[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끼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9일부터 지급한다. 이번 지급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가구가 대상이며 카드사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예외적으로 보장시설 수급자에 대해서는 시설에 보조금(현금) 형태로 교부된다. 대상 가구의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급여자격과 가구원수에 따라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1회 한시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보내는 이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6월 20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 예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정기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 정기검사는 시내 소재 검사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10개 읍·면을 선정하여 소음(배기, 경적) 및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를 검사했다. 검사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차량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50CC이상 260CC 이하 중·소형 차량으로, 총 36대의 이륜자동차 검사를 완료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출장검사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이륜자동차로 인한 소음 불편 최소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출장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낙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강향란)는 상주시행복드림봉사회(회장 이중호)와 함께 20일 낙동면 장곡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 대상가구는 노모와 자녀 1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노모는 치매를 앓고 있고 자녀는 건강 악화로 청소가 어려워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적십자봉사회원과 행복드림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폐기물 처리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강향란 적십자 봉사회장은 “청소 활동이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 있고, 또한 회원들과 함께하니 매우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내 이웃의 어려움을 보면 항상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행정 내부의 중요자료를 보호하고 불시의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사 내 최신 정보보안장비(침입차단시스템 외 5종)를 도입했다. 최근 지자체 내부망 공격, 보안 SW해킹, 랜섬웨어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공격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이전 대비 훨씬 촘촘하고 안전한 정보보안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주기적인 보안 교육을 통해 인적 정보보안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우리 시의 중요 자료를 보호하고 시민들께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진 행정을 이루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13일 상주시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일환으로 광장형 도로 내 시계탑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계탑은 기존 쌈지공원인 성하동 2-21에 세워졌으며, 4면에 각각 시계가 있어 어디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감성의 시계 상단부에는 상주시티(SANGJUCITY)가 하단부에는 성하동(SUNGHADONG)이 적혀있어 상주시 동성동의 랜드마크임을 드러내고 있으며 시계탑 주변에도 조명을 배치하여 어두운 야간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계획시설사업을 통해 동성동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이번 시계탑 설치사업 완료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역사기행 골목길 및 벽화거리와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동성동의 핫플레이스이자, 포토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이달 9~12일까지 4일간 제57회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회장 박남신)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상주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본 대회는 마필 15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장애물 경기, 9일부터 11일까지는 마장마술 경기, 11일부터 12일까지는 생활체육 & 유소년 경기가 진행된다. 그동안 상주시에서는 제1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3개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승마), 제10회 정기룡장군배, 제4회 상주시장배 등 전국단위 승마대회가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각종 승마대회 시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상주에 머물면서 대회 때마다 1억여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승마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승마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승마인들이 찾아오는 승마장을 만들기 위해 시설 보완 및 확충에 힘쓸 뿐만 아니라, 승마 인프라 구축을 강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 평생학습원은 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구석 평생학습 TV 특별 공개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함께 차차차> 등의 작곡가이자 방송인인 이호섭씨가 맡아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과 노래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맛보는 방법에 대해 들려주었으며, 다양한 곡을 직접 불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하였고, 강의는 상주시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상주시지회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모든 강의는 수어로 동시통역되었고, 17명의 청각장애인이 함께 참가하여 강의를 즐겼다. 해당 강의는 올 7월 KT 올레 TV 789번을 통해 방구석 평생학습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역의 전문 방송사인 채널영남과 함께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방송을 시작하였다. 지난해까지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촬영하던 방식에서 전환하여 올해부터는 강의 주제에 맞게 가족센터, 청년센터, 농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낙동면 용포지구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자 하천 굴착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최근 이상기온의 여파로 금년 5월중 강수량이 2.7mm로 전년 동기간 127.6mm의 1.3%고, 금년 1~5월 강수량이 156.1mm로 전년 동기간 322.7mm의 48%이다. 6월 5일 ~ 6일 양일간 평균 27.9mm를 기록하여 밭작물 해갈이 되었다고 판단되나, 현재 강수량이 부족하여 저수지 및 낙동의 장천 물이 고갈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6월 현재 상주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0% 정도로 전년 대비 34%가 낮다. 상주시는 낙동면 외 16개 면·동에 하상굴착 50여 개 지구, 송수관로 설치 10개, 관정·양수장 수리 60개소 등 가뭄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 2억 6천4백만 원을 지원하여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와 공조를 통하여 저수지 용수를 방류하여 물 부족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가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하여 저수지 보충수 관정 개발, 하상굴착, 양수장비, 호스 지원 등에 사용할 긴급 가뭄대책 예비비 지원도 검토 중이다. 이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화동면(면장 김진철)은 화동면을 가로지르는 군도 20호선(1.0km),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6.0km구간 총 32km에 달하는 연도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주요도로변, 소공원 제초 및 잡목 제거를 통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화동면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이번 연도변 제초작업으로 교통 운행에 도움이 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화동면 환경조성에도 일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다운 화동면 가꾸기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5월 31일 향토음식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향토음식 전문강사 양성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통음식 관련 경력 및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됐다. 상주시 전통음식 시장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전통음식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해 전통향토음식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문화론, 궁중의 식문화 등 이론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내용을 통해 다양한 전통향토음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레시피를 배운 만큼 교육을 잘 활용해 우리시 대표음식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상주시 향토음식 계승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우진 미래농업과장은 “수강생 모두가 열심히 교육에 임하여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배운 교육을 통해 특색있는 음식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그 음식들이 상주시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오는 6월 2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의 조기발견, 피해 고사목 발생 현황 파악 등 효율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우려지역, 지상에서 보이지 않는 비가기권 산림지대와 접근이 힘든 산악지역 및 골짜기 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1년 이상 미발생한 지역과 확산 우려지역 등에 위치한 고사목을 집중적으로 예찰한다. 항공예찰을 통해 조사된 소나무 등의 고사목은 예찰조사원이 지상정밀예찰을 통해 고사된 나무의 목편을 채취하고 산림환경연구소에 검사 의뢰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선단지 획정,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여 매개충의 우화가 끝나는 11월부터 피해고사목 방제 및 주변 소나무류에 대한 예방사업(나무주사)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2008년 6월 낙동면 장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행해 2011년 11월 청정지역으로 환원되었다가 2013년 11월 재발생해 현재까지 2,731ha, 51,592본을 방제하였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에 조성된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청사초롱마을)의 입주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성된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단지 내 조성됐다.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3-8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가족형(전용면적 73㎡) 8호, 공유형(78㎡) 8호, 원룸형(15~16㎡) 12호, 주민공동 이용시설 1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민공동 이용시설(커뮤니티센터)에는 북카페, 공동육아실, 주민사랑방, 공동주방 등이 포함되어 있어 도시생활에 익숙한 청년들의 문화·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입주 청년은 물론이고 사벌국면민과 청년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총 28세대, 59명이 입주 예정이며 지난 2월까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 1.75:1를 보였다. 특히 원룸형은 2.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은 사과·배 전정 적과 작업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과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이전에 발생한 지역에서 가지치기(전정), 열매솎기(적과)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자·작업도구 수시소독 해야 한다. 특히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용과 구분하여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아울러 작업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하여야 한다. 농기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락스를 2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한다. 소독액 제조 사용 시 가능한 24시간 이내에 사용하고, 35℃ 이상 고온에서는 소독액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매년 작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