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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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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3일 오후 2시 산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장세용 시장, 관련 위원회 및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2021. 3 ~ 12월까지 기간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해당 보고회는 ▲현황조사 ▲입지환경 분석 및 평가 ▲주민의견수렴 결과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 반영 ▲타당성 조사를 통한 기본계획과 향후 방향성 제시 등 지금까지 추진된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구미시는 산동읍 신당리 산96-2번지 임야 66,920㎡부지에 산동읍행정복지센터, 산동119안전센터,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등을 배치할 계획으로 본 용역을 2021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22년 상반기 건축설계, 하반기 착공, 24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시키고, 이번 용역 타당성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복합문화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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