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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유치원생 대상 맞춤형 기후 변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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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 11일부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기후 변화 교육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육을 신청한 23개 유치원 원아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을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 그동안 중덕자연생태공원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유치원 방문 교육으로 바꿨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환경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60분간 어린이 맞춤형 환경 매직쇼를 시작으로 천연재료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자연재해가 날로 대형화하는 추세”라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조기 기후변화교육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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