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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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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9일부터 선산읍 죽장창고, 고아읍 괴평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개소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금년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3,587톤(89,674포/40kg, 산물벼 795톤, 건조벼 2,792톤)이다.

 

10월 12일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 795톤을 11월 5일까지 매입하 였으며, 11월 9일부터 시작하는 건조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69,794포/40kg로 매입하며, 전량 대형포대(포/800kg)로 매입을 하며, 시비 9천만원을 지원하여 매입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 2개 품종으로 금년도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0,000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첫 수매 현장을 찾은 장세용 시장은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입관계자들에게 수매에 따른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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