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양평군 강하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박차를 가해

URL복사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강하면(면장 김사윤)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하반기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을 이해하는 기본교육을 시작해 마을의 현안사항을 분석, 의제와 비전, 전략목표를 세우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복지계획수립의 필요성과 현재까지 진행된 마을복지 욕구조사 및 비전,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하면은 ‘행복한 동행, 함께 가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돌봄사업, 나눔사업 등 마을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며, 강하면민 누구나 주변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마을복지계획에 참여한다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