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7일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 창원시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2021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4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UCC 영상제작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최초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더불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등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토부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파프리카빵’을 선보였다.
조근제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히 도시를 재정비하는 사업이 아닌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여 함안군의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