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20.4℃
  • 구름조금강릉 23.7℃
  • 황사서울 20.0℃
  • 황사대전 21.4℃
  • 황사대구 22.6℃
  • 구름많음울산 22.8℃
  • 황사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0.9℃
  • 구름많음고창 19.4℃
  • 황사제주 19.3℃
  • 맑음강화 19.6℃
  • 구름많음보은 20.7℃
  • 구름많음금산 20.7℃
  • 흐림강진군 22.9℃
  • 구름많음경주시 22.9℃
  • 구름많음거제 19.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대덕승마장 현장 방문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20일 오전 최근 자마 회원들의 특권 관련으로 논란이 있었던 대덕승마장을 찾아 현장 점검 실시했다.

 

대덕승마장은 자마 회원들의 특권으로 논란이 되었던 말 관리비와 ‘장안’·‘장제’ 등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자마 회원들이 제기한 ‘마방 사용(갱신) 허가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겪어왔으며, 최근 법원에서 대구시설공단 측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을 내려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이러한 상황에서 대덕승마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물 안전상태와 이용 시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대덕승마장은 대구 도심의 유일한 공공승마장으로서 원하는 시민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대덕승마장의 공공성 회복을 강조하며, ”그간 자마 회원들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본연의 공공성을 회복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공시설로 거듭나야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대덕승마장은 1993년 10월 준공 후, 2009년 10월부터 시 산하 공기업인 대구시설공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공단마 34두를 포함하여 총 56두의 말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3년 9월에는 승마힐링센터를 개소해 시민들의 여가활동 뿐 아니라 승마를 통한 재활, 심리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