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국내 탈모샴푸 시장 부동의 1위 브랜드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 싱가포르’에 입점,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국민샴푸 ‘TS샴푸’와 ‘TS트리트먼트’, ‘TS마스크’, ‘TZ코스메틱’ 등 TS트릴리온의 인기 제품을 큐텐 싱가포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TS트릴리온이 입점한 큐텐은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현지화를 기반으로 운영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큐텐은 2019년 8월 기준, 동남아시아 전체 소매 유통시장(온, 오프라인)에서 24위에 올랐고, 싱가포르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거래량 1위에 자리매김 했다.
주요 입점 품목으로는 ▲33가지 핵심 성분을 담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 ’TS토파헤어리턴두피앰플’ ▲비듬과 두피 가려움을 케어하는 ’TS비디샴푸’ ▲청소년의 두피 고민을 위한 ’TS GD샴푸’ ▲최신 역작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골드플러스TS샴푸’ ▲탈모 증상 완화와 볼륨, 머릿결을 한 번에 케어하는 ’골드플러스TS트리트먼트’ ▲하루 종일 상쾌한 쿨링감을 선사하는 ’TS쿨샴푸’ ▲집중 광채 세럼 ’TZ물푸레맑은컨센트레이트’ ▲가벼운 사용감의 고영양 오일 ’TZ발효아르간오일’ 등이 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싱가포르는 e 커머스의 요충지로 불리는 곳이다. 큐텐 싱가포르는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다. 이번 입점을 통하여 동남아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현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제품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큐텐 싱가포르 입점을 계기로 전 세계 탈모 및 헤어케어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하며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하였다.
TS트릴리온은 고기능성 제품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영업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신규 입점한 큐텐 싱가포르 외에도 중국 최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티몰’에 브랜드관을 오픈하였고 세계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 동남아시아의 ‘쇼피(Shopee)’ 등에 입점하였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지난해 12월 30일(수)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였다. 1000만 탈모인들이 더 이상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 않길 바라는 숭고한 마음과 염원을 담은 ‘TS샴푸’와 국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최대한 낮은 가격에 선보이는 ‘TS마스크’ 외에도 기능성 화장품, 헤어케어 의료기기,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