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기술주가 다시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9%(221.97포인트) 내린 1만919.59에 마감했다.
애플 주가는 장중 2.7% 뛰었다가 3.9% 하락했다.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도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영향을 받았다. 기술주들이 회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가 다시 하락하자 투자 심리는 매도로 기울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45%(405.89포인트) 내린 2만7534.58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