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2일(현지시간) 하루 새 255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나, 총 1만 5780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전 날 이스라엘 접경 칼란디야의 한 난민 수용소에서 58세 여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숨져 총 사망자수가 87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회복된 코로나19 환자 수는 66명이다.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환자의 수는 6662명이며, 그 가운데 7명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