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구박람회인 2019 고양가구박람회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9회째 진행된 고양가구박람회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가구산업전시회로 성장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등록 인원만 2만 명에 달했고, 13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가구상품과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총 방문객 수는 5만 138명, 매출액은 9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두 배 늘었다고 전했다.
2019고양가구박람회에 선보였던 다양한 상품들은 고양가구단지와 일산가구단지에서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산가구단지의 ‘일산드라마가구’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수입매트리스·친환경원목가구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산드라마가구는 고양 일산가구단지에 위치한 공장 직영 전문 가구업체로, 약 30년간 수입매트리스와 친환경원목가구 등을 제작, 판매해오고 있다.
이번에 일산드라마가구가 진행하는 이벤트는 유명 수입 매트리스 △벨라플렉스 △비엠울트라 △씰리매트리스와 친환경원목가구 브랜드 △소낭구가구 △오크마운틴가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밀레니엄 리클라이너 소파, 기능성패브릭소파, 외에도 저상형 가죽 패밀리 침대, 면피가죽 통판침대, 원목침대, 보루네오 월넛 우드슬랩 식탁, 천연 대리석 식탁 등의 다양한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일산드라마가구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맞춤 가구 주문제작을 시행하고 있다. 맞춤 가구 주문제작 시 고무나무, 오크, 물푸레, 월넛, 엘더, 멀바우 등 다양한 원목 중 개인의 취향에 맞게 친환경 원목 가구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