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해경, 또 NLL 침범 중국어선 2척 17명 나포

URL복사

불법어업을 하던 중국 어선이 어민들에게 나포된 가운데 또 불법 어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 나포



[시사뉴스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서해 북방한계선(NLL)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우리 어민들에게 직접 나포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또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인근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의해 나포됐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7(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90t급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국어선 2척은 이날 오전 930분경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방 50해상에서 특정금지구역을 0.9해리(1.6km)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어선 2척은 모두 90톤 급으로 선장 등 승선원 17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모두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해경의 한 관계자는 "우리 수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을 강력히 단속해 해양주권을 확립하고 어족 자원을 보호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해경은 올해 들어 불법조업 중국어선 25척을 나포해 관련법에 따라 34명을 구속하고 불법어업을 한 중국어선 2202척을 퇴거 조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