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효성그룹이 12일 서울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 후원을 통한 마포구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고 밝혔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은 효성 및 지역 기관들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을 사용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분야는 인재육성·성적우수·마포·특기 장학생 4개 분야로, 선발된 96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 402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증서 전달은 같은 날‘2016년 상반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