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21일까지 렌탈 시승 이벤트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가족’, ‘선생님’, ‘친구’ 등 3개의 테마로 나눠 2017 쏘나타를 타고 만나러 가고 싶은 각 테마의 인물들에 대한 사연을 올린 고객들을 추첨해 원하는 날짜에 시승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8월 21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통해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각 테마에 어울리는 신청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차수별로 300명을 선정해 시승 전 주 금요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 시작해 여름휴가 시즌까지 계속 운영될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2017 쏘나타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하며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