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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래원·엄정화의 ‘인사동 스캔들’ 美 워싱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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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영화 '인사동 스캔들'이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에서 상영된다.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박명순)은 ‘K-Cinema’ 4월 작품으로 박희곤 감독의 ‘인사동 스캔들 (Insadong Scandal, 2009년)’을 14일, 28일 두차례에 걸쳐 소개한다고 밝혔다. ‘K-Cinema’는 워싱턴 DC 일원에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정기 영화제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400년 전 사라졌던 안견의 ‘벽안도’ 복원 프로젝트가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세상에 공개되면서 시작된다. 원하는 그림이면 꼭 손에 넣고야마는 미술계의 큰 손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엄정화)에게 그 그림이 들어오게 된다.

배태진은 신의 손을 가졌다는 복원 전문가 이강준(김래원)을 스카우트하고 400억짜리 벽안도 살리기 작업에 나선다.

그러나 귀신같은 손놀림으로 무엇이든 베껴내는 이강준과 원하는 그림이면 사기든, 살인이든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손에 넣는 배태진의 마음속에 서로 다른 속셈이 존재한다. 벽안도를 둘러싸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속이고 속이는 통쾌한 사기극을 보여준다.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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