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168㎝)와 농구선수 김명훈(31·2m)이 열애를 시작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명훈의 구애로 진보라가 마음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라는 2001년 한전 아츠풀센터 재즈콩쿠르 피아노부문 1위, 서울종합예술원 콩쿠르 재즈부문 1위 등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여러 방송에서 활약했다. JTBC '밀회'에서 부잣집 음대생 '정유라'역을 맡아 당찬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명훈은 2009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한 센터다. 2013년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