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전문적으로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쳤던 사람입니다. 그들은 율법은 물론이요, 조상 대대로 전해오는 교훈과 명령들을 규정해 놓은 장로의 유전까지 철저히 지켰습니다.뿐만 아니라 자신을 절제하며 금욕적인 생활을 해 나갔기에 스스로 거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말씀하셨습니다(마 23:27). 무덤은 시체를 보관하기 때문에 아무리 겉을 단장해도 그 속은 부패하여 썩은 냄새만 진동할 뿐이지요. 이스라엘의 무덤 형태 중에는 죽은 사람을 땅에 묻으면서 봉분을 만들지 않고 단지 하얀 칠을 하여 무덤임을 표시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회칠한 무덤’처럼 겉으로 거룩하게 보여도 마음은 온갖 악으로 가득한 사람들에 대해 비유를 들어 말씀한 것입니다.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마음은 아직 진리로 변화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예컨대 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 상대를 대할 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마음에서는 미워하는 경우입니다. 상
공의란 ‘만물의 창조자요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칙과 이 법칙에 따라 정확하게 집행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공의란 원인과 결과에 대한 법칙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공의의 법칙으로는 ‘죄의 삯은 사망’(로마서 6:23),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리라’(고후 9:6),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등의 말씀입니다. 바로 공의는 심판과 구원, 응답과 축복의 기준이지요. 사람들 중에는 공의를 무섭다고 생각하며 ‘잘못하면 벌을 받지 않을까?’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의는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 말씀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아, 하나님이 나에게 축복 주시려고 정해 놓으신 법칙이구나.’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예컨대,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은 경찰을 두려워하겠지만 반대로 잘 지키는 사람은 경찰이 두렵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이
부부간의 갈등과 불화는 조울증, 화병 등의 원인이 되고 주변 가족들마저 불행의 늪으로 빠지게 합니다. 불화한 가정이라면 얼마나 간절히 화평을 이루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어떻게 하면 화평을 이루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는지 그 길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한 권사님은 부부싸움이 잦았지만 어느 날부터 화평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권사님은 아버지의 술, 도박, 외도 등으로 싸움이 잦은 가정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이런 가정환경이 싫어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모 집에서 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 갔습니다.사회생활을 하면서 한 사람을 만났는데,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따뜻하게 보살펴 주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보니 남편은 불같은 성격이었습니다. 힘든 현실을 잊고자 술을 마시고 고스톱에 빠져 살며 가수의 꿈은 멀리 사라진 듯 보였습니다. 이후 권사님은 시누이의 전도로 우리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1995년 5월에 열린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각종 질병을 치료받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고 점점 믿음이 성장하니 좋아하던 술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잠자리들이 내려와 만민성도들을 반겼다. 푸른 자연속에서 편대를 이루어 성도들의 손과 머리, 어깨 등에 살포시 날아와 앉는 신기한 잠자리 체험도 했다. 성경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던 중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은 기록이 나온다. 이 많은 잠자리 떼들을 통해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동일하게 계속된다는 것과 성경이 사실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면서 국민안전처의 폭염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며칠째 계속해서 발송됐다. 국민안전처는 시민들에게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발령중”이라며 “농사일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 물을 충분히 마시고 주변 노약자를 돌봐 달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전했다. 그러나 만민하계수련회가 열린 장소는 시원한 바람을 통한 기사(奇事)로 최적의 기온을 유지시켜 다양한 구름의 형상과 아름답고 신기한 근본의 빛 등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펼쳐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만민중앙교회 하계수련회이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거한 고센 땅이 열 재앙 가운데서도 보호받은 것과 같은 역사이다. ◆‘가마솥더위’에도 시원~쾌적한
성경을 보면 엘리야 선지자의 제자 중에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엘리사는 스승인 엘리야를 끝까지 붙좇음으로 엘리야가 가진 영감의 갑절을 받아 여러 표적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독이 든 죽을 해독하여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왕하 4:41), 죽은 아이를 살렸고(왕하 4:35), 잃어버린 도끼를 물 위로 떠오르게 했고(왕하 6:6), 나아만의 나병을 치료해 주기도 했습니다(왕하 5:14). 또 밝은 영감으로 이스라엘의 적군들이 어디에 진을 치는지 미리 알아 왕에게 알려 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적대국이던 아람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짜면 그때마다 엘리사가 왕에게 알려 주니 이스라엘이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여러 번 반복되자 아람의 왕은 자기 신복 중에 스파이가 있는 줄 알고 고민하다가 엘리사 때문임을 알게 되자,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엘리사가 도단에 있는 것을 알고 아람 왕은 몰래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 성 전체를 에워쌌습니다. 그야말로 엘리사는 독 안에 든 쥐와 같은 처지가 되었지요.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엘리사의 사환이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수많은 말과 병사와 병거가 성을 단단히 에워싸고
사랑은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섬겨 주면서 오래 참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또 아름다운 열매를 바라므로 어떤 희생도 달게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참고 나면 ‘이제는 상대가 변화되었겠지’ ‘이때쯤에는 응답이 오겠지’ 하고 기대하는 마음이 생기지요. 그러다가 막상 현실을 볼 때 기대한 만큼 열매가 보이지 않으면 실망하며 낙담합니다. 정녕 믿음이 있다면 응답받을 때까지 변치 않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그러면 사랑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마음을 소유하는 것일까요?첫째, 오래 참음입니다.때로 사람들은 자기 보기에 좋은 것을 상대에게 강요하면서 ‘이만큼 참고 기다렸으니 이제는 응답이 되어야 하는데’ 하고 초조해 합니다. 이는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이 있다면 오래 참음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분량에 이르기까지 포기하지도 않고 낙심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열매로 나오기까지 변함없이 행하지요. 영혼을 갈무리하는 것, 남편이나 부모님을 전도하는 것, 자녀를 진리 안에서 양육하는 것 등 모든 경우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참으실 때 1년이나 2년, 10년을 참으신 것이 아닙니다. 100년, 천년을 참으신 것도 아니지요. 참
우리가 선으로 보고, 선으로 들으며, 삶 속에서 선만 쌓아 간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나는 자라온 환경이 불우한 데다 선과는 거리가 먼 부모님의 기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선을 이루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참, 좋겠다.” 하며 부러워만 하지요. 그러면 과연 불우한 환경 때문에, 혹은 부모님의 안 좋은 기(氣) 때문에 선한 사람이 되지 못한 것일까요? 그건 변명에 불과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을 사모하고 사랑한다 하지만,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가운데 현재도 여전히 악을 쌓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선을 5퍼센트 행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비진리를 5퍼센트 또는 10퍼센트를 행합니다. 그러면 선은 제자리걸음이거나 퇴보하여 결국 악만 더 쌓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흔히 사람들은 자신이 선을 행한 것만 생각하고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비진리를 행한 것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문제점을 찾지도 못할뿐더러 신앙에도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를 살면서 어떠한 악을 행했는지 돌아보며 회개하면, 악이 쌓이지 않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만민중앙교회 남여선교회 총연합 주최 ‘2015 만민 기관장 교육’이 ‘사랑’(요일 4:16)을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대강당 다이아몬드홀 등 9곳 강당에서 국내 지교회 밎 캐나다, 미국, 벨기에, 이스라엘, 에스토니아, 콩고민주공화국, 인도 등 해외 23개국에서 주의 종과 일꾼·성도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금년 초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차원인 ‘온 영’(살전 5:23)의 흐름이 펼쳐져 전 세계 만민의 성도들이 사모함으로 믿음 성장을 이루는 가운데 열린 이번 기관장 교육은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6개 언어로 동시 통역됐다.강사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는 “온 영의 완성을 이루려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근본 속성인 사랑과 공의를 이해하고 마음에 채워야 한다”며 첫째 ‘사랑’ 분야에 관해 참 자녀를 얻고자 시작된 인간 경작을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시되 자신을 희생하고 모든 것을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특히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실 때 아버지 하나님의 슬픔과 애통, 천지만물의 창조 섭리 가운데 깃든 하나님의 사랑에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핀란드 선교팀(만민중앙교회 교역자 회장 이수진 목사)이 12박 13일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 이번 집회는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의 초청으로 이수진 목사를 강사로 핀란드에서 권능의 손수건 집회와 러시아 목회자 세미나·손수건 집회 등이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만민교회(담임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예수교러시아연합성결회 총회장)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는 에스토니아와 벨로루시에서도 여러 목회자들이 은혜를 사모해 참석했다. 또한 러시아 여러 지역에서 목회자들이 모였는데 어떤 이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기차로 48시간을 강행하기도 했다. 세미나에 앞서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파워워십팀’의 감동적인 러시아어로 찬양과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기독 문화를 선보였다. 목회자 세미나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섭리를 자세히 풀어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대표 설교인 '십자가의 도'였다. 강사 이수진 목사는 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는지, 인간 경작의 섭리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두신 이유와 만세 전에 감추어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재록 목사의 신앙칼럼이 일간지와 교계신문 등에 매주 게재되고 있다. 월요일은 한겨레신문과 서울신문, 시사뉴스에, 화요일은 중앙일보, 동아일보, 수요일은 한국경제신문, 목요일은 경향신문과 코리아헤럴드, 금요일은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문화일보에 게재되고 있다. 토요일은 크리스챤 신문에 창세기 강해 설교가 정기 게재되고 있다. 예수교연합성결회 총회장이며 GCN 방송 이사장인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지난 1992년 3월, 한국일보 ‘길’ 칼럼을 시작으로 목회 현장에서 깨달은 지혜와 감동을 독자들과 나눠 왔다. 하나님의 사랑, 창조의 신비로움, 인생 문제들에 대한 해결의 열쇠, 그리스도의 향기와 빛을 발하는 삶, 하늘의 지혜를 받는 길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짧은 글귀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그의 영적 혜안과 통찰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평안과 진리로 밝혀 주고 있다. 독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화로 전하는가 하면 어느 애독자는 "늘 곁에서 따뜻한 말로 격려해 주는 좋은 친구 같습니다. 칼럼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라고 말한다. 동아일보 '실로암'과 한국경제신문 '생명수'를 제
맥추감사절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처음 수확한 곡식과 짐승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사드리기 시작하여 지키고 있는 절기입니다. 오늘날에는 한 해의 상반기를 돌아보며 곡식이나 짐승의 제사를 대신하여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맥추감사예배를 드리지요. 우리나라 교회에서는 7월 첫 주일을 맥추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3:16에 보면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맥추절을 지킬 때에는 힘을 다하여 자원하는 예물을 준비하고 기쁨으로 예배를 드립니다(신 16:9~12). 또한 주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즙을 먹고 마시는 성찬식을 행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생명을 내어 주신 사랑을 기념하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니 인자 곧 예수님의 살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인자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는다는 의미이지요(요 6:53~55). 그런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마셔야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인 인자의 살을 먹고 소화
어느 날, 한 왕자가 시골로 사냥을 갔다가 아름다운 처녀를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 궁에 돌아온 왕자는 고심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 ‘어찌하면 그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그래서 먼저 생각해 낸 방법은 예복을 입고 백마를 타고 많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가서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처녀가 이런 위엄 있는 모습을 보면 왕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외모와 권세 때문에 결혼하려고 할까 염려되어 포기했습니다.다음으로 생각한 방법은 ‘화려한 왕궁을 보여 주면서 사랑을 고백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좋은 방법 같지가 않습니다. 처녀가 부귀영화를 보고 결혼하겠다 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왕자는 처녀가 자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또 왕자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생각해 낸 방법은 왕자가 시골 목동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처녀의 이웃집에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서로 사귐을 갖고 마음을 주고받다가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면 왕궁으로 데려와 혼인하기로 결정을 했지요. 이 이야기는 키에르케고르라는 철학자가 예수님의 성육신을 설명한 비유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혹자는 외모나 교양으로 자신을 가꾸어서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외모로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음의 청결입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장로의 유전을 따라 먹기 전에 손을 부지런히 씻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자 이를 꼬투리 잡아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마태복음 15:2에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 하나이다” 한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청결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5:19~20에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하셨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나는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착하게 살았으니 천국이 있다면 천국에 갈 것이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를 믿지 않고 하나님 앞에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아담으로부터 전해진 원죄를 갖고 태어나며 조상과 부모의 죄성을 물려받게 되지요. 또한 나름대로 선
인도에는 만민중앙교회의 지교회인 델리 만민교회가 있어 성결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델리 만민교회의 푸닛 형제와 가족들은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축복 속에 행복한 가정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푸닛 형제는 다섯 살 때부터 간질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았고, 늘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약을 복용했지만 증상은 여전했고, 치료를 위해 가족이 힌두 사원에 가서 주술도 해보았지만 상황은 더 나빠졌지요. 게다가 2012년 3월, 공장 기술자로 일하던 아버지가 결핵성 척추염 수술을 한 것이 잘못돼 하반신이 마비됐고, 평생 불구자로 침대에 누워 생활하게 되었지요. 가정 형편은 매우 빈곤해졌고, 어머니는 생계유지를 위해 옷가게에서 점원 일을 시작하였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형제의 어머니는 이웃의 전도로 델리 만민교회를 알게 되었고 담임 목사님께 심방을 요청해 예배를 드렸지요. 그때 저의 권능의 사역이 담긴 비디오를 시청하고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침내 그해 6월, 참된 신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는 사실을 가족 모두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아버지는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담임 목사님이 힌디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신약성경 누가복음의 저자인 사도누가는 당시 의료인으로서 예수께서 베푸셨던 치료사례와 사역들에 대해 자세히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중한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있어 의사는 생명을 맡아야 하는 절대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첨단과학문명을 자랑하는 오늘날에도 의학의 한계로 인해 치료 할 수 없는 불치 난치병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국제 크리스천 의사들이 모여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료받는 의학사례들을 연구 발표한 대규모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신유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해 확실히 증거할 목적으로 설립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이사장 이재록 목사) 주최로 지난 16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2회 세계기독의학컨퍼런스가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31개국에서 350여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WCDN은 세계기독의사들의 모임으로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치료 역사를 의학 자료로 증명하는 단체이다. WCDN
보통 오래 참는다고 하면 많은 시간 동안 지루하게 기다리는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랑함으로 오래 참는 것은 결코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상대를 위해 오래 참는 것도 즐겁고, 기다림의 세월이 길었던 만큼 그동안 느꼈던 그리움이 오히려 더욱 진한 사랑으로 승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래 참음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망 가운데 모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으면 또한 모든 것을 견딜 수 있게 되어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연단하여 참 자녀를 얻으시기까지 천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며 오래 참아 오셨습니다. 사람들이 악을 행할지라도 선으로 변화되기까지 길이 참고 기다리셨으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가증한 우상을 섬길지라도 다시금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나타내 보여 주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모든 사람에 대해 오래 참으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상대에 대해 오래 참아주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어떠한 사람이라도 믿어 주고, 참아 주며,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사실 선한 사람은 참는 것이 아니라, 평안한 마음으로 상대가 변화할 것
사람의 두뇌에는 기억 장치인 뇌세포가 있어서 지식을 입력하고 저장했다가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머리에 기억된 것을 다시 떠올리는 작용이 바로 ‘생각’이며, 이러한 기억 장치와 저장된 지식, 떠올리는 작용을 통틀어 ‘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혼의 작용도 영에 속한 것과 육에 속한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에 속한 ‘영의 생각’은 마음을 진리로 일군 만큼 마음속의 진리가 혼을 주관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반면 육에 속한 ‘육신의 생각’은 마음 안에 있는 비진리가 혼의 작용을 통해 나오는 것으로서 정욕을 좇아 마음을 요동하게 만들기 때문에 성경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라고 말씀합니다(롬 8: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인 믿음을 갖지 못하도록 방해함으로 응답과 축복을 막을 뿐 아니라 영의 사람이 되는 데 장애가 됩니다. 과연 육신의 생각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을까요?예컨대, 자존심과 시기심이라는 악의 속성이 아직 남아 있는 김 집사가 있다고 합시다. 김 집사는 평소에 이 집사가 자신보다 더 인정받으며 사랑받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중요한 모임에 이 집사만 초청받아 갔습니다. 김
천국으로 가는 길을 자세히 제시한 성경은 우리가 영적인 어린아이가 되어야 그곳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어린아이같이 행동하라는 게 아니라,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지 묻는 제자들에게 어린아이를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말씀하시며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말씀하셨습니다(마 18:3~4). 그러면 구체적으로 영적인 어린아이의 특징은 무엇일까요?첫째, 단순합니다.어린아이는 단순하기 때문에 어른이 가르치는 대로 받아들입니다. 마치 하얀 종이에 그림을 그려 넣는 것과 같지요. 그래서 “동생을 때리면 안 된다, 군것질을 많이 하면 안 된다.” 하고 가르쳐 주면 가르침을 받은 그대로 수용합니다. 반면에 어른들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의 생각과 이론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생각으로 쉽게 따르지 못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어린아이가 되어 단순한 마음이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도 그대로 마음에 받아들여 믿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둘째, 순수합니다.어린아이들은 좋은 것을 얻으면
선한 사람은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선을 행합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낸다’(마 12:35) 하신 대로 선을 추구하는 사람은 언행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이 배어나옵니다. 마치 향수를 뿌린 사람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듯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합니다.성경에는 이를 잘 느끼게 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나옵니다. 그는 강도를 만나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바로 상처를 싸매 주며 황급히 주막으로 데려가 돌보았지요. 이튿날 두 데나리온을 주막 주인에게 주며 그를 잘 돌봐 달라고 부탁하고 비용이 더 들면 나중에 와서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인데도 물질과 시간에 손해를 보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지요(눅 10장). 이 사마리아인과 같이 진리 안에서 선을 좇아 행하는 마음이 양선의 마음입니다. ‘양선(良善)’을 문자대로 풀면 ‘어질고 착하다’는 뜻입니다. 영적으로는 성령 안에서 선을 추구하는 마음, 곧 진리 안에서 선을 좇아 행하는 마음이지요. 그런데 선을 추구하는 마음만 간절하다 해서 양선의 열매가 맺히지는 않습니다. 선을 보고 듣고 배웠으면 반드시 마음에 이루고 행함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2:19~20에 “그가 다
궂은 날이 계속되다가 먹구름이 걷히고 푸른 하늘이 드러나면 마음까지 밝아집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도 시련의 먹구름이 걷히고 축복이 찾아온다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겠습니까? 우리 교회의 한 장로님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행한 인생에서 안전하고 평안한 삶으로 대반전을 이뤘습니다. 장로님은 1984년 1월, 15톤 덤프트럭에 치이는 대형 사고를 만났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엄습해 오는 순간 “하나님! 살려 주시면 교회에 다니며 선한 일을 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나왔고, 신기하게도 전혀 다친 곳이 없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해 여름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믿음을 갖지 못하고 선데이 크리스천에 머물렀습니다. 더구나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 주시는 약주를 마시며 성장했기에 자연스럽게 술을 가까이했습니다. 결혼을 한 뒤에는 알코올 중독 증세에 위장장애까지 왔고 신경이 예민해지다보니 보통 사람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투게 되고 부부싸움도 잦았습니다. 더군다나 새로 시작한 사업이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사업 부진으로 재정적인 압박을 받게 되니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고 급기야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생겨 삶을 포기하고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