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환경영향 변화 요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환경피해 사전 방지와 최소화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경안천 권역 광주시민 대상 주민설명회가 고성이 오가며 파생으로 끝이 났다.28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이해 당사자인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홍보도 안된 상태에서 몇몇 주민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져 법적 요건만 갖추려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퇴촌면 지역주민 C모씨는 “광주시청에 다른 일이 있어 왔다가 우연히 현관에 있는 안내판을 보고 설명회가 있는 지 알았다.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데,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퇴촌면 정지리 안모씨도 “하천을 깨끗이 하는 것은 우리 주민들도 적극 찬성한다. 그러나,
광주시는 민선5기 시정1년을 보내면서 시민에게 무한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변화의 희망찬 한해를 보냈다.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친절 새바람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변화를 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왔다.시정1년의 운영방향을 문화와 환경의 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광주로 정하고 6대 역점 시책을 주요테마로 정하여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에 힘찬 청정 순항의 1년을 보냈다.◆ 시 승격 10년, 친절행정서비스 정착 시승격 1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시는 고객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친절마인드 제고, 민원처리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 등의 3대 시책을 선정, 적극 시행하여 오고 있다.이에 실천방안으로 전부서 아침친절체조, 친절전문인력 고용, 민원처리 사전경고 시스템 개발, 직원직무교육,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등을
육군 55사단은 7일, 광주 문형산 일대에 위치한 한국 고용노동 연수원에서 사단장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손용호 수원보훈지청장장, 6.25 참전용사, 유가족과 국방부 유해발굴단과 사단 장병 및 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발굴예정지역은 경기도 광주일다 문형산, 관산, 웃도마치, 발이산 일대로 6.25 전쟁 초기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하고자 한강방어선을 연하는 지연전과 1.4 후퇴 이후 UN군의 총공세작전 전환 전 한강이남 적 위협 제거를 위한 美 1.9 군단의 위력수색작전인 ‘썬더볼트 작전’을 실시했던 곳으로 아군과 북한군 및 중공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이다. 이 지역은 지난 2009
광주시는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인허가 등의 문제로 감사원, 경기도 등 감사기관으로부터 심도 있는 감사를 받다.이런 와중에도 몇몇 직원들은 긴장이 풀린 듯 엄숙해야 할 상갓집에서 거액의 판돈이 걸린 노름을 벌여 주위의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 24일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S장례식장에 광주시 모 팀장의 빙모상이 발생하여 많은 지인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엄숙하게 조문을 가졌다.그러나, 몇몇 직원과 시민들은 조문을 마친 후 거액의 판돈이 오가는 노름을 다음 날 새벽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져 조문을 온 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사고 있다.조억동 광주시장은 취임 이후 줄 곳 회의석상에서 “직원들의 노름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갓집에서의 조문 이후 작게 시작한 화투가 끝에 가서는 결국 거액이 오가는 노름으로 번져 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 8월 국내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만을 유통시키는 전문 유통센터가 광주시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11일 김문수 도지사와 경기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관련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삼리 공사현장에서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기공식을 진행했다.도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하는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7만2283㎡의 부지면적에, 건축연면적 2만578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친환경농산물 통합물류를 위한 집배송장과 저온저장고, 전처리실 및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 업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
경기 광주시 실촌읍 소재 가축분뇨 공장 2곳에서 비오는 날 분뇨폐수를 팔당상수원 지류하천으로 무단방류하다 시에 적발됐으며 이들 공장이 국유지와 불법 가설건축물를 수년동안 편법으로 사용·점거해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시와 가축분뇨재활용공장,주민들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실촌읍 건업리 426번지 등에 지난 1997년 2월과 6월 가축분뇨재활용사업장과 폐기문중간처리업 신고를 득한 T.G업체는 폐수무단 방류 및 국유지 불법 점거·사용으로 수사기관에 고발조치를 당한 이후에도 원상복구를 하지 않고 있어 심각성을 보이고 있다.또한, 이들 T.G업체는 지난 2007년 7월19일 국유지 270㎡(천)와 2747㎡(답)에 퇴비원료 불법야적과 불법건축물을 만들어 사용하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부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과 농지법위반으로 벌금 처
구제역 발생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축산농가 및 공무원 등의 비상 근무가 수개월째 지속되는 상황에서 광주신협이 중앙정부 및 지자체장의 모임 자제 요청 공문을 받았음에도 1000여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강행해 눈총을 사고 있다.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은 24일 광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조합원 1000여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 및 결산보고서 승인, 상임이사장 보수 인상 결정 등 5개안에 대한 의안심사를 진행했다.그러나, 광주신협은 경기 광주시로부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행사 금지 촉구(협조) 요청서를 지난해 12월20일 접수 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해 시의 정책방향과 역행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또한, 광주신협은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를 통해 �
23일 오후 3시20분경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633-1번지에 있는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서모(조선족 추정)씨가 매몰됐고, 차모(50)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남 차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인부들은 4층 높이의 거푸집 위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바닥 3040㎡ 중 500여㎡가 콘크리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난 냉동창고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423㎡ 규모의 1동짜리 건물로 2009년 9월부터 K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사를 진행해 왔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매몰된 서씨의 구조작업을 벌이는 한편,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
광주시가 미생물을 사용한 친환경 축산관리를 위해 자체개발한 구연산 혼합 유산균 복합제의 보급과 활용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유산균 복합제는 바이러스 살균, 가축면역력 증진, 환경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가축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제역이 공기 중 바람을 타고 옮겨질 수 있다는 사실이 이번 구제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에 철저를 기한 정부 산하 연구소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농가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구제역 방역은 사람이나 차량 접촉 등 기계적 전파를 전제로 하고 있어 방역 방식에 대해 근본적인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에, 광주시에서는 획기적인 대책으로 구제역을 막아내고 있다. 구제역바이러스는 산도 6.0 이하에서는 불활성화 되어 산에 매우 약�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수질오염과 홍수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하천이 새로운 자연형 하천으로 변화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청정하천이었던 경안천은 축산농가가 들어서고 주변의 도시화가 이뤄지면서 수질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이에 2년 전부터 수질 개선사업을 실시,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목현천은 매년 여름 폭우가 오면 홍수피해를 겪어오다 광주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 두 하천은 이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경안천과 목현천쾌적하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환경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경안천과 목현천이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의 곁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9월에 개통식을 가진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
광주경찰서는 2일 샤넬 명품 짝퉁 가방을 제조해 시중에 납품한 혐의로 성남시에 사는 송 모(남·49)씨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광주서 조사에 따르면, 송 모 씨 등 3명은 광주시 관내 인적이 드문 야산에 공장을 차려놓고 샤넬 등 시가 4억8000만 원 상당의 짝퉁 명품 가방 100점을 제조해 시중에 납품했으며, 지난 11월 한달 동안 같은 방법으로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400점(시가 15억원 상당)도 제조해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가 늑장 민원처리를 한 공무원 87명에 대해 무더기로 징계 결정을 했다.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말 본청 민원부서의 1월∼7월 인·허가 업무 처리에 대한 자체 감사를 벌여 모두 87명을 적발,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건의했다.이에 인사위원회는 최근 징계심의를 열고 A부서 팀장(6급) 등 팀장급 3명과 직원 3명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처분을 결정했으며 22명은 훈계, 59명은 주의조치를 내리는 등 87명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했다.감봉처분을 받은 A부서 직원 B씨는 건축허가 처리 기한이 7일임에도 38일 동안 업무를 지연시켜 민원인이 피해를 입는 등 모두 20건의 업무를 지연처리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또 나머지 2명도 업무 지연 건수가 각각 25건과 23건에 달해 감봉처분을 받았으며 팀장급들은 이들 직원들의 업무태만을 사실상 묵인한 연대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