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백제대전’(9.18∼10.17)에서 황우석 박사 홍보전의 일환으로 ‘황우석 박사 연구승인여부 모의 국민투표’가 추석이후 9월 25일부터 부여 선착장 입구에서 열렸으며, 이와 병행하여 황우석지지단체의 서명전과 홍보전도 열렸다. 일명 ‘황우석 국민투표’는 세계백제대전 행사관계자의 공식적인 지원아래 진행되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부여선거관리 위원회의 자문과 부여경찰서의 입회 하에 열리게 되었다. ‘황우석 박사 연구승인여부 모의 국민투표’행사 주관자인 황필주 위원장은 “부여가 배출한 세계적 과학자인 황우석 박사의 과학적 역량과 연구업적을 홍보하고 연구승인을 위한 전국민적 관심사를 재확인하고 국민적 염원을 다시 확인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행사관계자는 “1400년 전 대백제로 ‘부활, 위대한 왕국, 700년 대백�
지난 21일 여주일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살리기 강천보현장사무소의 진·출입로로 사용하던 여주읍 연양천의 ‘신진교’ 붕괴로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어 공사관계 차량 및 현장방문 외래인들이 강변제방로나 마을진입로로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또, 교량의 붕괴원인을 두고 환경단체와 국토해양부가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27일 여주군에 따르면 연장 32m, 폭 7.5m의 연양천을 가로지르는 신진교는 지난 1969년 7월 건설된 교량으로 1997년부터 심한 노후화 현상을 보여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D급 판정을 받아 보강공사를 실시하는 등 위험시설로 분류돼왔다.위험시설로 분류되어 총 중량 3.5t이상 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해 오던 이 교량은 지난 21일 밤 여주일원지역에 200mm가량 쏟아진 집중폭우로 불어난 물의 압력을 견디지
친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장롱에 유기해 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양경찰서는 27일 친아버지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이 모(30)씨를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09년 2월 고양시 덕양구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아버지(63)가 술을 먹고 주정을 부린다는 이유로 수차례 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씨는 평소에도 아버지가 술주정을 부리면 폭행을 해 왔으며 이 날 아버지가 숨지자 김장용 비닐봉투 50여 겹을 씌운 뒤 테이프로 밀봉해 작은방 장롱에 19개월 동안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 씨는 함께 거주하는 누나(32)에게는 아버지가 숨져 화장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지능을 가진 누나는 이를 그대로 믿었던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그러나 지난해 추석부터 아버지 이
유흥업소일대 보도방을 장악 연합회를 결성 여종업원 130여명을 고용 유흥업소에 접객원으로 공급해 소개료 4억여 원을 취득한 조직폭력배 3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지방청광역수사대를 28일 A(37)씨 등 30명을 직업안정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8년 1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2년여 동안 여종업원 130여명을 고용하고 간석동 일대 유흥업소에 접객원으로 공급해 주면서 1회당 2만원씩의 소개료를 받는 방법으로 모두 4억원 상당의 소개료를 받아 가로채고 연합으로 구성한 회원들에게 외부에서 들어온 보도방을 막아주겠다며 단합비 명목으로 월 5만원씩 모두 350만원을 강제로 각출해 가로채는가 하면 미가입하거나 탈퇴시 보도방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27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한 식당에서. 한나라당 안형환,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이 막걸리와 삼겹살을구워 먹으며 '여야 정치의 상생을 위해'라며 건배를 외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하는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결승에서 최덕주 감독(50)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은 FIFA 주관하는 경기에서 처음으로 한국 축구사상 쾌거가 아닐 수 없다.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소식을 접한 숭민그룹 이광남 전 회장은 감회가 달랐다. 한국여자축구의 쾌거의 뒤에 한국여자축구발전의 숨은 공로자가 바로 이 전 회장이다. 이 전 회장은 수도권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난 이미 한국여자축구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감했고, 보이지 않는 잠재력을 확인했다”면서 “한국여자축구가 세계정상에 오르자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여자축구에 대해 관심을 갖으며, 한국여자축구연맹이 2001년 3월 창립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써 왔다. 이 전 �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6일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정상화, 대규모 대북 쌀 지원 등의 결단을 내릴 것을 정부 측에 촉구했다.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이 최근 유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남북관계 개선과 이산가족 상봉,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개성공단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단 국가로서 안보가 중요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안보 자원은 쌀”이라며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40~50만t 규모의 대북 쌀 지원이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외교 분쟁이 있을 때 식량 부족국가인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농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27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민주당 신학용 의원과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국정감사 증인 채택 건을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후 국회 국방위회의 국감 증인채택에 관한 논의에서국방위원회 간사 민주당 신용학 의원이 회의 도중 전화를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식당가 등을 돌며 모금함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공항경찰대는 27일 A(2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미국LA에서 거주하다 지난달 24일 입국해 연고가 없이 배회하다 돈이 떨어지자 지난 12일 새벽 공항터미널 4층 식당가에서 유니세프 모금함를 절취 하는 등 최근까지 10여차례 걸쳐 1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27일 계양구 작전동 정원유치원을 방문 119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생을 상대로 화재 및 재난안전사고발생시 대처요령, 학교 및 가정 등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법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또 화재 등이 발생 했을 때 피난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체험, 연기탈출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병행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사고 대응능력을 항상 시키기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병행해 실시했다. 복잡 다양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대사회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계양 소방서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등은 인천계양소방서 홍보교육팀(032-650-5669)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졌다. 27일 새벽 1시 37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한 빌라 반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가 발생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A(40)씨가 숨지고 안방을 모두 태워 700여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날 ‘펑’하는 소리가 난 후 화재가 발생했다는 이웃주민의 진술에 따라 화재 정밀 감식을 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수사 중이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꽃풍의 언덕은 지금 새하얀 메밀꽃 세상입니다.시민들의 표정 엿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