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여의도 한나라당사를 방문해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국의 초대형 인센티브단체 최소 1만명이 내년에 한국을 방문한다.한국관광공사는 중국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이하 바오젠)의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바오젠은 건강용품, 피부미용, 일용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매년 우수 대리상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바오젠 인센티브 단체는 내년 10~11월에 걸쳐 중국 전역에서 출발, 방한하고 제주와 서울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머물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총회 행사와 관광을 겸하게 되며, 제주에서는 회당 1천명~1천 5백명 규모의 총회를 9회로 나눠 개최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이번에 유치한 초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도 큰 소득이지만, 최근 연평도 사건으로 한국관광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결정된 일이라는 점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
농림수산식품부가 쌀 공급과잉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른 작목의 자급률 향상과 지역특화 품목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쌀은 평년수준만 생산 되도 소비량보다 20만톤 이상 남아도는 현실을 감안,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4만ha 논에 타 작목을 재배하도록 하고, 쌀과 타작목 재배와의 소득차 보전을 위해 ha당 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생산 후에 시장 격리하는 것보다 사전에 공급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논을 활용하여 조사료나 콩 등 다른 작목을 재배할 경우 국내 자급률 향상은 물론, 수입대체 등 일거다득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사업대상지는 2010년 쌀 변동 직불금을 받은 논과 올해 논에 타작목을 재배하고 보조금을 받은 논이 되며, 재배작목은 �
13일 오전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여의도 한나라당사 제1회의실에서 문영목 대한결핵협회 회장으로부터 2010년 크리스마스실을 증정 받고, 성금을 전하고 있다. 사진 = 한나라당
마포구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0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개월에 걸쳐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7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및 공직자 총 22만 6천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201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른 것이다.측정 방법은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등을 통해 부패경험과 인식, 처리절차의 투명성, 공직자의 책임성 등을 조사하는 한편, 기관 소속의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청렴 문화나 인사·예산 업무와 관련된 청렴 수준을 조사하는 등 내․ 외부 청렴도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마포구의 청렴도 측정 결과와 관련, ▲민원인들이 평가한 외부 청렴도의 경우 8.83점으
내년부터 서울형 어린이집에 맡긴 영,유아들의 식사모습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서울시가 안심보육과 보육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시가 인증한 서울형 어린이집의 보육품질점검 강화에 나서는 한편, 기준을 위반한 서울형 어린이집의 공인을 취소하고, 기존 점검 방식을 보완한 품질점검 강화책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에 있는 모든 보육시설 점검을 위해 ▴자치구간 교차점검 ▴자치구별 자체점검 ▴시구합동 특별점검 ▴학부모와 전문가로 구성된 안심보육모니터링단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전문가로 구성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운영을 통해 2,998개소의 급식․위생․안전․아동인권 분야를 모니터링하고 이중 미흡시설 223개소를 자치구에 통보해 재점검하도록 조치했다. 이 중 서울형 어린이집 14개소는 올해 초과보육, 허위등�
국세청이 불법과외 및 고액 논술학원에 대해 탈세혐의가 있는 입시관련 및 유아어학원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국세청은 그동안 근로소득자와 자영업자간의 세부담 불균형 시정을 위해 자영업자의 과표 양성화를 중점 추진해 온 가운데 현금수입을 은닉하기 위해 차명계좌를 이용하거나 비용을 허위계상 하는 방법 등으로 탈세하는 학원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했다.특히, 대학 입시철을 맞아 제3의 장소에 불법적인 논술강의 개설, 변칙적인 심야교습, 불법 개인과외교습 등으로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입시관련 학원 및 유아어학원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이번 조사대상은 대입 수능시험을 전후해 수백만원의 수강료를 현금징수하고 영수증 발급을 기피한 논술학원, 입시프로그램을 제공하고거액의 수수료를 차명계좌를 통해 수입금액을
금호건설(대표이사 기옥 사장)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을 분양중이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대지면적 34,240㎡(10,357평)연면적 102,552㎡으로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440세대 △101㎡ 102세대 △125㎡ 18세대 △128㎡ 18세대로 꾸며지며 총 578세대 중 440세대가 85㎡이하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파격적인 분양가, 자연친화형 단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3.3㎡당 분양가 950만원 수준(34평형 기준)으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퇴뫼산 자락에 위치하여 청량한 공기와
국회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폭력이 난무한 가운데, 주요 기관 신뢰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주요기관 신뢰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군이 3.04로 1위(5점만점)를 기록했고, 법원이 2.96으로 2위로 나타났다. 최근 북의 무력도발로 군이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임에도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는 점이 눈에 띤다. 다음으로 언론이 2.90으로 3위를 기록했고, 청와대(2.89), 종교단체(2.85), 정부(2.85)가 뒤를 이었으며, 시민단체(2.79), 검찰(2.74), 국회(2.33)는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별로 국회와 검찰은 30대에서 가장 신뢰도가 낮아, 각각 2.04와 2.46을 기록했다. 반면 신뢰도가 높게 나타난 국군은 50대이상의 연령대에서 가장 높아 3.13을 기록했고, 법원은 20대에서 가장 높아 3.18로 나타났다. 언론과 청와대 역�
춘천별빛산골유학센터(대표 : 윤요왕)가 산골유학 및 산촌유학에 대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춘천의 작은 산골마을로 도시아이들이 1년 동안 유학와서 지내게 되는 유학생활에 대해 사진전과 영상을 소개하는 자리로 춘천별빛산골유학센터 한 관계자는 “개울물에 발 담그고, 지천에 널린 들꽃을 만져보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을,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숲, 춘천별빛산골유학으로 초대한다”고 소개했다.이 관계자는 “평생을 도시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아이들이 어린시절 1년만이라도 산골아이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며 “좋은 추억과 더불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포근한 고향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2일 성미산 �
개봉을 앞둔 영화라스트 갓파더의 심형래 감독이 본인은 영구가 아니라는 충격 고백을 해 궁금증을 고조 시키고 있다.SBS ‘밤이면 밤마다’ 청문회에서 배꼽 잡는 진실 공방이 펼쳐진다!지난6일 심형래 감독은 SBS의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의 녹화를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절친한 후배 개그맨 이봉원과 함께 ‘대결! 스타 청문회’ 코너에 출연한 심형래감독은“나는 영구가 아니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대표 코믹 캐릭터 영구는 심형래 감독의 오늘을 있게 한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기에 그의 발언은 더욱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본인이 영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심형래 감독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는 상대편 변호인 ‘탁재훈’과 ‘정용화’의 날카로운 심문에 영구의 탄생 과정을 비롯, 90년대 최고 전성기 시절과 유년기 시절
화성과 평택 일대 어촌마을에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설치하고 불법 사행성 영업을 한 조직폭력배와 게임기를 제조·유통시킨 업자 등 30명이 검찰에 무더기 적발됐다.수원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사행성 게임장 실업주 한모(39)씨와 화성연합파 조직원 천모(28)씨, 바지사장 알선브로커 선모(35)씨 등 4명을 게임산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바지사장 7명 등 13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검찰은 또 이들에게 사행성 게임기와 카드리더기 등을 만들어 판 박모(36)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6명을 불구속기소했다.한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화성연합파 조직원 천씨와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폐업한 공장건물 165여㎡를 임대한 뒤 ‘바다이야기’ 게임기 79대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화성과 평택 일대 공장과 식당 8곳에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
안산지역 목욕탕, 찜질방 등 대중이용시설의 이용료와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요금이 비교적 비싸고 위생상태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소비자시민모임안산지부가 소비자운동 일환으로 안산시내 목욕요금 실태와 불법의료행위에 대한 시민인지도 파악을 위해 지난 6월 시민 2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조사결과 목욕탕보다는 찜질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는 찜질방을 이용하는 시민이 약 3배 많았고, 찜질방은 주·야간 평균 가격이 각각 6,113원과 7,144원으로 조사됐고 74%의 응답자가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답했다.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요금은 평균 4,397원이었고 요금이 비싸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은 물가상승 요인이 아니라 업계의 담합 행위에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용실태는 가족 66%로 가장 많았고, 친구 23%, 직장동료 3%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