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의원과 당직자들이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검찰개혁 무산시도 규탄 및 사법개혁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30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악수를 하고 있다.
국회 윤리심사특별위원회는 30일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통과시켰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권석주)는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과 공동으로 오는 5월31일 오전 11시부터 창덕궁 후원에 위치한 문화재청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덕궁 옥류천에서 조선시대 임금님이 친히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주관했던 역사 기록을 되살려 관람객들과 함께 모를 심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생활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농경문화를 궁궐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옥류천 일원에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농주, 부침개 등의 시식 기회도 가져봄으로써 우리 농업기술과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모내기 행사가 이루어지는 옥류�
최근 입주가 시작된 부천 범박동 국민임대주택단지 내 거주 초등학생들이 분산배정에 따라 인근 초등학교로 통학을 하면서 도로안전시설 등이 전무한 30M 도로를 횡단하는 통학으로 자칫 대형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더욱이 이곳 단지는 개발사업 추진 당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 신설 예정이었으나 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 등을 이유로 LH 공사와 협의해 신설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7일 부천시와 부천소사경찰서, 부천교육청 등에 따르면 LH공사는 지난 2005년 5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범박동 일원 46만5686㎡ 부지에 1단지(국민임대주택) 1473세대, 2단지(일반주택) 672세대, 단독주택 162세대 등 총 2307세대의 대규모주택단지를 조성했다.1단지의 경우 일반분양분에 대해서는 입주를 마쳤고 2단지인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
시흥시의회가 시정소식지 ‘뷰티풀 시흥’ 재발행을 두고 첨예한 대립 끝에 결국 파행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7일 열린 시흥시의회 1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2011년도 제1회 추경은 7592억여 원 상정액 중 28억여 원이 삭감된 7563억8000여만 원으로 결정됐다. 한나라당 소속 김영군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심각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민주당 소속 동료 의원과 시 집행부의 시의회 흔들기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또 원안 가결시 한나라당 의원들은 앞으로 있을 모든 의사일정 거부는 물론 김윤식 시정부의 시정에 협조하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 김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추경 예산안중 공보정책담당관에 대한 시정소식지 ‘뷰티풀 시흥’ 관련 예산을 위원 만장일치로 삭감해 놓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관
8회째를 맞은 ‘2011 남한산성 호국문화제’가 28일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 내에서 열렸다. 남한산성 호국문화제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멋진 전통 무술을선보이고 있다.
8회째를 맞은 ‘2011 남한산성 호국문화제’가 28일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 내에서 열렸다.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4회 남한산성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대회, 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전통무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외쪽)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생각에 잠겨 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과 김석동 금융위원장,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하지 정맥류 수술 보험금을 부당하게 지급받은 공무원과 중학교 교사, 경찰 등 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27일 A(41·인천시 7급 공무원)씨를 보험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또 B(50·중학교 교사)씨 등 4명의 교육 공무원과 C(49·현직경찰)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2009년 사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병원에서 하지 정맥류 수술을 받고 하지도 않은 입원을 한 것처럼 꾸며 80~9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다.조사결과 이들은 해당 보험이 입원을 하지 않을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것을 알고 수술 후 1~2일 정도 입원을 한 것처럼꾸며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통상 하지 정맥류 환자들은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
경기도가 제2·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용적률을 각각 10%씩 상향 조정하고, 소형 분양주택 건설비율에 따라 용적률을 가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기준’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뉴타운사업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5일 경기도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기준을 개정하고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안을 발표했다.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2·3종 일반주거지역 기준용적률을 기존 200%, 220%에서 210%,230%씩 각각 10%p씩 높여 국토계획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상향 조정했다. 또 1종 일반주거지역 기준용적률은 기존 180%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완화용적률 산정 계수를 기존 1·3에서 국토계획법 기준과 같은 1.5로 조정해 이에 따른 효과로 6%의 용적률 상승을 기대한다. 특히 도는 소형 분양주택 건설비율에 따라 용�
“한국관광 ‘으뜸명소’의 매력을 찾아서”라는 테마 속에 6월에는 ‘원시가 숨 쉬는 생태의 보고, 우포 늪(경남 창녕)’, ‘정조의 꿈이 담긴 새로운 도시, 수원 화성(경기 수원)’, ‘드넓은 갈대밭에 울려 퍼지는 생명의 노래- 순천만(전남 순천)’, ‘한국적 아름다움이 넘쳐 흐르는 곳, 전주 한옥마을(전북 전주)’을 찾아 봄으로 6월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원시가 숨 쉬는 생태의 보고, 우포 늪경남 창녕은 생태투어의 보고다. 우포늪이라는 커다란 태고적 보물이 6월이면 창녕을 짙푸르게 채색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15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우포늪은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람사르 국제협약에 등록돼 보호되는 습지다. 우포늪으로 총칭해 부르지만 늪은 제방을 경계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늪마다 모습도 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