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도 뒹굴 재주가 있듯이 참신한 아이디어나 계획으로 창조력이 돋보이고 일의 능률이 상승되는 주기이다. 안정감, 충실감이 있는 시기로 사업가의 금전문제 가 확 풀리고 발전된다. 주거의 이동이나 직장의 이동도 있겠으며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이 마음 편하고 반전할 기회도 맞게 된다. 양력 7월, 8월, 9월, 10월생 재수가 오르락내리락. 관재수 있으니 조심하고 자가운전자 주의 요망. 기타월생 매사 마음먹은 대로 순조롭다. 적성에 맞게 선택하면 행운오니 남이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따라하지 말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계획을 세우자. 꽃은 피었으나 물이 부족하여 생동감이 없으니 생활의 활력을 찾아 기분 전환함이 어떨는지? 양력 2월, 3월, 6월, 11월, 12월생 공직자, 직장인, 소규모 기업인은 그런대로 길하고 기타월생 큰 사업가나 정치인 내 코가 석자다. 남 걱정하지 말고 자신일 돌 볼 시기로 큰 변동수가 기다리고 있다. 오랜 가뭄 끝에 황금비 내리니 횡재수 따른다. 재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되는 시기로 경제적으로 호전된다. 가난이 풍요로 슬픔이 기쁨으로 돌아서는 운기로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한번 결심한 마음 끝까지 밀고 나가면 만사형통. 양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BBC 기자이자 음식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잊었거나 존재조차 몰랐던 총천연색의 음식들을 소개해준다. 저자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취재한 결과물인 이 책은 음식과 음식에 얽힌 역사, 정치, 문화, 공동체, 풍미에 관한 흥미로운 사연들을 함께 들려준다. 34가지 이야기 만찬 곡물, 채소, 해산물 육류, 디저트 등 책에 등장하는 34가지의 풍요로운 음식과 동식물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인류와 함께해왔다. 각각의 음식에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사연들이 화려한 향연의 풍미 넘치는 만찬처럼 펼쳐진다. 초기 수렵채집인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아프리카 동부의 하드자족은 꿀을 특별한 방법으로 채취한다. 벌꿀길잡이새라는 작은 새와 협업을 하는 것이다. 새는 바오바브나무 가지 사이에 숨겨져 있는 벌집을 찾을 순 있지만, 벌들을 제압할 수 없다. 반면 인간은 벌집을 찾아내기 힘들지만 찾아내기만 한다면 연기를 피워 벌들을 제압하고 꿀을 얻을 수 있다. 이 둘의 거래는 인간과 야생동물 간에 맺어진 가장 복잡하면서 생산적인 파트너십이다. 인류의 운명을 바꾼 음식도 있다. 굴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인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난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용인시에 따르면 매년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열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전략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수험생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는 서강대, 가천대, 성균관대 등 24개 서울 및 수도권 대학들이 상담부스를 마련, 각 대학이 수시전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항목들을 소개했다.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 1:1 맞춤형 컨설팅(120명 한정)은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 정보를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대학과 보완해야 할 점을 알려주는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작한 계열별 수시전략 특강 영상(학생부 종합/교과, 논술전형)을 현장에서 상영해 대기하는 동안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용인특례시 입시설명회 홈페이지에 업로드돼 용인시 유튜브 채널인 ‘조아용TV’에서 14일까지 볼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등 앞으로도 관내 수험생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생생한 입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장소는 이야기가 더해져 의미가 깊어진다. 문학 작품 속 공간을 탐방하는 것은 활자로만 만났던 상상 속 대상을 시각적으로 체험하는 묘미가 있다. 소설 속 배경을 만나는 문학기행을 비롯해 거장의 육필 원고와 일상이 담긴 문학관 등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좋은 공간들을 소개한다. 거장의 역사가 담긴 그 곳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김수영문학관’은 김수영 시인의 역사를 담았다. ‘자유시인’, ‘저항시인’, ‘4·19 시인’, ‘민중시인’ 등으로 불린 김수영(1921~1968)은 도봉구에 살면서 200여 편의 시와 시론을 발표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김수영은 소시민의 애환을 담은 시를 쓰다가 1960년 4·19혁명을 기점으로 자유와 저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참여시를 쓰기 시작했다. 사망하기 전까지 사회의 부조리와 허위의식을 비판하는 글을 주로 썼다. 김수영문학관 1층 전시실에 김수영이 한국전쟁, 4·19혁명, 5·16군사정변 등을 겪으면서 쓴 시와 시학, 육필 원고,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생활인으로서의 김수영을 조명했다.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김수영이 앉아 원고를 썼던 식탁과 즐겨 읽던 서적들을 볼 수 있다. 창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5일 동덕여자대학교도 참여중인 성북클러스터가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관삼성관에서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SB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0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성북클러스터는 성북구청과 성북구 관내 캠퍼스타운사업을 진행하는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5개 대학이 연계한 청년창업 클러스터다. 본 페스티벌은 성북클러스터를 활성화하여 자치구 내 창업분야 협력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성북구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창업성과 홍보 및 예비창업가를 발굴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임현주 성북구의회 부의장, 양순임 성북구의회 의원 등 청년창업의 이해관계자와 성북구 관내 60여개의 창업기업이 함께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논의의 장인 지역활성화협의회를 비롯하여, 청년창업가를 위한 전문가멘토링, IR피칭데이, 지역주민을 위한 창업체험부스, 창업특강 등 참여자 중심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장위중학교 댄스팀 아썸 단체 무대 및 독무 무대(송윤정 학생), 성북50플러스센터 하늘바람 오카리나팀의 축하무대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10일 폭우, 폭염, 강풍 등의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극한 기상 조건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공장 및 시설의 기계·전기 설비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 재해 대응 ‘홍수 피해 설비 복구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해 여름은 역대급 슈퍼 엘니뇨(한반도 남동쪽에 있는 태평양의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가 예고된 상태다. 이에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장마나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수해 대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NCH의 ‘재난 재해 대응 설비 복구 프로그램’은 아시아 지역 전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재난 재해 대응을 위해 매년 기후 변화에 맞춰 지원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심각한 재해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해 자산을 즉각적으로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에 따라 전문 설비 복구 장비 및 응급 처리 용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NCH는 즉각적인 대응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NCH 전문가의 주기적인 애프터 서비스와 함께, 내부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활용 교육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톰 크루즈가 시리즈의 시작부터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약하며 매 시리즈 놀라운 글로벌 흥행 기록을 세운 역대급 액션 프랜차이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7편으로 돌아온다.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연출을 맡았고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바네사 커비,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다. 대역 없는 고난이도 액션 연기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 에단 헌트와 IMF팀이 필사적인 가운데,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이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다. 극한의 위험한 작전을 앞둔 에단 헌트는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이번 작품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한 톰 크루즈는 위험한 액션 스턴트를 직접 소화하며 전작의 기록들을 이어갔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시그니처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노르웨이에 위치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오피스에 구성원의 가족과 친구를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구성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내 문화 및 업무 환경을 소개하고, 구성원들에게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오픈하우스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하이퍼커넥트 직원과 가족, 친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오피스를 방문한 가족 및 친구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자사의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하이퍼커넥트와 관련된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하쿠나 인형 및 코스터, 하이퍼커넥트 우산 등 선물을 증정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가족과 친구들이 구성원들의 실제 근무 장소를 둘러보며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오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후 하이퍼커넥트의 휴게 공간을 체험하는 라운지 투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만화책, 게임기, 당구대, 노래방, 전자 다트 기계, 안마의자 등 각종 편의·오락 시설이 구비된 하이퍼커넥트만의 특색 있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화와 운동부족으로 근육과 근력이 함께 줄어드는 근감소증은 30대부터 시작돼 40~70대까지 매 10년마다 8%씩 줄고, 이후 매 10년마다 15%까지 감소하게 된다. 근감소증은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높이고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초래하는 등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과의 상관관계 간에 과도한 지방이 쌓여 유발되는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은 낮은 골격근 질량이 위험인자다. 비만이 아니라도 근감소증이 있거나 골격근량이 적은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이 높아진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이용호 교수팀의 조사 결과 지방간의 원인으로 알려진 비만이나 만성질환과 상관없이 근감소증이 나타난 사람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비율이 1.55~4배 늘어났다. 또 지방간 환자가 근감소증을 겪으면 간 섬유화로 발전할 가능성이 1.69~1.83배 늘어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간 섬유화는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간 섬유화가 지속되면 간경변, 간암, 그리고 심혈관질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근육의 질 또한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김원 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10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건고추 수입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 발의한 '건고추 수입 반대 촉구 건의문'은 고추가격 시장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수입조치가 각종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영농 현실이 고려되지 못한 것임을 정부에 알리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문에서는 한 해 건고추 생산량의 4.41%에 해당하는 3천톤의 물량이 관세 50%가 적용된 1kg당 10,000원~11,000원으로 거래될 경우 전국 고추거래 가격은 적정 수준을 형성하지 못하여 그 부담은 고스란히 개별 농가가 떠안을 수밖에 없으며, 지역의 고추생산 농가가 더 이상 생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부차원에서 보다 세심하게 농가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의회 의원 전원은 건고추 저율관세할당 3천톤의 물량에 대한 수입조치 철회, 다년간 냉동고추 수입에 따른 농가 피해 대책 마련, 수입조치가 아닌 고추생산량 확대로 물가안정과 농가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보다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석현 의장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16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 개최된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익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로 열리며, 65개국 3500여 명의 대학생과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IYF 월드캠프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 공연과 클래식 음악 콘서트, 세계 문화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해외 대학생들의 한국 문화체험과 민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5개국 130명의 대학 총장 및 교육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제9회 IYF 교육포럼(IYF Education Forum)’, 30개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이 참석하는 ‘2023 세계장관포럼(World Mini
▲ 박승배(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한국거래소 부장)씨 별세, 황우경(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전문위원)씨 남편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1일 오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부동산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역전세 대책' 발표로 시장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0% 변동률을 보였다. 지난해 7월15일 이후 1년 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이다. 올해 초 만해도 전세 사기와 역전세 우려 등으로 전세 수요가 줄었지만, 전셋값 하락과 기준금리 동결 등으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6월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전월 대비 9.7p 오른 90.1로 2022년 10월(79.8)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셋값 하락과 금리 안정으로 상급지로의 갈아타기 수요가 늘면서 서울 주요 지역에서는 올해 초와 비교해 전세보증금이 1~2억원 가량 상승한 거래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84.93㎡는 올해 1월 14억원에 계약됐는데 5월에는 2억원 오른 16억원에 신규 계약이 체결됐다. 마포구 신공덕동 '래미안 1차' 전용 84㎡는 올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