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하반기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한 달빛 아래 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야간 궁궐행사이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도입하여 선착순 매진으로 참여 기회를 갖지 못했던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하였다. 하루 150명이 입장하는 달빛기행의 예매권은 오는 8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27일(일)까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한 계정(ID)당 2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월) 오후 2시이며, 당첨자는 29일(화) 오후 2시부터 9월 3일(일) 사이에 선착순으로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인 2매까지 전화(1588-7890)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프로그램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8월 18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고(故) 이우영 작가를 추모하는 특별 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의 일생을 재조명하며 문화예술의 창작 환경을 돌아보고자 마련된 특별 기획전이다. 전시는 ‘검정고무신’과 관련된 이우영의 작품과 자료, 인터뷰 영상, 창작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정고무신 팬들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이우영 작가의 삶을 돌아보고 함께 추억할 수 있다. 전시는 이우영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작가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과 자료들 그리고 구술 기록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그의 삶과 주변 환경을 짐작해볼 수 있다. 대표작인 ‘검정고무신’도 빠질 수 없다. 검정고무신은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본다고 할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소재로 오랫동안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전시에서는 ‘검정고무신’ 원화와 단행본 초판을 볼 수 있다. 한국 만화사에 큰 획을 그었던 만큼 ‘이우영과 검정고무신’ 연표에서는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7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A(3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47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한 왕복 3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B(30대)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A씨의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네 번째 검찰에 출석했다.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17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수사를 정치검찰의 조작수사라고 비판하며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땐 제 발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조사에 출석하기 전 서울중앙지검에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검찰의 소환 조사에 대해 "저를 희생제물로 삼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정치실패를 감춰보겠다는 것 아니겠나"라며 "없는 죄를 조작해 뒤집어씌우는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겠다는 정치검찰의 조작수사가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저를 향한 무자비한 탄압은 이미 예정됐던 것이라 놀랄 일도 아닙니다만, 국민들의 삶은 너무 나빠지는데 우리 국민들께서 대체 무슨 죄가 있겠나"라며 "수십 수백명이 이유 없이 목숨을 뺴앗겨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 불안한 나라,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 통치로 두려움과 공포가 만연한 나라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자유의 이름으로 각자도생이 강요되는 벼랑 끝 사회. 국민들은 절망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라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조사받는다. 당 대표 취임 후 네 번째 검찰 출석이다. 전날 소속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당당히 맞서겠다’고 밝힌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청사 정문에서 취재진에 간단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검찰에 홀로 출두할 예정이지만 친명계 일부 인사나 지지자들이 현장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소환 조사한다.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일하던 2015년 분당구 백현동 소재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를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업 참여를 배제하고 민간 개발업체 등에 각종 특혜를 제공했다는 혐의다. 검찰은 이 대표가 용도변경 및 임대주택 비율 등 시행사에 인·허가 특혜를 줬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인섭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의 청탁을 이 대표와 '성남시 2인자'로 통하던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게 전달해 관철했고 보고 있다. 성남시가 민간업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장례를 마치고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한다. 미국 현지 시간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의가 예정돼있다.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장례는 윤 대통령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3일 가족장으로 치렀다. 윤 대통령은 16일부터 2일간 경조사 휴가를 내고 이틀 연속 조문객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장례 기간 중에도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해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장례식이 끝나자마자 성남공항을 통해 전용기인 1호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 D.C.로 이동한다. 이번 미국행에는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 도착한 뒤 이튿날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해 3국 정상회의와 공동 기자회견 등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귀국길에 올라 한국시간으로 20일 자정을 넘겨 도착한다. 1박 4일 일정이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워싱턴DC 근교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다. 2015년 이후 외국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첼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 오케스트라 연주자, 교육자이며 지휘자, 작곡가로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故이동우 교수의 추모 음악회가 8월 24일(목)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홀에서 열린다. 이동우 교수 첼로 동문회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이동우 교수의 제자 그룹과 동료 연주자, 가족 등 이동우 교수 생전에 여러 가지로 친밀한 관계였던 음악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故이동우 교수는 1981년부터 1983년까지 뉴욕의 새라 로렌스대학의 연주교수로, 로렌시안 현악 4중주단의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1981년에는 제9회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쿠르에서 젊은 음악인 실내악상을 받고 카네기 리사이틀 홀에서 연주했으며 1982년 뉴욕 콘서트 아티스트 동서부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에서 연주했다. 1983년 KBS교향악단의 첼로 수석으로 발탁돼 귀국한 이후 1984년부터 2022년까지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인 전미영(한국교원대학 교수)과 함께 총 41회의 독주회를 했다. 1988년부터 미국 첼로 학회의 일원으로 워싱턴에서 열린 제1회 첼로 콩그레스에 로스트로포비치에게 초청받아 한국 대표 첼리스트로 참가해 자작곡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9월 9일(토)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서의 달 기념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2023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본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 ‘아프리레’ 공연(화성시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협력사업) △제9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싱어송라이터 DK소울 축하 연주 △타일러 라쉬 기후위기 강연 및 관객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폭염, 폭우로 인한 재난 소식을 접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낀 여름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대응 노력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1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홍영표 의원,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인공지능, 의회정책개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 홍영표 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한 입법지원’를 주제로 최동녘 블록미디어 기자가 제1주제를 발표했으며, “입법영향분석에서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정지은 CODIT 대표가 제2주제를 발표했으며, 발표자들이 ‘챗GPT’를 국회업무에 직접 활용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영미 한국정책학회장이 좌장으로 담당하였으며 ▲김학수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 센터장 ▲신용우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손중현 김학용의원실 입법보조원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김학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보좌직원들의 업무 강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챗GPT를 활용함으로서 원활한 국회 입법지원 활동이 가능해질 수 있다.”며 “인공지능 오남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사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일자별 세부 일정을 보고하고 23일있을 실제훈련 및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세부실시 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하였다. 이번 2023년 을지연습은 위기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반영한 실제훈련, 기관장 과제 토의, 사건을 가정하여 처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에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3년 을지연습은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니만큼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연습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행정기능을 수행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교육부가 올해 말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6일 오후 2시 세종 지방시대위원회에서 17개 시도 대학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하는 '라이즈 협의회'를 열고 전국 광역시도에서 대학 재정지원사업 권한을 이양 받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 계획 수립 지원 내용을 논의한다. 앞서 시범 지역으로 지정한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 7곳의 라이즈 관련 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당초 계획대로 2025년 다른 지역에 전면 시행하도록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라이즈는 오는 2025년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올해 기준 연간 2조원 규모의 교육부 지역 연계형 대학재정지원 사업 권한을 넘기는 체계다. 그간 국고 사업비를 받아갈 대학을 교육부가 정해 왔다면, 라이즈 체계가 도입된 후에는 이를 광역시도가 정한다. 시범 지역인 7개 광역시도에서는 '교육협력과', '지산학협력과' 등 전담 부서를 만들고 향후 재정지원사업을 관리할 '라이즈센터'를 각각 지정한 상태다. 오는 2025년~2029년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대학 혁신을 지원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시는 16일 새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을 공개했다. 기존 도시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YOU)는 8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시는 이날 시청사에서 오세훈 시장과 디자인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도시 브랜드 발표행사를 열었다. 시민 참여로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슬로건인 'Seoul, My Soul'에 디자인과 의미를 부여해 서울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담은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브랜드는 기존에 시민 호응이 높은 관광브랜드 '마이 소울 서울', 시민 공모전 우수작 등 총 7점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됐다. 선정 과정에는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조사, 브랜드 디자인 시민 공모 및 투표, 브랜드·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을 포함해 85만여 명이 참여했다. 브랜드는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과 시민의 마음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시 이름인 'Seoul(서울)'을 전면에 배치하고, 마음(하트)·경험(느낌표)·즐거움(스마일)을 의미하는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을 통해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전 세계인 누구나 브랜드에 담긴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40대 여성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나들며 3㎞ 가량 역주행 하다가 3차례 사고를 내 모두 3명이 다쳤다. 16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6시경 인천시 연수구 원인재역 인근 도로에서 A(49.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했다. A씨는 문학경기장 방향에서 선학지하차도까지 1㎞가량 역주행한 뒤 인근에 있던 승용차 2대를 들이 받고 다시 유턴해 송도국제도시 방향으로 1.9㎞를 또 역주행 하다가 경원고가교에서 또 다른 승용차를 충돌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 포함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알코올 농도 수치가 나오지 않았으나 "내가 사고를 냈느냐"며 "기억이 안 난다"고 주장해 "정신 이상이나 마약 투약 여부를 추가로 확인한 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