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승가원은 지난 11일 '행복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한 혜화 ‘리나스파스타'를 방문해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승가원의 ‘행복나눔가게’는 온·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장애가족들의 치료와 직업훈련을 지원해 주는 사회 공헌 모금사업이다. 2023년 하반기 두 번째로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한 혜화 ‘리나스파스타’는 "이탈리안 정통 레시피에 한국 재료를 가미한 퓨전식 파스타를 선보이는 양식 전문점이다. ‘리나스파스타’ 대표는 개업할 때 세웠던 목표 중 한 가지가 후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승가원에서 방문하셨을 때 ‘아, 여기구나!’ 싶었어요. 가게를 시작할 때 세웠던 목표 중 하나가 후원이라, 안 그래도 후원할 곳을 찾고 있었거든요. 직접 방문해서 행복나눔가게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홍보와 리워드, 세액공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믿고 후원할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후원금 사용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돼 있는 걸 보고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죠!”라며 사업 참여 이유를 밝혔다.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승가원 행복마을에 거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 19일 주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18일 "오늘 밤까지 수도권남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에, 내일 새벽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영서, 대전·충청에서 5~50㎜ 가량이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강수가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도 지속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중국 부동산 리스크에 미국의 긴축정책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까지 겹치며 하락장을 이어갔다. 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35포인트(0.61%) 내린 2504.5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25.68포인트(1.02%) 내린 2494.17에 출발한 뒤 하락폭을 좁히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확대되며 다시 25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하지만 저점 매수에 나선 개인 투자자들이 지수를 끌어올려 25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증시는 부진한 중국의 경제지표를 비롯해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며"며 "특히 중국의 증시 하락과 부동산 디폴트 우려가 확산되면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중국발 경기침체 리스크도 남아있는 상태다. 최근 중국 부동산 회사 컨트리가든(중국명 벽계원)의 디폴트 위기가 고조되는 등 부동산 위기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 지표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5353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653억원, 기관은 326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계(1.10%), 음식료품(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당이 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50% 인상 의견을 제시했다. 국민의힘과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령을 개정해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자에게 주고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 선물 가액 범위를 현행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내놨다. 추석과 설날 등 명절 기간에는 최대 2배인 30만원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청탁금지법 시행령은 음식물(식사비)·경조사비 등의 가액 범위를 식사비 3만원, 축의금·조의금 5만원, 화환·조화 10만원, 선물 5만원(농·수산물 10만원)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명절 기간에는 농·수산물(가공품 포함)을 기존 2배인 20만원까지 주고 받을 수 있다. 당정은 온라인·모바일 상품권, 문화 관람권과 같은 유가증권을 청탁금지법 시행령상 선물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상품권 등 유가증권은 현금과 유사하고 사용 내역 추적이 어려워 부패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17년 선물 범위서 제외한 바 있다. 당정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농축수산업계와 문화·예술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관한 '민·당·정 협의회'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뇌물혐의로 징역 7년 원심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경기 용인시장 재임 당시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3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 의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의원은 용인시장 시절인 2016년 4월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타운하우스 개발을 하던 A씨에게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사업 부지 내 토지 4개 필지를 친형과 친구 등 제3자에게 시세보다 약 2억9000만원 저렴하게 취득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토지 취·등록세 5600만원을 대납받아 총 3억500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된 정 의원은 지난해 3월 법원에 신청한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져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9월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며 법정 구속됐다. 1심은 "지자체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가져야 하지만, 피고인은 부동산 개발사업 인허가권을 총괄하는 지위를 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과 대한기계학회, 대한치료초음파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국가전략기술과 메타물질 포럼’이 오는 22일(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100대 미래소재 발굴에 관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향후 10년간 미래소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메타물질이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물질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 파동의 파장보다 작은 인공 구조물을 만들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물성을 구현하는 차세대 소재로 차세대 6G 통신, 디스플레이, 국방, 의료영상 등 미래 혁신산업에 효용성이 입증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을 통해 메타물질 분야에서 세계 3위 수준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메타물질 기술 고도화 및 국가전략기술 응용 기술개발로 초격차를 구현하고 기술 실용화를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발제는 이학주 단장(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과 육종관 회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8월 18일 오후 2시 기획공연 ‘시리즈Q가을’의 레퍼토리 공개와 함께 티켓 예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시리즈Q’는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로 주제극장, 가족극장, 열린극장 3가지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9.20.), ‘장수상회: LAST DANCE’(9.23.), ‘최백호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10.27.)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시리즈Q가을’은 주제극장 레퍼토리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로 시작을 알린다. ‘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이자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 이자람의 신작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자람은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관객은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이자람의 공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추석 맞이 특별 가족극장’으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이 종합 1위, 어제 베스트 1위, 전월 대비 761% 판매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판매를 시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 책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오펜하이머>의 원작 도서로 알려지며 2주 연속 알라딘 Top10에 올라 그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1056쪽에 달하는 이 ‘벽돌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는 2010년 양장판으로 출간된 바 있다. 이후 영화 개봉에 앞서 특별판으로 새로 출간됐다. 이 책은 ‘원자 폭탄의 아버지’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으로, 총 5부작으로 구성된다. 어린 시절 가족사와 물리학자로서 원폭 실험의 성공부터 히로시마 원자 폭탄 이후 보안 청문회 현장에서 수모를 겪고 물러난 그의 말년까지의 복잡한 일생을 담고 있다. 알라딘 과학분야 담당 권벼리 MD는 “인류 최초의 핵실험을 주도했지만 ‘나는 이제 세상의 파괴자가 됐다’고 자책하며 핵무기 개발을 거부한 로버트 오펜하이머. 이 책은 복잡다단한 한 인간의 생을 25년에 걸친 답사, 인터뷰, 기밀문서 열람 등의 투철한 자료 수집을 통해
정부는 지난 14일 2,176명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기업 총수 등 주요 경제인 12명, 기업 임직원 19명, 정치인 및 전직 고위공직자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81만 1,978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하고 모범수 821명도 가석방했다. 윤석열 정부이후 세 번째 특별사면인 이번 사면의 포인트는 ‘민생과 경제 살리기’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기업임직원 등이 상당수 포함됐고 기업 총수 등 주요 경제인이 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경기침체의 지속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여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경영 일선에 복귀해 국민경제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주요 기업인들이 사면·복권을 환영했다. 그러나 이번에 사면 복권된 재계 총수들은 주로 횡령, 배임, 경영비리, 갑질혐의 등으로 실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낮에 산속 둘레길에서 3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병원에 이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인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관악구의 한 산속 둘레길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가해자는 피해자와 아는 사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강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 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산속 공원 둘레길에서 30대 여성 B씨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살려달라"는 비명을 들은 등산객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30분 뒤인 오후 12시10분께 범행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내국인이며, B씨와 아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한다. A씨가 범행을 저지른 장소는 둘레길에서 벗어난 산속으로, 사람이 다니는 길이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를 강제로 끌고 가 범행을 한 것인지 등은 수사 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의 의의와 기대 성과를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17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출국 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두 차례 열고 한미일 정상회의의 의의와 기대 성과를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3국 안보·경제협력의 역사를 2023년 8월18일 이전과 이후로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일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의 지침인 '캠프데이비드 원칙(Principles)', 협력의 비전과 그 이행 방안을 담은 '캠프데이비드 정신(Spirit)' 등 2개 문건을 채택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1개 문건이 더 채택될 가능성도 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캠프데이비드 원칙'에 대해 "주요 테마별로 한미일 3국간 협력의 주요 원칙을 함축하는 문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3국 정상은 공동 가치와 규범에 기반하여 한반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그리고 태평양도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원칙을 천명할 것"이라고 했다. 또 '캠프데이비드 정신'은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본지7월27일자로 게재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서 분양하는 광안2구역 재개발이 갑질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지인 광안 SK뷰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최초 적용한 곳으로 1233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이다. 레미콘 회사에 혼화제를 납품하던 기존 업체에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 특정 업체인 실크로드시앤티 제품을 레미콘사에 사용하도록 강요하지 말고 레미콘 업체에서 사용하던 혼화제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자율에 맡겨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였다. SK에코플랜트에 혼화제 영업을 한 실크로드시앤티가 레미콘업체에 기존 혼화제를 납품하고 민원을 제기한 업체 대표를 업무 방해 혐의(영업 방해)로 고소 하였고, 부산 남부 경찰서 조사 결과 고소당한 기존업체가 업무방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무혐의로 확인 되었다. 이 결과에 따라 기존 혼화제 납품 업체 대표는 무고와 업무방해 혐의로 실크로드시앤티를 고소하여 결과가 주목 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SK건설 광안 2지구현장 담당자는 ‘ 콘크리트 제품의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혼화제를 지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존 레미콘 업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3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의 안보정세를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 추진 전반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재난 또는 비상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