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박재범(27)이 1년6개월 만에 정규 2집을 발표한다.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박재범은 9월1일 정규 2집 '에볼루션(EVOLUTION)'을 내놓는다.앨범 공개에 앞서 18일 수록곡 '약속해' 음원을 미리 선보인다. 지난달 공개한 또 다른 곡 '나나'와는 다른 느낌의 발라드다.7월25일 선보인 디지털 싱글 '나나'는 파티를 떠올리게 하는 신나는 멜로디로 주목 받았다.박재범은 13일 '약속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하이힐을 신고 파워풀한 댄스를 소화하면서 라이브도 시원시원하게 하는 게 시크릿의 장점 아닐까요?"(전효성)'시크릿'이 올여름 쏟아지는 걸그룹의 앨범 리스트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를 올렸다. 연기, 솔로 활동, 해외 활동 등 각자 분주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시크릿스러움'을 뽐낸다는 각오다."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일본 콘서트를 준비하며 타이틀곡을 연습하고, 콘서트가 끝나고 바로 뮤직비디오를 찍었어요. 멤버 4명이 모일 수 있는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연습했죠. 연습량이 다른 앨범에 비해 부족했다고 해도 집중도가 높아 퀄리티 높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전효성)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전효성(25)의 솔로 앨범 '톱 시크릿'에 참여한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만들었다.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브 있는 리듬, 스트링의 웅장함과 반복되는 훅을 갖춘 시크릿표 음악이다."많은 분이 이번 앨범을 듣고 '정말 오랜만에 시크릿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실 것 같아요. 기대하고 있어요"(한선화), "최근에 따뜻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사실상 가을야구를 예약한 넥센 히어로즈의 행보가 관심사로 떠올랐다.11일 현재 4위 롯데 자이언츠(44승1무48패)와 5위 LG 트윈스(44승1무51패)의 승차는 1.5경기에 불과하다. 롯데가 2경기를 내리지고 그 사이 LG가 모두 이기면 순위가 바뀐다.6위 두산 베어스(40승49패)도 롯데를 2.5경기 차로 추격 중이며 7위 KIA 타이거즈(43승53패)는 최근 3연승을 내달리며 가을야구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다.현재로서는 롯데·LG·두산·KIA 중 누가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품에 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프로야구 후반기 최대 관심 요소로 떠올랐다.시즌전적 56승1무39패로 롯데에 10.5경기 차로 앞선 2위 넥센이 갑자기 '4위 싸움의 열쇠'로 부상한 이유는 4~7위 팀을 연달아 만나는 일정 때문이다.11일 목동 삼성전에서 연장 10회 접전을 벌인 뒤 새벽에 이동한 넥센은 12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4위 롯데와 2연전을 치른다.14일부터는 다시 목동으로 올라와 6위 두산과 2차례 맞붙고 이후 16일부터는 광주구장으로 이동, KIA와 주말 2연전을 진행한다.거기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국내 성화가 채화됐다.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국내성화 채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채화 행사는 개식, 천제봉행, 칠선녀성무, 성화채화, 향로점화, 칠선녀재등단, 성화봉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천제봉행은 하늘에 제를 올림으로써 단군성조의 뜻을 받들어 성스러운 불을 받고자 고하는 제례의식이다.칠선녀 성무는 칠선녀가 참성단에 올라 성무를 추는 것인데 단군왕건이 단을 쌓고 제천례를 거행할 때 일곱선녀가 합그릇을 받들고 있었다는 기록(江華史)에서 유래했다. 이날 강화여고생 7명이 그 역할을 맡았다.주선녀가 채화경을 통해 태양열로 채화된 성화를 들고 제단 앞 향로에 점화한 뒤 나머지 선녀에게 차례로 전달했다.이어 마지막 선녀는 초헌관(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초헌관은 계단 아래 제관에게 잇따라 성화를 전달했다.마지막 제관에게 성화를 받은 성화봉송단장이 안전램프를 점화하면서 행사가 마무리됐다.성화는 강화 길상공설운동장, 경인아라뱃길을 거쳐 인천아시안게임 종합상황실에 안치된다.국내 성화는 13일 오후 4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합화식에서 해외 성화와 합쳐진다. 해외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디디에 드로그바(36)의 오른 발목 부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영국의 유력지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드로그바의 오른 발목 부상이 생각보다 심하다. 4개월 동안 결장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소속팀 첼시가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전했다.드로그바는 전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스(헝가리)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가 전반 29분에 오른 발목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당초 부상 정도가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첼시는 "검사 결과, 몇 주의 치료는 필요하겠지만 1개월 이상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여전히 드로그바의 부상과 정도에 대해 걱정이 크다는 게 미러의 설명이다.30대 중반을 넘어섰기에 회복에 시일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2004년부터 2012년까지 8시즌 동안 첼시에서 뛰었던 그는 상하이 선화(중국)와 갈라타사라이(터키)를 거쳐 지난달 친정팀 첼시로 복귀했다.최근에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도 은퇴하며 클럽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첼시는 오는 19일 번리와의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예상치 않았던 베테랑 공격수의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5)이 스완지시티에 잔류할 뜻을 내비쳤다.영국 웨일스의 지역매체인 웨일스 온라인은 12일(한국시간) '기성용이 돈보다는 리버티 스타디움(스완지시티의 홈구장)에서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기성용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계약을 맺지는 않았다"면서도 "나는 돈만 추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단순히 돈에 나의 인생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이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아마도 더 많은 돈이 따라올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기성용은 내년 여름에 스완지와의 계약이 끝난다. 계약 만료를 1년 남기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특히 아스톤 빌라는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노골적으로 기성용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거액의 주급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러나 스완지와 꾸준히 교감을 했던 기성용이 당장의 것보다 미래를 보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기성용은 "이 곳으로 돌아와 행복하다"며 "스완지에서 뛰면 경기력을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경기 방식이 다른 구단에서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23·콜롬비아)와 토니 크로스(24·독일)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스페인 세비야와 UEFA 슈퍼컵을 치른다.슈퍼컵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레알 마드리드)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세비야)이 맞붙는 경기다.카를로 안첼로티(55·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경기 하루 전인 12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토니 크로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등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안첼로티 감독은 "로드리게스는 환상적인 기량을 갖춘 훌륭한 선수다. 중앙과 측면 공격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그는 크로스에 대해 "팀 훈련에 합류한 지 5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좋다. 훌륭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전술 운용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크로스는 징계를 받아 슈퍼컵에 나설 수 없게 된 사비 알론소(33)의 자리에서 공수 조율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월드컵 개인 최다 골 보유자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독일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었다.클로제는 11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를 통해 성명을 내고 "브라질월드컵에서 어릴 적 꿈이 실현됐다. 독일 축구의 성공에 힘을 보탰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은퇴를 알렸다.대표팀의 요아힘 뢰브(54) 감독은 "클로제가 지난주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가족을 위한 결심이라는 그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면서 "그동안 클로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독일축구협회는 떠나는 클로제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그동안 대표팀에서 그가 세운 기록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클로제는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하며 독일의 통산 4번째 우승에 기여했다.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2골을 더해 월드컵 통산 16호골을 신고, 종전 최다 득점(15골) 기록을 보유한 호나우두(38·브라질·은퇴)를 따돌리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클로제는 A매치 통산 137경기에서 71골을 터뜨려 '전설'로 불리는 게르트 뮐러(69)의 독일 국가대표 A매치 최다골 기록인 68골도 넘어섰다.앞서 클로제는 2015년 축구 선수로서 현역 은퇴를 하기로 결심했다. 지난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삼성이 2경기 연속 넥센을 울리고 선두를 단단히 지켰다.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에 터진 이승엽의 결승타를 앞세워 7-6으로 승리했다.3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시즌 62승째(2무29패)를 챙기며 2위 넥센과의 승차를 8경기로 벌렸다. 넥센과의 상대전적은 8승1무4패로 더욱 우위에 섰다.이승엽이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2사 1,3루에서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2회에는 시즌 25호 투런포로 팀 통산 39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8회 최형우의 동점 투런포도 값졌다.8회 무사 1,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안지만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구원승을 따냈다. 시즌 3승째(3패)다.3주 연속 월요경기를 치른 넥센은 중간 계투진이 무너지면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이택근은 멀티포(시즌 16·17호)를 치고도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넥센은 2연패에 빠졌다. 시즌전적은 56승1무39패가 됐다.한화 이글스는 잠실구장에서 선발 이태양의 호투와 펠릭스 피에의 만루포를 앞세워 LG 트윈스에 4-2로 승리했다.LG와의 2연전을 모두 잡으며 3연
[인천=박용근 기자]휴대폰 매장에 손님을 가장 침입해 상담을 받던 중 진열된 스마트폰 2대를 절취하는 등 600여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부경찰서는 12일 A(25)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6시40분경 인천시 남구 문학동 B(34)씨 등이 운영하는 휴대폰 매장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해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던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2대를 절취하는 등 3차례 걸쳐 모두 600여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탤런트 이승연(46)이 활동을 재개한다.이승연은 2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신세계 시즌2'에 MC로 출연한다.MBN은 "개편을 맞아 이승연에게 MC 자리를 제안했다. '신세계'가 가족의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는 토크쇼인만큼 프로그램 진행자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승연은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또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여배우로 바쁘게 살아왔기 때문에 자신이 그간 겪은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세계'는 결혼, 육아, 교육 등 복잡한 선택의 순간에 대해 각각의 시각에서 답을 내려 선택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00인의 세대별 여성판정단이 함께한다.이승연은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을 통해 김기덕 감독의 '빈 집' 이후 약 10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도 나선다. 1979년 경기도 일대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이승연의 배역은 무당이다.이승연 측은 "감독과 6개월 정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뒤 신중하게 출연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잠자리들이 내려와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을 반겼다. 푸른 자연속에서 편대를 이루어 성도들의 손과 머리, 어깨 등에 살포시 날아와 앉는 신기한 잠자리 체험도 했다. 성경에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던 중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은 기록이 나온다. 이 많은 잠자리 떼들을 통해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동일하게 계속된다는 것과 성경이 사실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수련회가 열린 장소는 시원한 바람과 22∼23도의 기후, 다양한 구름의 형상과 아름답고 신기한 근본의 빛 등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펼쳐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만민중앙교회 하계수련회이다.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 하계수련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온영2’ 주제로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렸다. 전국 및 해외 25개국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는 수많은 환자와 성도들이 성령의 치료의 역사를 체험했다. 첫째 날 교육시간에 있었던 은사집회 때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환자기도로 많은 사람이 시력이 회복됐고, 간경화, 하체마비, 위암, 폐암,
◇부이사관 승진▲기획담당관 진현환 ▲녹색도시과장 김정희 ▲건설경제과장 문성요 ▲자동차정책과장 김희수 ▲물류정책과장 지종철 ▲항공산업과장 김홍목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총괄과장 김철환 ▲건축정책과장 김상문 ▲도로정책과장 강희업 ▲첨단도로환경과장 백현식 ▲공공주택건설본부 행복주택정책과장 백원국 이상 8월12일자◇전보▲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이병훈(전 주카자흐스탄대사관) 8월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