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22·고은비)가 3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연예계는 비통해하고 있다.레이디스코드의 또 다른 멤버 권리세(23)는 중태이고, 메인 보컬 이소정(21)도 큰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료·선후배 연예인들이 SNS 등에 애도와 함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잇따라 남기고 있다.'미쓰에이' 수지(20)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면서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적었다.'카라' 박규리(26)은 이날이 이소정의 생일인 것을 상기하며 "오늘 소정이 생일인데…. 제발 힘을 받아주길"이라고 바랐다.MC 공서영(32)도 "이른 아침 피곤하지만 열정 가득한 눈으로 샵에서 인사하던 레이디스코드 친구들"이라면서 "부상 당한 모두 잘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정말 안타깝고 아까운 고 은비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라고 청했다.'레인보우' 노을(25)도 "너무나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슬퍼했다.'15' 멤버 백예린(17)은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정말 잘하고 좋고 열심히 하는 분이었고 열정이 항상 있던 분이었는데"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3일 오전 9시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측이 밝혔다. 개봉 36일 만이다.'명량'은 8월16일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의 기록(1362만4328명)을 깨고 역대 최다관객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30일에는 매출액에서도 '아바타'(1284억4709만7523원)를 넘어섰다.'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명),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명),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명), 최단 100만 관객 돌파(2일), 최단 관객 200만 관객 돌파(3일), 최단 300만 관객 돌파(4일), 최단 400만 관객 돌파(5일), 최단 500만 관객 돌파(6일), 최단 600만 관객 돌파(7일), 최단 700만 관객 돌파(8일), 최단 800만 관객 돌파(10일), 최단 900만 관객 돌파(11일), 최단 1000만 관객 돌파(12일), 최단 1100만 관객 돌파(13일), 최단 1200만 관객 돌파(15일), 최단 1300만 관객 돌파(17일), 개봉 18일째에는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관객 돌파, 개봉 21일째 1500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베스트 멤버를 기용하겠다던 축구국가대표팀 신태용(44) 코치의 구상이 출발부터 어려움을 맞게 됐다.구자철(25·마인츠)과 임채민(24·성남)이 부상으로 친선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대표팀은 2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소속팀 일정으로 오전 공식 입소에 참여하지 못한 구자철과 곽태휘(33·알 힐랄)는 오후 입국과 동시에 NFC로 모였다.그러나 전체 22명의 대표팀 가운데 구자철과 임채민은 부상을 이유로 공식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축구협회는 공식 훈련에 앞서 이들 두 명이 대표팀 의무팀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어서 이날 훈련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구자철은 오른쪽 종아리, 임채민은 오른쪽 발목을 각각 대표팀 의무팀에 치료받았다.대표팀 핵심 공격자원이자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당시 주장을 맡았던 구자철은 지난 1일 하노버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종아리를 심하게 차였다.선발 출전했던 구자철은 90분을 뛰지 못하고 후반 37분 결국 교체아웃됐다.축구협회에 따르면 2일 오후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구자철은 파주NFC에 오기 전 일산 백병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스포츠닛폰은 양키스가 3일(한국시간) 다나카를 15일 부상자 명단(DL)에서 60일짜리 DL로 옮겼다고 보도했다.이는 다른 마이너리그 선수를 40인 확대 엔트리에 포함시키기 위한 조치다. 15일짜리 DL은 40인 엔트리에 포함되기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60일 DL로 바꿨다. 현재 양키스는 선수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다. 7월10일 DL에 등재된 다나카는 8일부터는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다.다나카는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앞서 캐치볼을 실시했다. 컨디션 점검과 부상 부위의 통증 여부를 체크했다.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이번주 중 불펜에서 투구 연습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컨디션이 올라오면 실전 형식의 경기에 나서 상태를 조율한 후 시즌 중 마운드에 오른다는 것 다나카의 목표다.양키스의 입장에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 경우 다나카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다나카는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에도 불구하고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수술을 할 정도의 부상도 아니었고, 만약 수술을 받게 될 경우 1년 정도는 마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오는 19일 개막한다.1988서울하계올림픽, 2002한일월드컵을 치렀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해 높아질대로 높아진 국민들의 눈높이에1986서울, 2002부산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치러지는 아시안게임은 어쩌면 관심 외일 수도 있다. 흥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게다가 지난 4월16일 전남 진도 앞 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습이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은 것도 흥행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설상가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마지막 흥행카드로 기대했던 이른바 '북한 미녀응원단' 참가도 벽에 부딪쳤다.북한 미녀응원단은 지난 2002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때 남녘 땅을 찾아 숱한 화제를 뿌리며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킨 '공신' 중 하나다.북한은 지난 7월7일 응원단 파견 의사를 밝혀 기대를 모았지만 이와 관련한 남북 실무회담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자 지난달 28일 돌연 파견 불가 의사를 공표했다.이처럼 흥행에 대한 악재가 적지 않지만 조직위는 대회 시작과 함께 한·중·일 3개국의 메달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축구·야구
[인천=박용근 기자]양파껍질 달인 물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 상당을 시중에 판매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3일 A(56)씨를(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공범인 부인 B(43)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양파껍질을 달인 물을 낱개로 포장해 파킨슨병. 중풍. 간질환. 합신증등에 효능이 있는 신비약수라고 속여 1박스(60봉지)에 6만원부터 13만원에 판매해 5천여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검증되지 않은 효능을 기재한 광고 전단지를 전통시장 상인과 노인 등에게 배포한 후 이를 보고 연락 온 피해자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토교통부 소속 공공기관 가운데 전체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이 7000만원 이상인 기관은 8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3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2013년 경영성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신입직원을 포함해 전체 직원들의 1인당 평균급여가 가장 많은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이 8600만원에 이른다. 뒤를 이어 ▲한국감정원 7700만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7700만원 ▲대한주택보증(주) 7600만원 ▲대한지적공사 7500만원 ▲한국공항공사 7400만원 ▲한국수자원공사 7200만원 ▲한국도로공사 720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 6800만원 ▲한국철도시설공단 6800만원 ▲교통안전공단 6800만원 ▲한국시설안전공단 6700만원 등의 순이었다. 1인당 평균연봉 1위를 기록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우 지난해 기관장이 성과금으로 1억8800만원을 챙겨 전체 국토부 소속 공공기관 중 2위를 기록했다. 임직원들도 국토교통부 소속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1인당 2100만원의 성과금을 챙겨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다가 1인당 비급
▲남상숙씨 별세, 이철영(한라그룹 회장비서실 비서실장)·규영(사업)·정은(우리은행 한림대지점 차장)씨 모친상, 이병도(사업)씨 장모상 = 3일 오전 8시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02-3010-2232
▲학무부총장·교육연구처장·교직부장·연구윤리센터소장 김철범 ▲기획부총장 정장표 ▲일반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사회복지대학원장·디지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정태철 ▲학생지원처장·사회봉사센터소장·하나교육복지센터소장·체육부장 문유석 ▲기획조정처장 이남주 ▲입학관리처장 심재무 ▲대외협력처장 겸 한국어학당소장 김태운 ▲문화홍보처장 겸 박물관장 김진옥 ▲산학협력단장 김성도 ▲취업진로개발원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소장 최태운 ▲중앙도서관장 겸 출판부장 김선애 ▲정보전산원장 김진우 ▲평생교육원장 이미순 ▲총장실장 이재구 ▲산학협력단부단장 겸 산학협력단기술이전센터소장 이동희 ▲기획조정처부처장 겸 취업진로개발원부원장 김태훈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 전용복 ▲산학협력기획팀장·산학사업팀장·창업교육센터팀장·현장실습지원센터팀장 조경옥 ▲홍보팀장·박물관팀장·조류관팀장 조필봉
▲대외협력부총장 전만복 ▲의무부총장 천명훈 ▲교목실장 남재현 ▲일반대학원장 김윤일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이희현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박정현 ▲선교신학대학원장 유지황 ▲에너지자원융합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안희학 ▲인문대학장 김남현 ▲경찰법정대학장 박기병 ▲스포츠예술대학장 겸 대외협력처장 정영린 ▲관광의료복지대학장 조국진 ▲의과대학장 구민성 ▲기초교육대학장 송민석 ▲미래전략본부장 겸 산학연구처장 이봉문 ▲교무처장 정재국 ▲입학처장 김종일 ▲학생처장 김경숙
승진◇지점장▲제주지점장 윤상규전보◇부·지점장▲회원마케팅부장 천영국 ▲HR부장 정경일 ▲노원지점장 김효순
[승진]◇지점장▲목동2단지 허광석 ▲단계동 최재영 ▲곤지암 한희승 ▲군포당동 최환동 ▲당리동 정연국 ▲동대신동 김광수 ▲성서공단 천성환 ▲화원 조철호 ▲월평동 이완재 ▲천안아산역 장희창 ▲신대 정재원 ▲수완 이육◇지점 개설준비위원장▲충북혁신도시 박경태[이동]◇부장▲전략기획 최종근 ▲소비자보호 오세영 ▲고객가치 이명현 ▲스토리금융구현 TFT 조사역 김평희 ▲스토리금융구현 TFT 조사역 박기범◇지점장▲상일동 오기홍 ▲광화문역 강미란 ▲풍동 김용재◇지점 개설준비위원장▲강원혁신도시 홍성만 ▲경남혁신도시 전영세 ▲경북혁신도시 장민건 ▲광주전남혁신도시 박광재 ▲대구혁신도시 김태진 ▲부산혁신도시 서영칠 ▲세종연구단지 정중순 ▲전북혁신도시 이영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란이 2일(현지시간) 새 지대공 미사일과 2개의 레이더 시스템을 공개하면서 방어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파르자드 이스마일리 방공사령관은 이날 국영 TV 방송사에 이란군이 새 지대공 미사일 탈라쉬-3로 높은 고도에 있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며 미사일의 최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나 사거리는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또한 150㎞ 떨어진 소형 무인기를 감지할 수 있는 아라쉬-2와 순항미사일과 무인기를 감지할 수 있는 카이한 등 새 레이더 시스템 2개를 공개했다.이란은 이날 자국 영공을 통과하는 민항기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새 시스템도 공개했다.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 민항기는 하루 900대로 최근 2배로 늘었다. 이는 항공사들이 이란에 인접한 분쟁국인 이라크,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을 피해 항로를 변경한 탓으로 보인다.지난 1992년 이란은 자국 방위산업을 시작한 이래 박격포에서 탱크와 잠수함에 이르는 경화기와 중화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란은 또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2000㎞의 지대지 미사일도 있다.이란은 종종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군사적 개발 기술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