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럼피스킨병 의심 농장 4곳 정밀 검사 중에 있다. 정밀 검사 중인 4건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발생 11일 만에 추가 확산 가능성이 예상된다. 밤 사이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 사례는 없었지만 농장 4곳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정밀검사 중이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시·군에서 의심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30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남 예산·당진, 전북 고창, 강원 철원 등 4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역본부에서 시료 채취 후 정밀 검사 중이다. 당진을 제외하고 예산, 고창, 철원은 기존 발생 지역이 아닌 의심 사례가 처음 신고된 지역이다. 전날 전남 무안 한우농가를 비롯해 주말 사이 추가 확진된 9건 중 5건이 신규 발생 시·군이다. 또 정밀 검사 중인 4건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발생 11일 만에 65건으로 늘어나고, 발생 시·군도 22개 지역이 된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발생 즉시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 조치를 가동하고,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하고 있다. 이날까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KT&G가 상상마당 부산에서 지난 27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축제 ‘KT&G 페스티벌 시옷’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페스티벌 ‘시옷’은 ‘상상, 사람, 상생, 서면’ 등의 초성을 뜻하며,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1번가에서 아티스트, 시민, 소상공인이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시작됐다. 올해는 상상마당 부산에서 ‘부산 웹툰페스티벌’도 동시에 개최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상상마당 부산의 모든 공간과 인근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객들이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야외무대에서는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등의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웹툰 전시, 부산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의 행사가 열렸다. 특히, KT&G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야외무대에서는 아티스트와 페스티벌 관객들이 함께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했으며, 부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첫 공식일정으로 30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역을 참배한다. 지난 26일 12명의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출범한 혁신위의 이날 참배에는 인요한 위원장을 비롯해 혁신위원 13명이 모두 함께한다. '당 징계 대사면'을 혁신안 1호로 내놓으며 당내 통합에 착수한 인요한 혁신위가 5·18민주묘지를 참배해 국민통합 행보를 이어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인 위원장은 지난 25일 혁신위의 첫 행보로 광주를 찾아 5·18 묘역을 참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인 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통역을 맡은 이력이 있다. 인 위원장은 25일 기자들과 만나 "제가 원래 (고향이) 전라도 순천이다. 민주당 사람들이랑 친하다.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서로 헐뜯는 분쟁의 역사를 그만하고 대한민국이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갈 건지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위는 참배 이후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법 3단체와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오월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국가유공자로서 처우개선 등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위 관계자는 "인 위원장의 메시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드, 스텔란티스와 며칠 사이 잠정 합의를 이룬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제너럴모터스(GM)를 상대로는 파업을 확대했다고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UAW는 스텔란티스와 잠정 합의를 이룬 지 몇 시간만인 전날 오후 미 테네시주 GM공장에서 4000명의 파업 인원을 추가했다. 앞서 이미 텍사스주, 미시건주, 미주리주 GM공장에서는 1만4000명이 파업 중이었다. 테네시주 GM공장은 총 9개 공장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GM에 대한 추가적인 압박이 상당하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GM은 UAW의 추가 파업에 실망했다면서, "우리는 UAW와 선의의 교섭을 계속해 왔으며,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빨리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GM이 공정한 합의를 거부하는 것은 불필요하며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UAW는 GM을 상대로 파업을 확대하기 몇 시간 전 스텔란티스와 잠정 합의를 이뤘다. 지난 25일 UAW가 포드와 잠정 합의에 도달한 지 사흘 만에 또 협상을 타결한 것이다. 스텔란티스와의 잠정 합의안은 포드와 이뤘던 잠정 합의와 비슷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텔란티스 노동자들의 급여는 즉시 11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후속 조치와 당면한 민생 현안을 당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4박 6일 동안 사우디와 카타르를 잇따라 국빈 방문하고 LNG 운반선 17척 건조 등을 포함해 총 63건, 202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정상 간에 합의한 경제 협력을 구체적 성과로 만들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 국민을 위한 민생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면서 관련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을 만드는 '현장 행정'을 강조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중동 순방 출국 직전에도 내각에 "현장에 달려가 어려운 국민들의 생생한 절규를 듣는 현장 행정, 정책 정보 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아울러 국회에 가로막힌 민생 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29일(현지시간) 열린 핼러윈 축제 도중 2명의 총격범이 쏜 총에 인명이 사망하고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핼러윈 축제 도중 발생된 총격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CNN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플로리다주 탬파의 술집과 클럽 일대에서 핼러윈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두 무리 간 다툼으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리 버코 탬파 경찰서장은 29일 기자회견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을 당시 현장에 경찰관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버코 서장은 "사람들이 토요일 밤을 즐기고자 외출했다"며 "바에서 사람들이 빠져나갔고 길거리에는 수백 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망자에 무리가 포함됐는지 아니면 행인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버코 서장은 "이곳에서 벌어진 일은 비극적이다"라며 "가족들은 지난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뉴스를 접했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사건 현장에 수백 명의 시민이 모여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최소 2명인 것으로 파악한다. 용의자 중 한 명은 경찰에 자수했다. 탬파 경찰은 이번 사건이 범죄 조직 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 지도부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서로 다른 행보를 하고 있다. 여당은 "재발 방지·재난안전기본법"을 약속했고, 야당은 "진상 규명·특별법 제정·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여당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개정안(재난안전기본법)' 처리도 약속했다. 지도부는 야당이 주도한 서울광장 시민추모대회 대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열린 추도 예배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추모대회가 민주당이 주도하는 정치집회로 보인다며 불참을 통보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진상 규명과 이태원참사특별법 제정,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추모대회에 집결해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여당의 불참을 강하게 규탄했다. 정부여당의 반성 부재가 오송 참사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야기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오늘은 이태원 참사 1주기다. 고인이 되신 희생자들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까운 참사의 사전 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보복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던 A씨가 26일 대구지방법원(형사12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보복협박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9 제2항에 의하여1년 이상의 유기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A씨는 자신과 다른 사건 등으로 다투던 B씨에게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욕설 등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 재판을 받아왔다. 선고 후 A씨는 “울산 중구 소재 건물을 빼앗기 위해 B씨 등이 민ㆍ 형사 사건을 제기해 30여 건이 넘는 고소를 당했다”며 “재판부가 면밀한 사건검토를 통해 무죄를 선고 감사하다”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30대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지인에게 생활비 등 명목으로 6000여만원 상당의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문종철 부장판사)는 29일(사기)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지인 B씨에게 "생활비로 급전이 필요하니 돈을 빌려 달라"는 등 모두 184차례에 걸쳐 6676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A씨는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일을 하게 됐으니 월급을 받으면 돈을 갚겠다"며 돈을 빌렸으나 당시 무직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 판사는 "피해액이 적지 않고 피해변제도 거의 되지 않았다"며 다만 "피해자가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했다"며 "피고인 역시 범행을 반성하고 성실한 변제를 다짐하고 있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 2012년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수도권 구단에 입단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2013시즌 후 방출됐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48)씨가 경찰에 출석해 간이 시약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9일(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씨가 간이 시약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진술을 거부했으며 1시간가량의 조사 끝에 귀가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이선균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소변을 채취해 간이 시약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긴이 시약검사는 5~10일 안에 마약을 했을 경우 반응이 나오며 그 기간 이전에 한 경우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투약 여부를 가리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면서 "결과는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씨의 휴대전화와 차량도 압수했다. 경찰은 이 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여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범행 등 증거 확보에 나설 계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동물보건과는 학과 개설 이래 처음으로 동물보건사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반려동물 복지증진에 앞장서기 위한 선서식과 수혼제(獸魂祭)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교 동물보건과는 27일 오후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2학년 재학생과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를 개최했다. 동물보건사 선서식은 촛불 점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는데, 학생들은 배동화 학과장으로부터 촛불을 점화한 후, 예비 동물보건사로서의 동물보호 및 복지증진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물의료 전선에서 전문인으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수혼식에서는 수의학 및 동물문화산업 발전의 전반에 걸쳐 동물보건전문인을 배출하는데 기여하고 생을 마감한 실습동물들에게 감사함과 넋을 기리는 의미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행사에 나선 김다경(2년) 학생은 “오늘 선서식과 특히 수혼제를 참석하며 예비동물보건사로서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동물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했다. 배동화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가 출범한지 벌써 2년으로 내년이면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탱크를 동원한 대규모 지상전 확대에 나서며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통신이 두절되는 등 인프라 상당부분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근본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가자 주민들은 전례 없는 인간 고통의 눈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하며 모든 인질의 무조건적 석방, 필요한 구호물자의 전달을 거듭 촉구했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해 대규모 공습과, 탱크 사격 등을 퍼부었으며 지난 7일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의 공격이 장시간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밤 지상군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확대 중”이라며 현지 주민들을 향해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말했다. 하가리 소장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매우 의미 있는 정도로 강화하고 있다”며 “가자시티와 주변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금요일인 이날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유대교 안식일 첫날 밤 전차와 미사일, 대포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 북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다음 주(10월 30일~11월 5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을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수요일인 11월 1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예상된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년(최저기온 3~11도, 최고기온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월요일인 30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5~14도와 19~22도로 예보됐다. 화요일(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6~13도, 낮 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1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목요일(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금요일(3일)과 토요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4일에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 일요일(5일)은 다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14도, 인천 11~15도, 춘천 7~13도, 대전 8~14도, 광주 10~14도, 대구 9~13도, 부산 13~16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21도, 인천 17~21도, 춘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