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신당(維新の党)을 탈당한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일본 오사카(大阪) 시장이 10월 31일 신당 ‘오사카 유신회(おおさか維新の会)’ 창당대회를 오사카시에서 개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대표에 취임한 하시모토 시장은 “도쿄와 오사카의 이극(二極)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구성된 집행부는 하시모토 대표가 시장 임기를 끝내고 정계를 은퇴하는 오는12월까지의 잠정 체제로, 마쓰노 요리히사(松野頼久) 대표 등 유신당 집행부와의 내부 분열도 전망이 보이지 않아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 불안 요소를 안은 상태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교도 통신은 분석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오사카 이외에 이바라키(茨城)와 오키나와(沖縄) 등 19개 도부현(都府県) 지방의원도 참석했다. 간사장에는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郎) 오사카부(府)지사, 정조회장에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전 중의원 의원이 기용됐다.하시모토 대표는 대회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당의 법률정책 고문에 도전하고 싶다”며 은퇴 후에도 신당에 관여할 생각을 표명했다. 또 5년 후 중의원 과반수 획득을 목표로 내걸었다. 하시모토는 지난 5월 오사카도 구상을 내걸고 실시한 주민 투표에서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구자철(26), 지동원(24), 홍정호(26) 등 아우크스부르크 한국인 3총사가 전원 선발 출격한 가운데 구자철이 시즌 2호골을 신고했다.구자철은 3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의 2015~201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했다.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구자철은 팀이 1-2로 뒤진 후반 5분 다 실바 카이우비의 크로스를 노마크 상태에서 오른발로 깨끗히 받아 넣었다. 수비수들을 완전히 떨처내는 위치선정이 빛났다.지난 9월27일 시즌 첫번째 골을 터뜨렸던 구자철은 한 달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상대가 자신의 친정팀인 마인츠라는 점에서 세레모니는 자제했다. 구자철은 지난 8월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지난 29일 포칼컵 경기에서 골맛을 봤던 지동원은 이날 처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73분간 활약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역시 선발 출전한 홍정호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후반 31분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3명이 동시에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첼시에 찾아온 시련의 계절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은 벼랑 끝에 몰렸다.첼시는 3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3으로 역전패했다.지난 28일 캐피털원컵(리그컵) 16강 탈락에 이어 좋지 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규리그에서도 2연패를 당한 첼시는 3승2무6패(승점 11)를 기록, 15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시즌 'EPL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다. 무리뉴 감독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서도 완패했다. 연이은 패배로 최근 불거진 경질설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은 바보가 아니다. 더이상 할말은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반면 클롭 감독은 첼시를 상대로 EPL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리버풀은 4승5무2패(승점 17)로 7위까지 뛰어올랐다.필리페 쿠티뉴는 뛰어난 개인 기량으로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이날 첼시는 전반 4분 만에 하미레스의 헤딩 선제골이 들어가 기분 좋게 출발했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선발 출전해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스완지는 31일 자정(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날에 0-3으로 졌다.스완지는 4-2-3-1 전형에서 기성용과 존조 셸비에게 허리진을 맡겼다. 제퍼슨 몬테로, 안드레 아예우, 질피 시구르드손이 공격 2선에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바페팀비 고미스가 섰다.지난 10라운드에 이어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셸비와 함께 볼 배급에 집중하는 한편, 틈틈히 공격에 가담하며 득점까지 노렸지만 골맛을 보지는 못했다. 후반 5분 시구르드손에게 좋은 슈팅 기회를 제공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으로 도움이 무산됐다. 1분 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직접 헤딩슛으로 골망을 노렸으나 역시 골키퍼에 걸렸다.후반 12분에는 거친 수비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아울러 후반 26분 절묘한 패스로 고미스에게 1대1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스완지는 이날 전반전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후반 들어 급격히 무너졌다. 특히 전반 21분 골키퍼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유.전.자’와 ‘301 302’ 등 2개 코너를 새로 선보인다.유행어를 전파하는 자의 줄임말인 ‘유.전.자’는 박성광, 양선일, 류근지, 장유환, 박보미가 주축이다. 검은 정장에 검은 넥타이, 검정치마 등 검은색 계통의 단정한 옷차림으로 등장, “개그콘서트가 죄송합니다. 그동안 유행어 하나 못 만들어 죄송하다”는 ‘개콘성찰’로 시작한다. 제목대로 본격적인 유행어 전파에 나선 이들의 에피소드는 유행어와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녹화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301 302’는 옆집에 사는 남녀 두 사람의 이야기다. 함께 했던 상황에 가슴 설레어하는 싱글녀 김민경과 살 떨려하는 싱글남 정승환의 ‘이웃케미’가 포인트다. 과거에 부끄럽거나 짜증났던 상황이 떠올라 이불을 차는 현상을 뜻하는 ‘이불킥’을 시작으로 함께 했던 상황을 남녀의 다른 입장에서 그려내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집주인 정지민이 등장하며 코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베테랑’, ‘환상의 커플’, ‘리액션 야구단’ 등 최근 신설한 코너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개콘’은 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이규한과 지진희가 김현주를 둘러싼 진실 찾기에 돌입했다. 10월31일 SBS TV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19회에서 백석(이규한)이 도해강(김현주)과 독고용기(김현주)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진짜 독고용기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백석은 독고용기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도해강이 결국 최진언(지진희)에게 사랑을 고백했음을 알고는 큰 슬픔에 빠졌다. 그러던 중 백석은 과거 선생님으로부터 독고용기의 어머니가 딸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독고용기의 어머니가 사실은 해강의 어머니인 규남(김청)임을 알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지 못한 채 헤어진 쌍둥이 자매였던 것. 그런 가운데 해강은 죽은 아내 생각만 하며 폐인처럼 지내는 진언의 곁을 계속 맴돌았고, 진언은 “착각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 해강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또 매형 태석(공형진)은 일부러 진언에게 해강이 자살을 했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만 진언은 태석과 설리(박한별)의 대화를 통해 아내의 죽음 뒤에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달았고, 다음 날 곧바로 회사로 복귀했다. 그리고 진언이 해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2015 국제대학가요제(ICSF)에서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동기생들로 결성된 5인 밴드 1/N이 대상을 수상했다.10월31일 밤 여주시 현암공원에서 여주시가 주최한 제1회 국제대학가요제에서 총 18개팀(대한민국 8개팀, 해외 10개팀)이 경연한 결과다. '피버(fever)'를 노래한 1/N(리드보컬 신성규, 드럼 소순우, 베이스 김명수, 기타 김예현, 기타 최훈)은 대학생다운 순수성, 창의적이고 안정적인 사운드로 초대 국제대학가요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금상은 김시혁과 한량 듀오(연세대 중문학과, 경영학과), 은상은 홍범서 트리오(서울대 경영학과), 동상은 말레이시아 SEGI 대학 록밴드 주메로, 장려상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USC의 엘리베이트(셀레스터 버틀러샘윤)가 수상했다.늦가을 추위속에서 진행된 공연은 국제대학가요제 타이틀에 걸맞게 고품격 사운드와 지성미, 순수, 열정, 창의력이 돋보인 수준급 무대로 평가받았다.에릭남과 니콜의 세련된 진행과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정준영 밴드의 축하공연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현장을 지켜본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새로 태어난 국제대학가요제가 세계 최고의 가요제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31일 제674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9·10·14·25·27·31'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1등 당첨자는 6개 번호를 맞춘 8명으로 1인당 17억7056만5500원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48명은 4918만2375원씩 받는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846명으로 127만8849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8만9646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와 3개가 일치한 5등은 146만5031명으로 당첨금 5000원씩을 가져간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일본시리즈 2연패를 이끌고, 자신은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빅보이' 이대호(33) 선수가 금의환향했다.이대호는 31일 밤 8시40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신혜정씨, 딸 효린양과 함께 입국했다.입국장에는 이대호의 가족과 팬클럽 회원들, 그리고 모교 경남고 후배들이 환영을 나와 축하인사를 전했다.이대호는 인터뷰를 통해 "2년 연속 우승한 데다 큰 상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국제대회에서도 태극마크 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만 메이저리그 도전을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이대호는 가족과 이틀 휴가를 보낸 뒤, 오는 11월 3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입국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1시부터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공식훈련에 참가한다. 이대호는 일본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500(16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의 가공할 공격력을 뽐내며 소속팀에 일본시리즈 우승컵을 안기고, 자신은 MVP에 등극했다.일본시리즈 MVP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선수 중 처음이며, 외국인 선수로는 1996년 트로이 닐(당시 오릭스) 이후 1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칠레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던 최진철호가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최진철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다보니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 선수들이 어떻게 발전하느냐가 한국축구의 미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도 "지금은 모든 선수들이 성인 대표로 성장할 재목으로 생각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선수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라는 표현을 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소년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빼어났다.대회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 브라질을 꺾고 2차전에서 만난 '아프리카 복병' 기니까지 제압하며 2경기 만에 조별리그 통과를 결정지었다. 한국이 FIFA 주관대회에서 브라질을 꺾은 것과 2연승으로 조기에 16강에 진출한 것은 전연령대를 통틀어 처음있는 일이었다.이에 16강에서 만난 벨기에를 넘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올랐지만 수많은 환영 인파들이 최진철호를 반겼다. 특히, 부상으로 중도 낙마한 최재영과 장결희 등도 공항을 찾아 동료들의 귀환을 축하했다.하지만 최 감독은 "많이 환영해주시는데, 우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시리즈 MVP(최우수선수)는 고비마다 공격의 활로를 뚫은 두산 베어스의 톱타자 정수빈(25)에게 돌아갔다. 정수빈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의 5차전 종료 후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66표 중 41표를 얻어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정수빈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7타수 3안타에 그쳤던 그는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20타수 7안타 5득점으로 리드오프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한국시리즈에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하지만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린 그는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번트 동작을 취하다가 삼성 투수 박근홍의 공에 손가락을 맞아 교체되는 불운을 맞았다. 정밀 검진 결과 왼손 검지가 찢어져 여섯 바늘을 꿰맸고, 정수빈은 2차전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하지만 정수빈은 수비가 안되면 대주자 또는 대타로라도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한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결국 3차전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 정수빈은 악바리 근성을 보여주며 2루타 포함 3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팀도 승리하며 시리즈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이어 4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3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상 시상식에서 TV예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방송과 TV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별된 6명의 스타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고, 시청자들은 인터넷 생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방송이다. 또 지상파 방송에서는 인터넷 방송으로 볼 수 없었던 전 제작 과정을 담아 스타들의 인터넷 방송 제작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담당 박진경 PD는 "처음에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만 해도 인터넷 방송이란 것이 기존 TV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한 주제가 아니기에 걱정이 됐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모두들 기본적으로 호기심을 갖고 있고, 오히려 익숙하지 않고 새로운 주제를 던졌을 때 더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앞으로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힘을 더 쏟고 싶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2차 프리뷰 비디오를 공개했다.소속사 에이팝은 31일 0시 SNS를 통해 11월5일 발매되는 브아걸 정규 6집 '베이직' 수록곡 '옵세션' 프리뷰 비디오를 선보였다.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는 30일 1차 프리뷰 비디오 '아이스크림의 시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 흘러 나온다. '옵세션'은 귀를 자극하는 색소폰 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제아와 가인의 파트를 잠깐 들려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부풀리고 있다. 네 멤버의 표정은 어두우면서도 고혹적이다. 브아걸은 11월5일 0시 '베이직'을 내놓는다. 4일에는 새 앨범에 대한 '뮤직 토크'를 개최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한다. 뮤직토크는 네이버 V앱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