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세계 최초로 K팝 주제로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를 제작한다. 티모넷은 12월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K팝 아티스트 ‘NCT DREAM (엔시티 드림)’의 퍼포먼스를 AMIEX 콘텐츠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THEATER OF DREAMS(시어터 오브 드림즈)’展은 아티스트 NCT DREAM의 퍼포먼스와 앨범 히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쇼다. 티모넷은 AMIEX 전시를 자체 제작했다.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으로,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스피커·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티모넷은 명화와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 위주로 기존 ‘빛의 시리즈’ 전시 주제를 선정해왔지만, 이번 ‘THEATER OF DREAMS’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K팝 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소리퍼커션(대표 최소리, www.soripercussion.com)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타악기 음악극 ‘블링크(BLINK)’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12월 28일(목) 마포 문화비축기지 T2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타악기 연주단체 소리퍼커션이 제작한 2023년 신작 ‘블링크’는 타악기로 만들어지는 울림과 메시지를 통해 잊고 있던 감각을 일깨우는 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꽹과리, 장구, 징, 소리북, 대고, 공 등의 타악기 울림만으로 화려한 음색을 만들어내며 전체 50분을 수놓게 된다. 소리퍼커션은 전통의 다각화된 창작 예술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연주단체로, ‘블링크’ 공연을 통해 또다시 새로움을 시도한다. 관객에게 ‘우리는 눈을 뜨고 살아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눈을 가만히 감고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놓치며 지나쳤던 것들을 감각하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강혜리, 이현주, 이성현 작곡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타악과 서양타악이 콜라보된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고 있으며,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퍼커션 최소리 대표는 “우리는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영화 ‘신의선택’ 의 신성훈 감독이 인도 두 개의 영화제 ‘나와다국제영화제’ 와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 참석을 위해 15일 인도로 출국한다. 영화 ‘신의선택’ 은 ‘나와다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감독상, 이어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에서도 베스트 감독상 수상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해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인도국제영화제’와 ‘캘커타필름페스티벌’ 과 ‘나이트 오브 더 릴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휩쓸면서 인도 영화제 측 관계자들과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신의선택’ 은 전 작품인 ‘짜장면 고맙습니다’ 보다 평가가 더 높다. ‘나와다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자 영화 제작자 라훌은 ‘신의선택은 정말 명작이다. 상상을 뛰어 넘는 스토리와 영화 전체적은 컨셉과 아이디어가 상당히 뛰어나서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고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 측도 ‘신의선택’ 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신성훈 감독이 우리 영화제 참석해주신다니 굉장히 영광이다‘ 라며 극찬 했다는 후문, 신성훈 감독의 활발한 전력질주는 국내에서도 빛났다. 지난 11월30일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의선택‘ 으
- 작가의 생애 - 권옥연 화백은 1923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출생했다. 어린시절 조부로부터는 서예를,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에게는 음악을 배우며 성장했다. 아버지와 같은 음악가가 되길 꿈꾸던 소년은 경성 제2고등보통학교(현 경복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미술을 시작했다. 학생 시절 제20회 《조선미술전람회》(1941)에서 수상하며 미술계에 존재를 드러냈다. 1942년 일본 도쿄 제국미술학교(현 무사시노 미술대학)에 입학해 서양화를 전공한 그는 한국에 돌아온 뒤 해방과 전쟁을 겪으면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한 결과,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입선, 1953년 제5회 대한미술협회전에서 문교부 장관상, 1956년 제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입지를 다져 나갔다. 절제된 청회색의 풍성한 질감 아래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화풍을 정립했던 권옥연(1923-2011). 인간의 감정 그 근원적인 부분에 와닿을 듯한 몽환적 상상력의 연금술사 권옥연이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현대화랑이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권옥연(1923-2011)의 탄생 10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더 글로리>, <피지컬: 100>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3 AACA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상과 여우조연상(임지연)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파트2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뿐만 아니라 영어와 비영어 및 TV와 영화 부문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 국가 1위, 도합 79개 국가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은 극 중 학교폭력의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아 악역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12월 17일(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더 콘체르토(the concerto)’ 콘서트를 열고 낭만과 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두 작곡가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절정의 기교와 음악적 완성도를 보이면서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클래식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그러나 피아니스트에게는 악마적 기교를 요구하는 최고의 난곡으로 손꼽혀 ‘피아니스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작품이다. 오직 천부적인 기교와 음악성을 지닌 연주자만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수 있다. 드미트리 시쉬킨은 두 피아노 협주곡을 한날 한 공연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자에게 큰 도전이자 관객에게는 연주자의 압도적인 재능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두 협주곡을 한 공연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TMO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수준 높은 연주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모가 주관·주최하는 드미트리 시쉬킨의 ‘더 콘체르토 : 프로코피예프 & 라흐마니노프 3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JTBC 기자인 저자는 약 50일간 우크라이나 전쟁 취재를 위해 현장에 다녀왔다. 그곳에 머무르고 있던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했고 총 25건의 뉴스를 내보냈다. 뉴스 보도 한 건의 분량은 2분 남짓. 한정된 분량에 맞게 내용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함부로 잘려 나갔다. 이 책은 전쟁의 하이라이트가 아닌 비하인드에 주목한다. 선악, 승패, 숫자가 아닌 전쟁 저자는 머릿속에 자리하던 전쟁과 실제로 마주한 전쟁은 전혀 달랐다고 말한다. 여전히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땅 이곳저곳에서 전쟁은 젤렌스키와 푸틴의 대의명분에, 뉴스에 보도되는 피해 규모나 사상자의 수에, 이기고 지는 데에 있지 않았다. 전쟁은 오히려 ‘모두가 커튼을 치고 숨죽인 채 아침을 기다리는 밤, 그 밤을 짓누르는 무거운 정적, 병사의 관 위로 흙이 떨어지며 만들어내는 건조한 울림, 국경 앞에서 딸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애써 짓는 엄마의 웃음, 그리고 바리케이드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철을 내리치는 조각가의 망치질과 칼바람을 맞으며 난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외침까지’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을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매 순간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연말 연시를 맞아 겨울 도심의 밤이 화려한 빛으로 빛난다. 서울시는 지역 내의 겨울 행사를 통합해 초대형 겨울 축제를 기획했다. 연말 세종시에서는 세종대왕의 지혜와 애민 정신을 빛으로 구현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서울라이트’ 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대표 명소 7곳을 잇는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나눠 진행하던 겨울 행사를 한데 묶어 초대형 축제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축제의 모티브는 ‘빛’으로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등 7곳은 미디어파사드 등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축제 행사장 뿐 아니라 남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에도 ‘2024 올해의 서울색’이 빛으로 표출된다. 서울윈타는 12월 15일 오후 6시 ‘서울라이트 광화’, ‘서울빛초롱축제’, ‘송현동 솔빛축제’의 일제 점등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서울라이트는 광화문과 DDP에서 진행된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광화문광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노명구)은 12월 7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7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하여 언론에만 한차례 공개했던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세밀가귀(細密可貴)의 방-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螺鈿唐草文箱子)’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려 나전칠기 경함류(經函類)보다 작고 뚜껑이 분리되는 형태인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전체에는 전복이나 소라껍데기 등을 섬세하게 가공한 자개가 장식되어 있으며, 옻칠로 완성된 작품으로, 전형적인 고려 나전칠기 제작방식인 목심저피법(木心紵皮法)으로 만들어졌다. 상자 전체에는 자개와 금속선을 사용하여 국화넝쿨무늬를, 뚜껑 윗면 가장자리에는 모란넝쿨무늬를 빈틈없이 반복적으로 배치하였다. 각 면의 테두리에도 작은 구슬무늬를 촘촘하게 돌렸다. 작게 오려낸 자개 조각에 음각선으로 세부를 정교하게 표현하고 금속선을 사용해 넝쿨무늬를 만드는 것은 고려 나전 장식의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의 실물과 함께 유물을 다각도에서 촬영한 3차원 전자화(3D 스캔) 자료와 과학적 조사 결과도 영상으로 관람 가능하며, 유물의 정밀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올해의 책’ 투표에서 ‘도둑맞은 집중력’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스24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예스24 도서팀 및 283개 출판사 담당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48종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3 올해의 책’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총 89만166표가 모였으며, ‘도둑맞은 집중력’은 그중 3만4845표(6.1%)로 최다 득표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023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도둑맞은 집중력’은 현대인이 겪는 집중력 저하의 원인으로 개개인의 자제력 결핍이 아닌 사회적 시스템을 지목하며 대담한 반론을 제기한 인문서다. 올 4월 출간과 함께 화제작으로 떠올라 올해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6위까지 달성했다. 저자인 요한 하리 작가는 “많은 한국 독자분들이 ‘도둑맞은 집중력’을 읽고 메일을 보내줘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모두 도둑맞은 집중력을 되찾을 수 있다. 내가 이뤘던 성취 중 자랑스러워할 만한 것들을 떠올려 보자. 기타를 배웠다거나 좋은 부모가 됐다거나, 어떤 일이든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때의 그 집중력을 되찾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12월 송년음악회 첫 공연으로 직접 만든 업사이클 악기와 어쿠스틱 악기를 활용한 창작음악공연<즉흥적 발상>을 오는 12월 9일(토) 오후 4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전주 신진예술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금 연주가 황보석씨가 기획한 공연으로 쓸모가 없어져 버려지는 물건들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악기 디자인과 아이디어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여 제작한 합판 양금, 종이 카혼, 아메리카 플롯, 종이드럼, 합판 베이스 등의 악기를 선보인다. 또한 기존 클래식의 엄격함과 정형성에서 탈피해 즉흥적인 변화와 다양성을 보여주는 장르인 재즈를 업사이클 악기와, 드럼, 기타, 신디, 베이스, 특수 악기 등을 활용하여 한국전통음악의 어법과 색채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대금 연주가 황보석씨는 “폐기물을 줄이면서 고품질의 소리를 내는 악기들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악기 제작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연발표회를 개최하여, 업사이클을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316 앙상블이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316 앙상블 - La peste 페스트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이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316 앙상블은 미국, 독일, 프랑스, 빈 각 나라에서 공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주·창작·연구·교육에 집중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연주 단체다. 2011년에 창단해 이번 해에 결성 12주년을 맞으며 창립 멤버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오랜 경험과 완벽한 호흡으로 탄탄한 실내악의 내실을 다짐과 동시에 정기 연주회, 기획 연주회, 여러 초청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확장과 연주력 성장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피아노와 현악기, 목관악기의 독특한 편성의 색깔로 정통 클래식과 순수 현대음악, 더불어 다양하고 색다른 편곡의 형식으로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음악으로 문화 소외계층으로의 찾아가는 음악회부터 예술의전당과 같은 전문 클래식 무대까지 세상의 높고 낮음은 없다는 것을 연주로 보여주고 있는 전문 앙상블 단체다. 특히 현대음악에 대한 애정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12월 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E CLASSIC 2023’을 선보인다.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토스카나호텔 사회공헌 프로그램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 사업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구립 월곡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음악 교육을 제공했다. ‘THE CLASSIC 2023’에서는 40여명의 청소년 단원과 지도 강사가 참여하며 합주 5곡과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3개 파트의 앙상블,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특별연주, 백파이프 연주자 문장탁과의 특별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병후 이사장은 “땀과 노력으로 준비해 온 청소년과 더불어 믿음으로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예술과 함께하며 문화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적 경험과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될 이번 연주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