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문화

【레저】 반짝이는 도심의 겨울

URL복사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연말 연시를 맞아 겨울 도심의 밤이 화려한 빛으로 빛난다. 서울시는 지역 내의 겨울 행사를 통합해 초대형 겨울 축제를 기획했다. 연말 세종시에서는 세종대왕의 지혜와 애민 정신을 빛으로 구현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서울라이트’


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대표 명소 7곳을 잇는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나눠 진행하던 겨울 행사를 한데 묶어 초대형 축제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축제의 모티브는 ‘빛’으로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등 7곳은 미디어파사드 등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축제 행사장 뿐 아니라 남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에도 ‘2024 올해의 서울색’이 빛으로 표출된다. 

 

 

서울윈타는 12월 15일 오후 6시 ‘서울라이트 광화’, ‘서울빛초롱축제’, ‘송현동 솔빛축제’의 일제 점등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서울라이트는 광화문과 DDP에서 진행된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800m 길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DDP 외벽에 ‘디지털 아틀란티스’를 초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한 ‘서울라이트 DDP 겨울’도 만날 수 있다. 11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송현동 솔빛축제’가 열린다. 소나무 숲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지의 공간에 ‘자연의 빛’을 연출해 초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해낸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표 빛 축제 ‘서울빛초롱축제’도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일대에서 38일간 열린다.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White Night in Seoul)’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내년 ‘용의 해’를 맞아 신비로운 구름 사이에서 깨어나는 용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매년 인기를 모으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광화문광장 DDP에서 열린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오는 12월 31일에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는 보신각~세종대로 구간과 DDP 일대가 ‘카운트다운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DDP 일대에서는 대규모 인플루언서 행사인 ‘2023 서울콘’과 연계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12월 30일~내년 1월 1일 진행되는 서울콘은 일상, 뷰티, 패션 등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한자리에 모여 스트릿 패션마켓, 팬미팅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50여 개국, 3000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는다. 

 

 

이응다리 밤하늘 밝히는 ‘빛과 시간의 환희’


세종시청 인근 이응다리와 금강수변 일대에서는 ‘세종 빛 축제’가 오는 12월 2~31일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는 12월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 축제 공간을 ‘세종의 빛’, ‘일상의 빛’, ‘여민락, 빛과 소리의 공간’ 등 3개 테마로 구분해 세종대왕의 지혜와 애민 정신을 빛으로 구현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볼 수 있다.

 

 

2일 개막식에서는 레이저쇼,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댄스 등 빛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선보인다. 레이저쇼는 불새 라이팅과 어울리는 공연 연출로 이응다리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12월 2~3일, 22~25일에는 세종시청사 후면부에 미디어파사드가 구현될 예정이다. 주제는 ‘빛과 시간의 환희’이며, 메인 콘텐츠는 3막으로 구성됐다. 소리문자인 한글, 우리 만의 천체 시스템을 구축한 창의성과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압도적 규모의 입체적 영상으로 구현한다.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의 선물공장을 모티브로 한 입체영상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이응다리에서 펼쳐지는 레이저쇼는 감미로운 선율의 인트로와 4개의 테마로 구성,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마다 선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 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강대 'AI 환각 완화' 연구, 국제인공지능학회 메인트랙논문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강대 연구진이 수행한 AI 환각 완화 논문이 국제인공지능학회의 메인트랙논문으로 선정됐다. 서강대학교는 연구진이 수행한 다중모달 거대언어모델의 환각 문제 완화 연구가 2025년 국제인공지능학회(AAAI)의 메인트랙논문으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저자는 컴퓨터공학과 최준석 교수 연수실의 박예지 학생과 인공지능학과 장부루 교수 연구실의 이덕영 학생이다. 거대언어모델에서 환각이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진실인 양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현상'이다. 답변할 만한 데이터가 없을 때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대표적인 환각 현상이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으로 불리는 환각 현상은 챗GPT 등의 거대언어모델이 넘어야 할 기술적 한계로 주목받아 왔다. 서강대 연구진은 디코딩 과정만으로 환각 문제를 완화하는 기법인 'ConVis'를 제안했다. 'ConVis'는 생성 모델의 캡션으로 이미지를 복원한 뒤, 원본 이미지와 복원 이미지의 대조적 확률 분포를 비교해 환각 신호를 억제했다. 또한 추가적인 데이터 수집이나 학습 과정 없이 기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높은 적용도를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중모달 거대언어모델의 환각 문제 해결

문화

더보기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를 펴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시를 통해 조명하고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이상호 저자는 교육자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다. 그는 “시는 삶을 비추는 거울이며, 현실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의 도구”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철학적 사유와 사회적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사랑한다면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며 상대를 존중하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랑을 제안하고, “절망의 시대에 문학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자는 이육사,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문학 거장들의 시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과 인간 본연의 문제를 고찰한다. 또한 단순히 문학적 해석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604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내용은 시와 현실,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저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5시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5시간 30분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대통령이 경호처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가 멸망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