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동포 기업 등 2,0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비즈니스안동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식품, 뷰티·미용, 벤처·기술, 트렌드·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상품, 문화·콘텐츠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125개 사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와 판촉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재외동포기업 및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1 수출상담회, 기업전시회, 산불극복 성금 전달, 옥타 숲 조성 협약체결, 비즈니스 특강, 청년 인력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이 열린다. 특히,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맛과 멋 그리고 경상북도 산업을 소개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2025 월드옥타(World-OKTA)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는 각종 위원회 회의와 경북권역 산업현장 방문, 최신 경제 트렌드와 성공사례 공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세미나, 패널토론, 워크숍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도로(하회~신도시)를 28일 개통한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광로)에서 안동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 교차로 4개소로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은 국내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하회마을, 병산서원과 도청 신도시 접근성 향상으로 신도시 문화관광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은 1단계 마무리 이후 새로운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등 2단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구담~신도시 연결도로(927호선 4차선 확장) 공사 구간은 신도시 개발계획에 맞추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회~신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신도시와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가 직선으로 연결되어 신도시의 새로운 혈맥이 뚫려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도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광역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접종을 연장 실시함에 따라 하절기 유행을 대비해 가급적 5월 중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이달 말로 종료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월 30일(월)까지 65세 이상 고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연장 실시한다. * 대구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2025.4.22.기준): 어린이(1회·1차) 67.3%, 임신부 61.9%, 65세이상 80.8%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률(2025.4.22.기준): 65세이상 39.8%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추가접종 기간 내에 접종할 수 있다. 또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면역이 감소하므로 의료진과의 상담 후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해 5월 1일(목)부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2024-2025절기 백신과 동일한 JN.1백신으로 국내에서 유행하는 JN.1 계열 변이에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접종을 하면 코로나1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28일(월)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임플란트 매출 2위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와 ‘디지털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대구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분야 중견기업으로,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를 유럽, 미국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1년 수출 1천만 달러 달성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4년에는 수출 2억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성서5차산업단지 내 부지 3,815㎡(1,156평)에 약 107억 원을 투입하여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해당 센터는 3D 프린팅과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와 교정기 제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의 교두보가 된다. * Digital dentistry: 환자의 구강 정보를 디지털화해 최적화된 진료를 적용하는 방식 이번 투자에서 약 6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디지털센터는 올해 6월 착공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국으로, K-임플란트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은 개관 이후 첫 번째 기획전 《화조미감》을 4월 30일(수)부터 8월 3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중기에서 말기에 걸쳐 시대적 미감을 대변하는 화조화를 소개하고, 한국적인 화풍을 형성한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화조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 16~19세기, 시대별 화조화의 흐름을 한눈에 바라보다 전시는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각 시대의 미감을 담은 화조화 37건 77점을(보물 2건 10점 포함) 총 3부로 나누어 선보인다. 화조화를 통해 문인정신을 표현한 조선 중기와 세심한 관찰과 서정미로 황금기를 맞이한 조선 후기, 탐미적 미감이 반영된 조선 말기까지, 각 시기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부, ‘고고孤高, 화조로 그려진 이상’에서는 조선 중기 문인화풍의 화조화를 소개한다. 이 시기에 문인화가들은 작은 화면 안에 고요하고 맑은 분위기의 새 그림을 즐겨 그렸다. 1부에서는 이들이 추구한 고결한 삶의 가치를 새와 꽃 등 자연에 투영했던 작품을 김식과 김시, 조속 등의 그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부, ‘시정詩情, 자연과 시를 품다’에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5,448필지이고, 전년대비 청도군 전체 평균 1.28%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알 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시된 가격의 적정 여부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기간동안 연인원 약 3만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4월 28일 월요일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강동호 매전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산딸기 전정, 수확등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일손돕기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이라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지난 4월 25일 새청도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제9회 각남면 한마음 孝(효) 잔치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각남면 새마을 3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박근식,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명화, 새마을문고회 회장 이영남)가 주최‧주관하고,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청도농협 등이 후원하여 마련되었으며, 관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함께 준비한 맛있는 점심과 함께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어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남면 어르신들의 평생 헌신과 사랑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청도군은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Y-FARM EXPO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였다. 이번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서는 2개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청도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여하여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한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운영하였으며,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청도군으로의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청도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주가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 절차와 지역 적응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를 제공하였다. 여기에 더불어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농업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청도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문영축산의 윤대영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대영 대표는 비록 청도군이 고향은 아니지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경남 함양군에서 양돈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윤대영 대표는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두 번째 고액 기부자로서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윤대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으며, 돌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4-H연합회(회장 황상호)는 소속 회원인 정도영 씨가 산불 피해 농가의 과수원 복구를 돕기 위해 총 1,800주의 사과 묘목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의성, 청송, 영덕, 안동 등 경북 내 4개 시군에 걸쳐 이뤄졌으며,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재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정도영 회원은 “인근 지역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사과 묘목을 기부하게 됐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상호 회장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매년 양로원과 학교 등을 찾아 영농 작업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우량 암소 유전자원의 발굴과 보급률 확대를 위해 ‘2025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우 수정란 이식은 우량 암소에서 채취한 난자와 우수 정액을 인공수정해 만들어진 수정란을 대리모에게 이식함으로써, 단기간에 고능력 송아지를 다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영주시는 이 과정에서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난자를 직접 채취하는 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ick-Up)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영주시는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수정란 생산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해 오는 11월까지 총 700여 개의 수정란을 생산하고 관내 한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식사업은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11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기술 지원과 사후 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이 영주한우 개량을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경사로 설치 등이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른 등록 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2인 가구 기준 약 547만 원)인 경우 해당된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기관‧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유사한 주택개조지원을 받은 지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가구의 소득 수준과 장애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9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