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멧돼지 등 유해조수가 급증, 농작물 피해가 매년 크게 늘어남에 따라 수렵장 개설을 통한 야생조수의 밀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여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건전한 수렵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야생동물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설정했다.수렵장 운영 예정지는 정읍시, 김제시, 진안군, 임실군이며 수렵기간은 통상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이나, 금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수렵기간을 ‘11.11. 1.~’12. 2.20일(약 4개월간)로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수렵을 할 수 있는 지역은 문화재 보호구역과 공원구역, 관광지, 도로로부터 100m이내 지역, 시가지, 인가부근, 그 밖에 여러사람이 모이는 장소 등 순창군에서 수렵금지 구역으로 고시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다.단 수렵시간은 안
나무와 점토로 만드는 공룡은 어떤 모습일까?해남 우항리공룡박물관에서 오는 5일부터 12월27일까지 공룡목각공예체험 및 전시행사가 개최된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과 6일, 12일 13일 공룡화석만들기 체험활동과 함께 5일과 6일 공룡목각공예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공예체험은 목공예초대작가인 서덕호(예석목공예 대표)씨의 대형작품 만드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루어진다. 체험학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개인이 가져갈 수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공룡목각공예 전시가 이루어지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 관계자는 “우항리 공룡화석지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체험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
얼마 전 소개팅을 한 L씨. 하지만 만나고 보니 상대 남성은 정말이지 자기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어찌저찌 해서 차와 식사를 다 하게 되었는데, 남성이 전부 부담했다. 대충 계산을 해보니 10만원이 넘었다. 이후 그 남성으로부터 계속 연락이 왔고, 이런저런 핑계를 댔지만 그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내 스타일이 아니다. 연락 그만해달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그는 그날 데이트비용 운운하면서 밥 한 번 사야 자기가 억울하지 않을 것 아니느냐고 했다. 물론 만나고 싶어 돈 얘기를 꺼냈겠지만, 이렇게 부담이 될 줄 알았으면 그날 데이트 비용을 반반씩 냈을텐데 후회스럽다.전문직 남성 B씨는 한 달 전 소개받은 여성 때문에 고민이 많다. 연예인급 외모의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는 무엇을 해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
여당이라고 권력에 눈치 보며 정치하지 않는다. 정권 창출의 일등 공신이지만 또 그만큼 정권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쓴 소리를 하는데도 주저함이 없다. 소신을 갖고 정치를 하다 보니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을 때도 많다. 그럼에도 결코 좌고우면하지 않는다. 그게 정치를 하는 진짜 이유다. 정권 창출에도 이바지해봤고, 최고위원으로서 집권여당을 이끌어도 봤다. 그러면서도 그는 낭만이 있다. 오랜 꿈을 간직하고 틈나는 대로 가수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다. 음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이 시대 낭만파 정치인. 바로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 정두언 의원에 대한 얘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빈번해지는 요즘, 이색적인 출판기념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는 출정식을 대신한 성격으로 열�
말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그런데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면 오히려 효과가 적다는 뜻으로,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얼마나 주의 깊에 사용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한 마디를 하더라도 이 말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선한 사람은 마음에 거짓이 없고 악이 없으므로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선한 말, 사랑의 말, 선한 행동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하고 자신의 생각한 바를 즉시 단행하는 모습이 용감해 보일지 모르나, 그것이 온전치 않을 때에는 차라리 아니함만 못합니다. 한 마디의 말이 상대에게 은혜를 끼치고, 행동 하나 하나가 유익을 줄 수 있다면 참으로 금�
4일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NGO 해피나우와 한민족사랑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노숙인 사랑잔치에서 엄지손가락을 마주치고 있다.
흔히 사람들은 나무나 화초의 이파리가 상하면 보기 흉하다며 잘라 내거나 가지를 쳐 버립니다. 우리 사람들 사이에서도 상대방이 자기 생각과 맞지 않으면 마치 상한 가지를 치듯이 무시하고 외면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화평을 이루지 못하고 다투며 원수를 맺으니 나날이 사랑이 식어져 메마르고 각박한 사회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우리는 태어나서 어린 아이의 때를 지나면 유치원부터 시작하여 학교와 직장 등 어떤 사회나 조직의 일원이 되어 살아갑니다. 그 안에는 남다른 재능이나 실력, 혹은 마음 씀과 그릇됨에 따라 더 사랑받고 인정받는 위치에 오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지요.반대로 낮아지거나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이 꺼져가는 심지요, 상한 갈대와 같은 사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더욱
복지가 화두다. 어느 때보다 복지에 민감하고, 누구나 복지를 이야기하지만, 정작 복지가 무엇인지, 무엇이 옳은 정책인지에 대해서는 더욱 혼란스러운 시대다. 이 시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김성이 교수가 자신의 복지 철학을 담은 저서 ‘자연복지’(양서원) 펴내 눈길을 끈다. 1969년 서울대 사회사업학을 졸업한 이후 학계와 현장을 두루 섭렵하며 한국 사회 복지 역사를 써내려간 김 교수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시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획기적인 정책으로 사회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도 했다. 현재 김 교수가 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집무실을 찾아 한국 복지가 어디에서 출발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개개인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가 필요하다”- 최근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마스터 타셈 싱 감독과 획기적인 영상 혁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300 제작진이 선사하는 3D 블록버스터 ‘신들의 전쟁’ 오는 11월 10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짓고 그리스 신들의 압도적인 황금빛 비주얼과 신들이 추대한 영웅 ‘테세우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리고 온라인, 지하철, 버스 등 대한민국 온, 오프라인 곳곳을 점령하며 본격적인 ‘신들의 전쟁’을 선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한 ‘하이페리온’ 왕(미키 루크)과 이에 맞서 신들에게 추대된 유일한 영웅 ‘테세우스’(헨리 카빌)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그린 '신들의 전쟁'이 11월 10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을 확정 짓고 화려하고 장대한 황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 본격적인 �
2011년 가을, 따뜻하고 푸근한 가족영화 바람을 불러 올 스파이 파파가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 파파는 1974년을 배경으로14년째 비밀 남파공작원 활동을 하고 있는 아빠 만호(이두일분)와 간첩을 잡기 위해 산 속 잠복도 서슴지 않는 열혈반공소녀 딸 순복(김소현분)의 달콤 살벌하지만 귀엽고 명랑하게 사랑하는 가족을 이야기한다.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조,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두일, ‘리틀 손예진’으로 불리우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소현과함께, 막강 조연 박노식(최종병기 활, 살인의 추억), 민경진(내 깡패 같은 애인, 적과의 동침), 이승연(하모니, 웨딩드레스) 등이 출연하여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다. 향수를 자극하는1970년대를 배경으로 만화적 요소를 가미한 스파이 파파는 어른들에게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와 호기심을 준다.
우리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인생을 산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재물이나 명예, 권세가 있든 없든 자기 양심에 거리낄 것이나 후회 없는 사람은 마음에 늘 평안이 임해 있을 뿐 아니라, 뭇사람의 존경과 칭찬을 받게 됩니다. 더욱이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고 자신을 책망할 것이 없다면 그는 참으로 복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굳건히 서야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말하며 우리 마음의 진실 자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을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히브리서 11:6)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시사뉴스,수도권일보와 국일산업, K.I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여주군 일성콘도에서 ‘2011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강신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업 5년차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신한 회장은 특강을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언론분야는 일류 매체가 되기 위한 노력했고, 산업분야는 많은 이익을 창출해서 중소기업으로는 좋은 회사를 만들어서 근무하고 싶은 1등 회사를 만들자고 제창했지만 그 성과는 부족했다”며 “일류와 이류는 천지차이나 그 차이는 생각에 달려있다. 각자 나름대로 각오에 따라 노력하면 결실을 보여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회장은 “각 회사 임직원들이 새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혁신’이라는 타이틀로 한 발 더 앞서 나가야 한다”며 “조직의 힘에 따르는 �
영화 따이공(가제)이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 초읽기에 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따이공(가제)이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2012년을 대표할 최고의 이슈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화제의 캐스팅 주인공은 다양한 얼굴을 지닌 배우 임창정과 시라노 연애조작단으로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최다니엘, 그리고 최고의 씬스틸러인 오달수로 이들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들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릭터를 맡게 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카우트,색즉시공등 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온 임창정은 인생의 한방을 노린 남자 ‘영규’로 분해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서툰 연애로 웃음을 선사한 최다니엘은 이번에는 아내와의 여행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