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누리과정 파행으로 20일 부터 일선 유치원들에 대한 정부의 보육비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보육대란'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다.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여전히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자 일선 유치원에선 "운영을 못 하게 될 판"이라며 호소하고 있다. 매달 20~25일은 유치원에서 교사 등 직원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는 시기다. 20일 교육청이 교육지원청에 교육비를 교부하면 25일 유치원에 누리과정 지원비가 입금돼 이를 인건비 등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하지만 누리과정이 파행으로 치달으면서 유치원들 마다 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정부와 교육청이 해결해줄 것을 믿고 기다려온 유치원들은 당장 인건비 지급일이 닥쳤지만 대책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형편이다.유재선 영등포 여의도유치원 원장은 "당장 22일이 인건비 지급일인데 누리과정 지원비가 나오지 않아 교사 보수도 못 주게 될 판"이라고 걱정했다.유 원장은 "설마 안주겠냐는 심정으로 정부와 교육청을 믿어 왔다. 민간 차원에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부분인 것 아니냐"며 "지원비가 나오지 않으면 굶으라는 것과 마찬가진데 교사들이나 학부모나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의 삶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깨우쳐 주시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6:31~33). 저는 초신자 시절부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먼저 심고, 성도를 구제하기에 힘써왔는데 항상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찌 저 한 사람뿐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영육 간에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세례 요한은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의 사역을 예비한 사람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구별되게 살았고 어떤 세상의 즐거움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빈들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를 기다렸지요. 마침내 때가 되어 사역을 시작하니 많은 사람이 요한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니 요한의 제자들이 많이 예수님께로 갔지요. 그는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가도 불평, 불만하거나 서운해하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오히려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사례1. 여성 피의자에게 주로 밤 11시에 전화나 문자로 출두하라고 수회 연락했다. 피의자 소환장 등 적법절차는 무시했다. 피고인과 증인으로부터 여러 차례 위와 같은 사례를 들었다. 사례2. 검사는 변호인의 거듭된 요구에도 피의자에게 수갑을 채운 상태로 신문을 진행했다. 이에 항의하는 변호인을 강제 퇴거시켰다. 그 과정에서 변호인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했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19일 사법사상 처음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사례집에는 피의자나 참고인에게 '고압적', '권위적', '모욕적' 언행을 일삼는 검사들의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변호인 변론권 침해 우선 수사검사의 고압적이고 모욕적인 태도로 변론권이 침해됐다는 사례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사례집에 따르면 변호인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조사실에서 메모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사례가 즐비했다. 심지어 검사에 의해 강제로 검사실에서 쫓겨난 변호사도 있었다. 피의자와 변호인의 휴대폰과 필기도구를 수거해갔다는 주장도 나왔다.이미 기제출한 변호인 선임계를 받지 않았다며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방해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 변호사는 "변호인의 수사 입회를 이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19일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과 전라, 제주도, 경상서부 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18일 예보했다.오전 4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 일부 남부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10~20㎝, 전남, 울릉도, 독도 5~10㎝, 충남 서해안, 전북, 제주도(산간 제외) 2~7㎝, 충청, 전남 남해안, 경남서부 내륙, 경북서부 내륙 1~3㎝다. 또 충북 제천과 강원도 대부분, 경기도 가평·남양주·구리·파주·의정부·포천·연천 등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됐으며 울산, 대구, 인천, 서울, 경북, 충북(제천제외), 강원 삼척·동해·강릉, 경기 여주·오산·수원·김포·시흥·안성·평택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6도, 대전 -4도, 세종 -5도, 전주 -4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JYP엔터테인먼트가 '대만 독립운동가'라는 정치공방의 희생양이 된 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17)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JYP는 18일 "이번 쯔위의 입장 발표는 쯔위가 미성년자이므로 처음부터 부모와 함께 상의했고 회사는 부모가 한국에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밝혔다. "한 개인의 신념은 회사가 강요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일이며 이와 같은 일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쯔위의 부모가 한국에 들어와서 쯔위와 상의한 후 최종 결정을 내렸고 입장 발표를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쯔위가 계속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만큼 쯔위와 부모는 이 일이 어서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쯔위를 응원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전달했다. 앞서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든 것에 대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중국에 직접 사과하자 소속사의 의도로 어린 그녀가 희생양이 됐다며 비판 여론이 일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는 이날 JYP와 박진영 대표의 인종차별과 인권탄압 행위에 대해 국가인권위에 제소하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이들은 "이번 '쯔위 사태'를 심각한 인종차별과 인권침해 행위로 규정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18일 오후 4시 현재 경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이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강추위에 휩싸였다.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시작된 한파가 20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때까지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이번 주 후반부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18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북 제천, 강원 양구·평창·강릉·홍천·양양·인제·고성·속초·정선·동해·삼척 ·정선·횡성·춘천·화천·철원·영월·태백, 경기 가평·남양주·구리·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이와 함께 울릉도, 독도, 인천, 서울, 경북 영양·봉화·울진·문경·청송·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 충청북도(제천 제외), 충남 계룡·청양, 강원 원주, 경기 여주·안산·화성·군포·성남·광명·양평·광주·안성·이천·용인·하남 ·의왕·평택·오산·안양·수원·김포·부천·시흥·과천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흑산도, 홍도, 서해5도에는 강풍경보가, 울산, 부산, 인천, 제주, 경기, 경상·전라·충청 일부 지역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한 청년들 중 42%는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정년 연장에 따른 '청년 고용절벽'을 막기 위해 서둘러 대책을 내놨으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다.16일 한국고용정보원이 기획재정부의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작성한 '청년고용대책 이행상황 모니터링 및 실효성 제고방안'에 따르면 청년 고용절벽 종합대책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 500명 중 202명(40.4%)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청년 고용대책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더라도 비정규직 비율이 높고 임금 수준은 낮았다.프로그램 참여자 중 청년고용대책을 통해 취업한 청년들 중 비정규직 비율은 42.4%에 달했다. 임금 수준은 150만원 미만이 40.1%를 차지했다.반면 다른 경로를 통해 취업한 경우 비정규직 비율이 30.0%로 낮아졌다. 15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비율도 24.3% 수준이었다.또 프로그램 미참여자 집단(500명)에서는 비정규직 비율은 16.6%, 15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비율은 19.1%에 그쳤다.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성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년고용대책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보육대란 우려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 등 일부 교육청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반영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누리과정 추경 편성을 거부하고 있는 나머지 교육청들도 '보육대란' 사태를 막기 위해 입장을 선회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중인 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중심에 서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보육대란을 막을 극적인 반전이 마련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부에 '누리과정 예산 추가 편성 계획'을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고 지원 계획에 따라 6328억원에 달하는 누리과정 예산을 추경 예산을 통해 편성하겠다는 내용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놓고 교욱부와 진통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 중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예산 편성을 모두 거부한 곳은 경기.광주.전남.전북 4곳만 남게 됐다. 당초 서울·경기·강원·광주·전남·전북·세종 7개 시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했지만 일부 교육청이 입장을 선회했다.대구·대전·세종·울산·경북·충남 등 6개 교육청은 어린이집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015년 온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 증후군) 사태 당시 정부와 삼성서울병원 등이 초등대처와 확산방지에 모두 실패하며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전문가 등의 잇따른 경고에도 이를 간과하고 최초환자의 신고를 받고도 이틀 후에야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했으며, 삼성서울병원은 환자경유 사실을 내부 의료진에게 조차 숨기고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등 총체적 난국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0일~10월 29일 실시한 '메르스 예방 및 대응실태' 감사결과 이 같은 사실들이 적발됐다고 14일 발표했다.감사원은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삼성서울병원에 주의조치와 관련자 징계, 제재조치 등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질병관리본부장에게는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수행하고, 메르스 대응지침을 적정하게 수립해 감염병 예방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등 총 5건의 주의를 요구했다. 또 병원 내에서 감염병 정보가 제때 공유되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내 뜨거운 뙤약볕에서 땀 흘리며 곡식을 가꾸는 것은,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얻고자 하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농부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벌레를 잡아주고, 농약을 치며, 김을 매는 등 자녀를 양육하듯이 정성을 쏟아 붓지요. 그런데 추수 때에 보면 잘 여문 알곡이 있는가 하면, 겉모양은 같지만 속이 비어 있는 쭉정이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인 중에도 알곡과 쭉정이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3:12에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말씀했지요. 하지만 농부가 성급히 낫을 대지 않고 추수 때까지 기다리듯이 사랑의 하나님은 비록 쭉정이같은 사람일지라도 알곡으로 변화되길 바라며 마지막 심판 때까지 기다리십니다(마 12:20). 추수 때가 되면 농부가 알곡은 모아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태우듯이, 하나님께서도 마지막 때에는 알곡 성도는 천국에 들이시고 쭉정이 신자는 지옥에 버리십니다.알곡 성도는 주님을 영접하고 진리 말씀 안에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알곡 신앙을 가진 사람은 온 우주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서울시가 '청년활동 지원사업(청년수당)' 문제를 논의할 사회적대타협 논의기구 구성 제안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또 청년수당 예산에 대한 복지부의 재의(再議) 요구에 대해 불응하고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서울시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12일 브리핑을 열고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입장'을 통해 "청년이 처한 절박한 현실을 고려할 때 조속한 사회적 대화와 합의가 절실하다고 판단, 일단 중앙정부를 제외하고 사회 원로그룹, 청년계, 복지계와 함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가칭)'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중앙정부와 세대가 힘을 합쳐 엄중한 시대적 과제인 청년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 구성을 공식 요청했지만 회신 기한인 지난 11일까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정부의 응답이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중앙정부의 전향적인 판단을 촉구하며 언제든지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환영한다"고 정부의 참여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또 보건복지부가 지시한 재의(再議)요구에 대해서는 "법규정이 없다"며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전 기획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육대란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 서로 비난의 수위만 높일 뿐 어느 한 쪽도 뾰족한 방법을 내놓지 않고 있다. 양자간 ‘네 탓 공방’으로 학부모들의 속만 새카맣게 타들어가는 형국이다. 정치권과 교육청을 향한 학부모들의 분노가 터지기 일보직전이지만 해결 가능성은 여전히 낮아 큰 문제로 지적된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누리과정 유치원과 어린이집 예산을 모두 편성하지 않은 곳은 서울, 경기, 광주, 전남으로 이들 지역 학부모들은 당장 이달부터 최대 29만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생겼다. 사립유치원은 교육비 22만원과 방과후비 7만원을, 공립유치원은 교육비 6만원과 방과후비 5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보통 유치원은 매달 20~25일 교육청으로부터 지원금을 직접 받기 때문에 예산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당장 이달부터 문제가 생긴다.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5일 "시도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하는 것은 엄연히 직무유기"라며 "감사원 감사 청구, 검찰 고발을 포함한 법적·행정적·재정적 수단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초강수를 뒀지만 여전히 7개 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주말인 10일 눈·비 소식은 없지만 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기상청은 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며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예상된다.지역별로는 아침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3도, 세종 -4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6도, 세종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제주 9도 등으로 예측됐다.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 경기도와 충북북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기상청은 "동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