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용성면 자율방재단(단장 전해환)은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헀다. 1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여한 이번 방역 활동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조금 더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용성면 자율방재단 전해환 단장은 “이번 방역 활동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은 밝혔다. 최재문 용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과 북부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석태)은 12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특별방역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15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석해, 북부동 소재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손이 자주 닿는 출입문 및 화장실 등을 꼼꼼히 소독하고, 방역 물품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 신재현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고립감, 우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늘어가고 있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북부동장(동장 안병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방역 불안감 해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 등 연휴 기간까지 겹치는 취약시기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12일부터 일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 활동에는 하양읍자율방재단(단장 권태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경로당 출입문, 손잡이, 화장실 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우려되는 공간을 꼼꼼히 소독하고 주변 소독을 하는 등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정해정 부읍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방역 불안감 해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남부동(남부동장 이재욱)에는 버스 도착 알림을 들을 수 있는 무더위 쉼터 가게가 있다. 무더위를 피해 쉬는 공간으로 마련된 무더위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 도착 알림을 듣고 버스를 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삼남동에서 농기계 용품을 판매하는 경농산업 서윤수 씨다. 올여름 푹푹 찌는 찜통 같은 폭염 속에서 버스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며 땀을 뻘뻘 흘리는 어르신들을 보고 자신의 시원한 가게 안에서 버스를 기다리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서윤수 씨는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남부동에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경산시청 교통행정과 대중교통팀으로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교통행정과 대중교통팀에서는 현장을 살펴보고 가게 안에서 버스 도착 알림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스피커를 바로 설치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더위에 취약한 임산부, 노약자, 학생 등이 시원한 가게 안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서윤수 씨는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고 봄과 여름에도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없더라도 가게를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금청일)는 10일 말복을 맞이해 지역의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8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13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삼계탕, 열무김치, 과일, 밑반찬 등 10여 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복지기금으로 마련했다. 금청일 위원장은 “지치기 쉬운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힘들어하시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 “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단장 민향심)은 지난 6일 경산시 서부1동 관내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해 간식 세트 200개를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식 기부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 근로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향심 단장은 “더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의 최일선 근로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 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선한 영향력 정착에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명절 떡국떡, 봄철 소고깃국에 이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행복나누기 가족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성원들이 행복한 서부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일 오전 11시에 지속적인 폭염경보에 따른 긴급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회의 결과 폭염위기 경보 수준을 기존 ‘경계’ 수준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경산시 폭염 대처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심각’ 단계는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며 인명피해 등 심각한 위기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이후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또한, 8월 5일에는 하양읍 최고기온이 39.4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금번 폭염 대응 긴급 상황 판단 회의는 6개 주요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간선도로 살수차 운영,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건강 관리, 농축산 피해 예방, 온열질환자 관리 등 여러 분야별로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폭염 예방 국민 행동 요령 등을 각 읍면동에 배부하고 마을 방송으로 송출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폭염 상황을 주시하고 소관 부서별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 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건강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간선도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서부1동(동장 전미경)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의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8월부터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쓰레기 취약지로 전입해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거점 배출지와 생활 쓰레기 배출요령의 홍보물 배부를 시작했다. 그동안 쓰레기 취약지에 전입해 생활을 시작한 주민들이 주소지 주변 쓰레기 배출지를 모르는 경우가 있어, 정해진 구역 외의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하여 민원이 발생하는 일이 다소 있었다. 그래서 서부1동에서는 동네(옥산동, 사정동, 옥곡동)별로 만든 쓰레기 배출지 구역도와 생활 쓰레기 배출요령 자료를 전입 등록과 동시에 주민에게 교부하여 쓰레기를 언제, 어디에,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전미경 서부1동장은 “새로 전입해 오시는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쓰레기 배출장소와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우리 같이 사는 깨끗한 동네를 위하여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진량읍 마곡리 마을, 남천면 산전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치면서 산불의 주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3일 각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시 관계자, 마을 이장 등 적은 인원만이 모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했다. 이번에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농산물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해 주민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매주 산불 조심 마을 방송을 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수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경산시 산림과(과장 이상정)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복영, 공동위원장 안병숙)에서는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기획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인 썸머키트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썸머키트로 인견이불, 휴대용 선풍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 폭염 대비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복영)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된 용품 세트를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면서 “어르신들이 물품들을 각 용도에 맞게 요긴하게 사용하셔서 무더위는 물론, 코로나19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동장(동장 안병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원한 여름나기 썸머키트를 배분받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를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예방조치의 내실화와 기존 수기 출입자 명부 관리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8월 2일부터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는 시설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하양읍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자동 저장되는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통화료 등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집된 정보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 시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 추적용으로만 사용되고 4주간 보관 후 삭제된다. 기존의 수기명부는 허위작성 또는 개인정보 유출, 볼펜 공용사용에 따른 교차감염 발생 등의 문제가 있으며, QR코드 방식의 전자출입명부는 고령층 방문자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양읍에서는 전화방식의 안심콜 출입자 관리 서비스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함과 동시에 코로나19 방역관리의 효율화와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정 하양부읍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책들을 통해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의 청년농업인(남천면 산전리 손종학)이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에이드를 8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대학 과수과를 졸업하고 남천면에서 포도 농사 가업을 3대째 잇고 있는 썬데이모닝 손종학 대표는 2018년 경산시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농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으로, 2020년에는 경산시에서 추진한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을 통하여 샤인머스켓 착즙액 100% 주스 제품 My.time을 출시해 친환경 안전 식품을 선호하는 도시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눈여겨보고 있던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3대째 남천면 산전리에서 포도 농사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청년 농업인 손종학 대표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샤인머스켓 에이드 제품은 경산시 농가의 새 소득 품목인 샤인머스켓과 청년 농업인의 이미지를 제품 특유의 상큼함과 결합하여 경산시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경산시에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4-H회 육성, 컨설팅 및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지난 28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상반기 활동 사항 및 결산 보고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인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말복을 맞이해 남산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또는 독거노인 가구에 복 맞이 삼계탕 및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