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사)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동욱)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남천 강변과 하양읍 대부잠수교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국토 대 청결 운동을 했다. 6일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 7일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홍준)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1일 20여 명씩 참석한 회원 40여 명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중호우로 지저분해진 강변 곳곳을 깨끗하게 대청소했다. 이동욱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이 추석을 맞아 마음만은 풍성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토 대 청결 운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김흥수 새마을민원과장은 "봉사활동에 참석해준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깨끗한 경산 만들기에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라이온스 회원, 치킨마루 경산중방점(대표 현수호)은 지난 3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를 위해 치킨 쿠폰 61매(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청소년,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던 경산라이온스 회원 일동과 치킨마루 대표가 뜻을 모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 양육에 지친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 보탬이 돼 잠시나마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기증받은 쿠폰은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전달되며 치킨마루에 전화주문을 하면 배달료 없이 집으로 배달된다. 안병숙 북부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한 북부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3040세대를 중점 홍보대상으로 선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동영상 전광판 송출, 경산시청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알림,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한다. 또한, 철저한 감염예방 수칙 및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경산 관내에 레드서클존(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홍보부스를 지칭)을 설치하여 자가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건강생활실천 리플릿 제공 등을 실시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8년 교육청으로부터 매입 후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2개 폐교(남산 성남초, 남천 금곡초)에 대하여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용역을 착수해 1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2차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 동창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 또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의 재정 상황과 경제성, 효과성, 현실성을 고려한 활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 및 소득 창출 등 지역민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보고된 용역에 따른 여러 활용방안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지역구 의원들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9월 중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6일부터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국민지원금 TF 구성, 콜센터 운영,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 설치 등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를 착착 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일자에 맞춰 현장접수 보조 인력 채용, 자체 지급수단 확보,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사전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내 설치 예정인 상생 국민지원금 TF도 9월 6일부터 정상 가동될 것이라 밝혔다.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컨트롤타워인 TF는 김주령 경산부시장을 단장으로 3팀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지급결정팀을 읍·면 지역반과 동 지역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특히, 일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지급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급결정팀 예비인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하루빨리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경산시민의 91% 정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31일 자인면 원당들에서 추석 햅쌀용으로 재배된 조생종 품종인 해담벼를 올해 첫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해담벼는 지난 5월 2일 모내기 후 121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건조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에 올려진다. 해담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 중 하나로 도정 특성이 양호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추석 명절에 '한장군 쌀'이라는 브랜드로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소포장(3kg)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는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햅쌀 생산에 차질이 있을까 우려했지만, 전년보다 벼 생육기 일조량이 풍부해 현재까지 작황이 좋으며, 추석을 앞두고 첫 수확을 무사히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립교향악단 '아침을 여는 연주회'가 오는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위기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민에게, 하루를 여유롭고 경쾌하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티네 콘서트(낮에 열리는 콘서트)로 개최된다. 가을의 문을 두들기는 아침의 시원한 바람을 연상케 하는, 베르디 '서곡, 오페라 운명의 힘'을 시작으로 7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이동환, 테너 권재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교향악단은 자칫 무겁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좀 더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작은 음악회로 '아침을 여는 연주회'를 기획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공연당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김주령) 주재로 '2021년 시군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도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분석과 향후 추진대책 등 실효성 있는 실적 향상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향후 미달성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매월 실적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군평가는 행정력 평가의 객관적 기준이 되는 만큼 시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7 ~ 2020년까지 4개년 동안 총 3회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시상금 1천5백만 원은 전액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오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내습과 그 후 발생한 집중호우에 불어난 농수로에 휩쓸려 실종된 A 씨(81)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와 소방당국은 24일 사고 발생 현장인 경산시 여천동 일원에서 오목천 하류 자인교 지점까지 4km 구간에 대해 구조인력과 헬기, 드론 등 수색 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당일 24일부터 26일까지 경산시 최영조 시장을 포함해 소방대, 경찰, 의용소방대, 방범순찰대, 지자체 공무원 등 연인원 450여 명의 수색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고 헬기 1대, 고무보트 1대, 드론 4대, 수색견 등의 장비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지난 24일 새벽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내습 후 오전 11시쯤 A 씨가 여천동 일원에 포도밭 영농 중 농배수로 배수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3일째 수색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경찰분 등 현장 인력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산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하루빨리 실종자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립극단 제7회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은 일제강점기, 광복, 6·25전쟁, 현대에 이르기까지 살아온 한 여성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는 과정을 일대기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작은댁은 남편을 독립군으로 보내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 어린 딸을 위해 김씨댁 씨받이로 들어간 뒤, 큰댁의 아들을 얻으려는 성화에 쫓기며, 아들만 낳아주면 본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아가던 중 3년이 지나서 아들을 얻지만 결국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첩으로 산다. 연극은 가부장제와 성차별 구조 속에 고통받은 여성의 삶을 덤덤하게 그려내지만, 극 후반부에 기존의 틀을 깨는 작은댁의 모습에서 관객들은 삶에서 어떠한 고난도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자 원로배우 ‘이원종’이 남편 역으로 출연하고 대구·경북의 유명 극단 대표 및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에서는 지난 23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규진 복지문화국장, 박미옥 부의장과 시의회 의원, 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건립 기본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경산시는 중산지구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증가로 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올해 4월 '2022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하여 평생교육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최종 결과에 반영하여 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설계 및 운영 부분에 반영하여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종완, 이재욱)는 18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7, 8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여름 이불 나눔 행사, 열무김치 나눔 행사, 반짝반짝 홈클리닝 도우미 사업’ 결과 보고와 더불어 2021년 하반기 사업계획 선정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했다. 임종완 민간위원장은 “여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 하반기에도 협의체에서 우리 지역의 중심이 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그 어느 때보다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두드러진 상반기였다.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감동 복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진량읍(읍장 박승일)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대해 경로당 청소 및 방역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진량읍자율방재단(단장 박만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로당 내·외부를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경로당 청소 및 방역에 동참해 주신 진량읍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