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는 '조상 땅 찾기', '내 땅 찾기', '안심상속' 서비스 등으로 최근 8,870명이 신청하여 527,407여 필지의 부동산 정보를 상속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지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서비스다. 토지소유자의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즉시 조회할 수 있다. ‘내 땅 찾기’는 본인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 소유 토지소재지를 알 수 없어 재산취득 또는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경산시청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안심상속’은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토지소유자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조회 결과를 문자 또는 우편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1일 시장 접견실에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을 했다. 이날 표창패는 여성 발전과 양성평등 의식개선에 기여한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김경림 회장을 비롯한 7명에게, 감사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참여단(3기) 문진경 사무국장에게 수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을 위해 힘쓴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으로 모두가 평등하고 존중하는 경산시를 만드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유공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는 지난 19일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실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 아동과의 의사소통, 위탁부모의 양육 유형 이해 등 위탁부모들에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의 자립 지원 안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영주 여성가족과장은 “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 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와 아동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장(최영조)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경산시장 앞 ,지하철(정평, 임당, 영남대)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산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해로인 보다 중독성이 100배나 강한 진통제 펜타닐 등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의약품등의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형성 및 마약 중독 재활센터(다르크)에서 치료 후 일상생활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 전개하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을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치고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1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은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하여 16일까지 3개월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일반인까지 4개의 기초반으로 운영됐으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다. 웹툰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은 프로작가의 지도로 만화 기초지식, 웹툰 장비와 프로그램 사용법, 그리는 기법, 캐릭터 제작 등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자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 담긴 머그컵과 에코백을 전달하였다. 강의를 수료한 한 학생은 “평소 웹툰에 관심이 많아 직접 그려보고 싶었는데,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프로작가에게 직접 배울 기회가 생겨 정말 재미있었고, 내가 그린 작품으로 머그컵과 에코백을 받아 기뻤다”라고 말했다 최남수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웹툰과 더불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 더 흥미롭게 수업이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강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무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4-H연합회(회장 허만수) 회원들은 13일에서 14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44회 경상북도4-H연합회 디지털 야영대회에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단체행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동참했다. 경상북도4-H연합회 야영대회는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4-H회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 제44회 야영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규모 참석인원을 수용하고자 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비대면 야영대회라는 새로운 형태로 추진됐다. 행사 첫날에는 경산시4-H연합회 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 집합해 함께 개영식 영상을 시청하고 손수 제작한 알콜 램프로 봉화식을 했으며, 이튿날인 14일에는 자택에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으로 송출된 강연을 시청하고 사전에 배부받은 물품을 이용한 실습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경산시4-H연합회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단체로, 과제학습과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관내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개발과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현재 39명의 청년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복용)와 함께 관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3일 양돈 축사 8대 방역 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ASF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상용 백신이 없는 악성 가축전염병으로 강원 등 국내 북부지역 농가 및 야생멧돼지에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ASF 양성 개체가 경북 인접 지역에서도 확인되는 등 발생지역의 남하로 남부권역에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8대 방역 시설은 전실, 물품반입시설,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폐기물관리실, 입·출하시설로 전염병 예방을 위해 향후 국내 전 양돈농가가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방역 시설이다. 설명회는 박성원(한별팜텍) 부장의 진행으로 8대 방역 시설의 설치기준과 필요성, 농가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가별 적용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헌수 축산진흥과장은 "전 양돈농가가 ASF 차단방역을 위해 8대 방역 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원과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최영조 시장)는 지난 9일 문천지 수상스포츠 실습장 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를 설치했다. 최근 4년 동안 지역의 저수지, 하천 내 크고 작은 수난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 개최와 평소 일반인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문천지 내 체험객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로켓발사기를 설치했다.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는 발사대를 사용하여 구명튜브를 최대 60m까지 40회 연속 발사할 수 있으며, 발사된 튜브는 수면 도달 후 2~3초 이내 팽창하여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익수자를 구조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골든타임 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로켓발사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과 체험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난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추가로 설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해 약 70%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언어소통의 한계 등 외국인 유학생이 백신을 접종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지난 8월 5일 관내 10개 대학과 협의해 외국인 유학생 자율접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차 접종은 1,300여 명이 9월 11일 대학별 교직원 인솔 아래 예방 접종 센터에서 실시됐다. 이에 2차 외국인 유학생 백신접종은 지난 9일 예방접종센터에서 1차와 같은 방법으로 각 대학 유학생 관리 교직원의 협조하에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2차 대상뿐 아니라 1차를 희망하는 유학생 접종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러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선제적 백신접종은 최근 관내 확진자 발생 대비 외국인 확진자가 67% 이상을 차지하므로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한 집단 발생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부터 관내 대학의 유학생 관리를 위하여 대학별 유학생 담당자들과 HOT 라인을 구축하여 24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유학생 입국에서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철저한 관리와 선제 대응을 하고 있어, 유학생을 통한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 하양읍(읍장 이영석)에서는 2021년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7일에 지역과 이웃에 봉사한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패 수여식을 했다. 이날 수여식은 하양읍장, 조규춘 하양분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양분회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하양분회경로당 총무 김영복 씨가 모범어르신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지역공동체와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신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자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범운영에 들어간 전자게시대는 가시성이 뛰어나고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전자게시대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홍보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정 홍보와 공익광고의 노출을 확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난이나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전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택 건축과장은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새로운 광고매체인 전자게시대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는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경산시 체육진흥과(과장 최주원)에서는 지난 2일 하양 대조리 운동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양 대조리 운동장 부지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적의 유치사업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금호강을 끼고 있어 경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시민들도 강을 따라 자주 찾아오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지역주민이 걷기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시민이 쾌적한 시민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여 명의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동장 내외, 도로변, 수풀 등에 산재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주원 체육진흥과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우리 시민을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고 있다”라면서 "대조리 운동장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마음과 여유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시사뉴스 최성훈 기자] 동부동(동장 김동필)에서는 지난 3일 어르신들의 행복 쉼터로 마련된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팰리스부영1단지 아파트, 삼성현로91길9)의 개소식을 했다. 이날 동부동장, 도·시의원, 문무태 동부동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은 143㎡의 면적에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장소로 활용된다. 김종웅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며,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어르신들의 항상 따뜻하고 정겨운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한 노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