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보건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한광중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청소년 흡연·음주의 위험을 알리는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학부모 운영위원회, 평택보건소, 한광중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흡연·음주·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교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 몸도 금연구역’ 등의 슬로건을 걸고 청소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리플렛을 배부함으로써 금연·금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으며, 교내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흡연은 이제 그만!’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친구들을 향해 금연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내 금연·금주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활발한 연계와 협력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지난 20일 송탄/오산 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OSCAC) 위원과 오산 주한미군 제51 임무지원전대 부전대장 및 장병 40명이 평택시 소재 해군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둔 지역인 평택시에 대한 이해와 홍보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천안함 전시시설과 제1·2차 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유품과 관련자료 등이 전시된 서해수호관을 둘러봤다. 제51 임무지원전대 장병들은 “먼저 천안함에서 순직한 군인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견학으로 대한민국의 현실과 오산기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주관한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오산기지 미군들에 대해 평택시의 구성원으로 동반자로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스칵 위원과 임무지원단 장병들은 2함대 방문에 이어 마린센터 견학과 평택항 안내선 체험 등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는 미공군(K-55) 주둔 지역인 송탄출장소와 미51 전투임무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20건을 심사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수소생산기지(자치행정위원회) ▲정도전사당·진위향교(복지환경위원회)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동부고속화도로 사업 현장(산업건설위원회) 등 주요 사업 현장 24곳을 방문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한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내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과 독과점 문제가 서비스 중단 사태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빗발치는 가운데, 카카오의 소속회사가 기업집단 1위 삼성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5월 1일 지정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47개 가운데 소속회사가 가장 많은 곳은 SK(소속회사 수 186개)였고, 그 다음으로 소속회사가 많은 회사는 카카오(소속회사 수 136개)로 나타났다. 47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자산총액 1위인 삼성은 소속회사 수가 60개로 15위인 카카오가 삼성보다 소속회사 수가 2.3배 많았다. 카카오는 2016년만 해도 소속회사 수가 45개였지만, 불과 6년 만에 소속회사 수가 3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2021년 소속회사 수가 118개였던 카카오는 자산총액 19조원으로 전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18위였으나, 2022년에는 소속회사가 136개로 18개 증가하면서 자산총액 32조원으로 15위로 상승했다. 카카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시점 기준으로 19개의 소속회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0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 남양119안전센터(센터장 김민수)와 제부마리나 항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제부마리나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선박화재, 기름유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응급처치, 화재진압 등 대처방안을 합동 훈련했다. 특히, 세 기관은 △제부마리나의 초기대응 △평택해경 구조정 긴급출동 △남양소방서의 긴급화재진화 등의 훈련을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재난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제부마리나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직원의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강화됐으며, 유사시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부마리나는 작년 6월18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일원에 개장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로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항공업계 노동자가 국내서 산업재해를 승인받은 경우가 최근 5년간 677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7명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적사와 저가항공사, 그 자회사들의 산재 인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8월말까지 항공업계 노동자의 산재 신청 건수는 725건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93.3%(677건)가 산재로 인정받았다. 산재 유형별로는 ▲사고 519건 ▲질병 43건 ▲출퇴근 105명이다. 출퇴근의 산재 승인율을 99%로 나타났지만 질병의 경우 60%에 그쳤다. 회사별로는 ▲대한항공과 그 자회사(한국공항 등)가 414건 ▲아시아나와 그 자회사(아시아나에어포트 등)가 183건 ▲제주항공과 그 자회사(제이에이에스 등)가 39건 ▲기타 항공사(LCC)가 38건 승인받았다. 같은 기간 직업성 암이 산재로 승인받은 경우는 총 5건으로 질병별로 ▲유방암 2건 ▲급수골수성백혈병 2건 ▲골수이상 증후군 1건이다. 회사별로는 ▲대한항공 3건 ▲아시아나항공 1건 ▲제주항공 1건이다. 홍기원 의원은 “항공업계의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 등 산재 재발방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일 공도읍 만정초등학교 앞에서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만정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협업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주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h 준수,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 운전자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안전을 우선시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등·하교 시간대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더욱 각별히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농악 현안 문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혜영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윤하·이종원 의원,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농악보존회 조한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불거진 평택농악보존회 내부갈등을 해소하고 평택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농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혜영 의원은 “평택농악보존회 내부갈등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평택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농악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 공도여성의용소방대가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열린 ‘2022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2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의용소방대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의 육성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와 심폐소생술 분야로 나눠 총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성공도여성의소대 김진경 대원은 ‘아는만큼 안전!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이라는 주제로 최고의 강의를 선보이며 우수상에 당당히 뽑혔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김진경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0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롯데제과를 대상으로 현문현답(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한다)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덕 아이파크의 현문현답 화재 안전 컨설팅은 ▲ 롯데제과 직원들의 소화, 통보, 피난 등 주기적인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 ▲관계인에게 위험물 저장소 주변 연소 물질 철저히 관리 ▲각 동 앞 공터로 피난이 용이하나, 건물 내부가 복잡해 피난 유도시 유의 등의 교육 및 당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롯데제과의 경우 공장 내부가 넓고 복잡하여 내부 진입 및 인명 대피에 어려움이 따라 소방력을 적절히 운용하기 위해 사전에 대비를 위한 컨설팅이었다”며, “이러한 대형건축물에서는 정기적인 안전 교육이 재난 발생 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사업체에서도 교육을 등한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는 지난 20일 한광중학교에서 학교장,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평택시 보건소, 학생자치회·우애부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금연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마약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에서 자체 제작한 청소년 비행 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학용품, 간식 등)을 나눠 주며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평택시 보건소에서도 준비해 온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음주, 흡연의 문제점 및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경각심을 높혔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경찰 등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지난 18일 송탄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순회하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나윤호 평택 송탄소방서 서장은 지난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기도 소방본부 대응작전팀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기획계장,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안양소방서장을 거쳤으며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십과 다양한 행정 업무 및 현장 경험을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탄소방서가 걸어온 길은? 송탄소방서는 1958년 송탄의용소방대가 발족한 것부터 시작한다. 1983년 예전의 송탄시 서정동(현 서정동 행복복지센터 자리)에 송탄소방서가 개서하고 현재 위치는 2003년 신축 이전함으로써 지금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하게 되었다. 평택시에는 2개 소방서가 있는데 송탄소방서는 평택시의 북부지역 약 192㎢를 관할로 하고 있으며 277명의 직원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근무하고 있다. 다른 어떤 홍보 내용보다도 직원들을 대표해서 시민들의 안전한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 송탄소방서장 취임 후 역점은 둔 분야는? 올 7월에 송탄서로 부임한 후 안전한 송탄을 만들기 위하여 여러 중점 사항을 두고 소방 안전 대책에 힘을 쏟았다. 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는 지난 10월 12일 서울패션허브센터 기획 ‘2022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특별 초대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초대전은 50여점의 4학년 학생 작품으로, Military look, Unique Wedding, 3D Illusion, Ecology, Ocean Leisure, With Covid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각자 개발한 프린트와 소재 개발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실루엣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주목 받았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일본 오사카 문화복장학원(OFI)의 지로 모리 학장, 케이타 카토 디렉터, 서울패션허브 김신우 센터장과 서울패션허브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오프닝을 진행하였다. 지로 모리 학장은 "학생들의 놀라운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창의적인 실루엣과 높은 완성도에 감명을 받았다. 향후 평택대학교와 오사카문화복장학원의 교류 프로그램과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여 진행한다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김신우 서울허브센터 센터장은 “이렇게 수준 높은 학생들의 작품을 DDP패션센터에 전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서울허브센터에서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