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3일 제 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 및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세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여 국가재정에 이바지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해 온 삼아알미늄 주식회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성신씨엠 주식회사, 주식회사 문원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 정성용 부장, (사)관세무역개발원 이경수 선임과 세관 공무원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평택직할세관 1층 로비와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하여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월 3일(금)에서 3월 5일(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3대 보트쇼인 경기국제보트쇼에 ▲경기바다 홍보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제부마리나 등 3개 주제로 참가한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 보트 등 레저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전으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2016년부터 해양레저산업계 판로 확대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 및 체험기회, 해양레저관광 등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미래가치가 높은 기회의 성장동력산업으로 해양레저산업을 2020년부터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에는 ▲해양레저산업의 전후방 연계하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해양레저산업의 인프라 하드웨어가 되는 ‘제부 마리나’ ▲해양레저 활동에 필수인 해양안전을 대표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바다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젠 항만을 넘어 해양레저산업 육성이다’ 라고 말하며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내실 있는 출장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의 기본 원칙과 목적을 바탕으로 출장의 필요성, 출장국과 출장기간의 타당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더욱 엄격하게 심사했다. 시의회는 단순 시찰이나 견학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출장이 이뤄지도록 구체적인 연구주제 설정을 통한 ‘테마별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장애인복지, 친환경 △재난안전, 대중교통, 상하수 처리 △도시재생, 도서관 등 총 3개의 연구주제가 선정됐다. 도시재생, 도서관 분야로는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이탈리아(볼로냐 2000프로젝트, 로마 국립중앙도서관 등), 프랑스(파리 산타 기울리아 등)를 방문해 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 및 도서관 운영현황 등을 연구한다. 장애인복지, 친환경 분야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간 프랑스(파리 MDPH 지역장애인 통합기구 등), 독일(프라이부르크 생태주거단지 보봉마을 등)을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시설, 장애인 복지 정책 및 사업현황 등을 연구한다. 재난안전, 대중교통, 상하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023년 3월 2일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의 통합을 기념하고 ‘한경국립대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통합출범식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한경국립대학교 양 캠퍼스(안성, 평택)의 식수를 시작으로 홍보동영상 상영, 클래식 축하공연, 미디어 북, 신규 UI 소개, 공로패 수상, 발전기금 전달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출범식은 김진표 국회의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기홍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축하 영상과 염종현 경기도 의회 의장, 김학용 안성시 국회의원, 홍기원 평택시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 교육청 교육감, 이진숙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 각 계 대표들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통합을 위해 애써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前 한경대학교 총장)과 이상진 전 한국복지대 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통합을 맞아 장애 학생 교육 및 통학을 위한 차량을 기증하였으며, ㈜옴니시스템(대표 박혜린)은 학교 발전을 위해 오억(500,000,000)원을 약정하였다. 이원희 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한금주)는 지난 2월 27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떡과 불고기 꾸러미 50개를 정성들여 손수 만드는 나눔 활동을 했다. 이날 만든 꾸러미는 일선에서 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고덕지구대에 전달되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금주 회장은 “일선에서 마을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해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람을 느끼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재료 준비부터 포장 마무리까지 섬세하게 신경쓰시고 열심히 준비해주신 회장님과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끼는 봄‧여름철을 맞아 해양 사고 예방 및 대응 태세를 3월부터 7월까지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짙은 바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해상 중점 관리 △해양 사고 취약 선박에 대한 안전 점검 △해상교통관제센터, 경비함정을 통한 바다 안개 정보 제공 △안전 항해를 위한 교육 자료 제공 △해군, 해양수산청, 수산업협동조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해상 사고 구조 대응 태세 강화 등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낚싯배, 유도선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에는 선박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운항 종사자에 대한 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특히 대기 온도와 해수면 온도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봄철에 짙은 안개가 해상에 자주 발생하는 점을 중시하고 이 기간 중에 사고 발생 예상 해역에 대한 순찰과 사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 968척 중 393척(40.5%)이 짙은 안개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정원내 모집인원 813명에 815명이 등록함으로써 등록률 100.3%를 달성했다. 지난 28일 오후 2023학년도 추가모집 등록금 수납 마감 결과 총 등록률은 859명 모집에 859명 전원이 등록해 100%의 최종 등록률을 기록했다. 정원 내는 813명 모집에 815명이 등록했고, 정원 외는 46명 모집에 44명이 등록했다. 평택대는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100% 이상 등록률을 달성함으로써 학령인구 급감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신입생 충원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학과별로는 스마트모빌리티학과와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가 각각 1명씩 초과 등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로 지방은 물론 수도권의 많은 대학이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평택대는 지난 수년간 내홍을 겪었지만,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성과 민주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성공적으로 정이사체제로 전환했고, 지난 7일에는 국제물류학과 이동현 교수가 총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평택대는 삼성전자, 쌍용차, 평택항 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족지도자안재홍 선생의 서세 58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평택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하여 14명의 의원과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평택 독립운동약사 및 민세 약전·어록 봉독 ▲민세연구도서 봉정 ▲분향 ▲추모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됬다. 유승영 의장은 추모사에서“안재홍 선생은 평택의 대표적인 민족지도자로 민족 자주의식과 독립정신을 지키기 위해 삶을 바쳤다”며“민세 안재홍 선생 58주기 추모식이 후세들에게 안재홍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일깨워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28일 오전 10시 30분경 평택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주관으로 전국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하여 全직원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 문화 조성 등이 담겨 있다. 이에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결의문을 소속 직원과 민원인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여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농업협동조합이 농협경제타운 토지 매입 과정에서 굳이 필요 없는 맹지를 구매하고 구매 과정에서 미등기 전매에 동조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송탄농협 측은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주유소, 농기계수리·임대센터 등을 포함한 농협경제종합타운 조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맹지를 포함한 가재동 인근 토지 3개 필지를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맹지 토지주 이 씨는 지난 2020년 412평을 송탄농협에 11억여 원에 매매로 이전했는데 농협경제타운 부지 바로 옆 토지 소유자인 조 모 씨가 2억 원의 근저당을 설정해놓은 상태에서 조 모 씨가 아닌 이 모 씨에서 송탄농협으로 이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송탄논협은 농협경제타운 토지 매입 과정에서 사업부지 인근 맹지인 토지 413평의 토지는 소유 토지주인 조 모 씨가 해당 맹지 토지에 근저당 설정 2억 원을 했다고 제시하며 근저당 설정을 이유로 본인의 토지임을 주장해 도로가 접한 토지를 소유한 조 모 씨와 협의해 맹지이지만 해당 토지를 구매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맹지 토지주 이 씨는 지난 2020년 412평을 송탄농협에 11억여 원에 매매로 이전했는데 농협경제타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김진태)는 지난 24일 2023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도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평택경찰서장과 내부위원인 여성청소년과 강력팀장, 외부위원인 변호사, 여성쉼터 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선도·생활지원·의료·법률분과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심의기구로 경미소년범에 대해 처벌 감경 등 맞춤형 사건처리를 함으로써 낙인효과 제거 및 계도를 통해 재범 감소를 유도, 경제·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여 생활·상담·법률·의료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손괴 등 소년사건 5건을 심의했다. 피해자의 처벌의사와 변제·합의여부, 반성여부, 비행요인, 재범위험성 등 다각도로 검토하여 훈방 및 즉결심판 청구를 결정했다.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은 “피해를 변제하고 반성하는 경미한 소년사건에 대해 기회를 줌으로써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선도심사위원회 위원분들과 함께 비행 예방과 재범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는 2월 23일부터 실내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19’일상 회복으로 인한 음주운전 증가를 근절 하고자 일제·상시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지역경찰이 주·야간시간대에 합동으로 단속하며, 특히 심야시간 만취운전과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 관계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단속 건수는 ‘20년 657건, ‘21년 682건, ‘22년 777건으로 연평균 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음주운전자의 45.5%가 음주운전의 원인으로‘가까운 거리이고 단속이 없을 것이란 안일함’이라고 답하여 코로나19 기간동안 비접촉감지기 등을 활용하여 단속을 하였으나, 국민 상당수가 음주단속을 예전만큼 하지 않는다는 의식이 팽배하여 이번 음주운전 예방 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음주운전 패해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경찰서는 이번 음주운전 단속과 더불어 음주운전 근절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시민모두가 음주운전 추방에 동참을 부탁 드린다 고 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23일 오후 대부파출소 및 전곡출장소, 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대부파출소 관할 해역 치안현황 및 긴급 출동 태세를 확인하였으며 이어 전곡출장소 및 구조대를 방문, 상황 대응 태세 점검 및 전곡·제부 마리나 등 치안 현장을 점검하였다 긴급상황을 대비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일선 근무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진수 서장은 “관할 파출소 해역은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처리가 중요하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