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따라 이달부터 68개소의 건설현장의 현장지도 및 관계자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68개소의 건설현장에 차례로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화재안전 교육 및 안전 매뉴얼을 보급 중이다. 또한 2022년 12월 1일 자로 시행된 건설현장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로 인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과 업무, 그리고 임시소방시설 7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가스누설경보기, 불티 방화포, 비상조명등) 의무 설치에 대해 당부하였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전체 공사장 화재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79.7%를 차지하고 있어 생활 속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공사현장 화재안전수칙을 알려주고자 한다. ▲작업자는 평소 비상구와 소화기 위치, 화재 경보음 등 수시로 확인한다. ▲용접·용단 등의 화기 사용 시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허가 후 사용한다. ▲내부 공사 등 화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5m 이내 비치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봄철(3월) 관계기관*과 함께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무상점검 장소 제공 및 합동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월평균 농도가 심화되는 기간 동안의 효율적인 초미세먼지 배출저감 및 관리를 위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12.1.~’23.3.31.)를 시행하고 있다. 평택해수청은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 등과 공동으로 3월 9일 평택항 동부두 제4정문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DPF클리닝센터”를 운영하여, 평택항 출입차량 중 배기가스저감장치(DPF) 부착차량 등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 충청남도 등과 당진항, 고대․부곡산업단지 등에서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항만 오염도 조사, 사업장 점검도 시행한다. 박승희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평택당진항은 매년 봄철에는 편서풍 영향 및 기온상승에 따른 대기 정체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 높아지므로 사업장들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재영)는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회 등록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활동계획,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김영주 대표의원),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최선자 대표의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이종원 대표의원), ▲ESG 연구회(김명숙 대표의원) 등 총 4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위원장은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오길 바란다”며“심도있는 연구활동으로 평택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4개 연구회는 3월부터 올해 11월 30일 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일 선박패스(V-PASS)시스템*을 모니터링 하던 중 승객 12명을 태운 낚시어선 A호(8.55톤)가 제부도 인근 해상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자체 인지하여 선박을 구조한 해양경찰관 경위 이현철, 순경 우수한에게 6일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경위는 지난 1일 새벽, 선박패스(V-PASS)시스템을 모니터링 하던 중 승객 12명을 태운 낚시어선 A호(8.55톤)가 제부도 인근 해상에서 이동이 없자, A호 선장과 직접 전화 연결을 통해 기관손상으로 표류중인 것을 확인했다. 이어 우순경과 함께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신속히 A호에 이동하여 승객이 예인선에 옮겨 탈 때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등 전곡항으로 무사히 예인되는 것을 도왔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표창을 수여한 자리에서 “적극적이며 발 빠른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국민에게 든든한 해양경찰관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코스피에 상장된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업종 시가총액 상위 9개사 가운데 최다 관심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나머지 업체들과 큰 격차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코스닥업체를 제외한 코스피 국내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업종 9개사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곽노정) ▲DB하이텍(대표 최창식) ▲KEC(대표 김학남, 이종홍) ▲신성이엔지(대표 이지선, 안윤수) ▲한미반도체(대표 곽동신) ▲해성디에스(대표 조병학) ▲유니퀘스트(대표 앤드류김) ▲케이씨텍(대표 양호근, 최동규) 등이다. 삼성그룹 전자/전기사업부문 핵심 계열사로 B2B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및 모바일 비메모리 반도체, B2C 분야에서는 스마트폰 및 각종 가전 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1년간 총 107만7,953건의 '반도체'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오성청북“레미콘공장”건립반대 비상대책위(이하 대책위, 공동위원장 견학수, 안삼용)는 3월 6 일 오전 11시에 평택시청 중앙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교리, 토진리에 사는 어르신들, 오성면 이장협의회 등 오성면 단체들, 느티나무어린이집, 오성초등학교, 오성중학교 학부모들과 평택농민회 등 농민단체와 금요포럼 등 제 사회단체 회원들 60여 명이 똘똘 뭉쳐 시청 앞 계단에 섰다. 대책위 구성 이후 5개월째 매일 저녁 양교6리 마을회관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있으며 현수막 300여 개, 4차에 걸쳐 반대서명부 1,018부를 제출하고 시청 앞 1인 시위를 100여 일째 이어가고 있다는 이계종대책위 부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우리는 이곳에서 오래도록 자연과 벗하며 이웃과 함께 살고 싶다” 그러니 주민건강 해치고 농촌마을을 파괴하고 농촌환경을 말살하는 레미콘공장은 절대 들어오게 하면 안 된다는 염원이 담겨있다. 결의문을 낭독하는 사람(최진세,임흥락)의 목소리에는 힘이 실려 있고 결의문을 다 낭독한 후 견학수위원장의 눈물어린 한마디에 한 주민은 울컥한다. “레미콘공장이 3개가 있는데 또 들어온다는 게 말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5일 12시 11분경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낙조전망대 인근 해상에서 60대 여성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29분경 해루질을 위해 60대 여성 2명이 갯벌에 들어갔다가 함께 들어간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평택해양경찰서는 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양경찰서 구조대,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구조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안산소방서와 함께 구조에 나섰다 오전 12시 11분경 평택해경(안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의식이 없이 해상에 떠 있는 A씨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2시 26분경 방아머리항에서 안산소방서 119에 인계, 시화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7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통혁신의 자리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물론, 민선 8기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및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15개 읍면동별 주민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위기의 시대에, 기회의 안성에서, 안성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안성은 위기를 기회로 변화하는 각종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호수 관광사업과 문화도시, 무상교통, 아동친화 등을 화두로 도시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쓰레기 적체와 관련된 현재 상황에 대해“주민협의체 및 시의회와 함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현 사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최근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도내 노인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르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노인회·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24부터 3.2일까지 약 5회에 걸쳐 대한노인회평택시지회 주최 권역별 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행사가 있었는데, 평택경찰서에서도 교육담당 경찰관이 참여하여 경로당 도우미 등 일자리 노인 약 1,300명 대상으로 노인 보행안전 준수 사항을 강조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영상 시청, 최근 교통 사망사고 유형별 사례 및 무단횡단 절대 금지, 횡단보도 방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의미의 보행 의사표시를 통한 사고 예방 프로그램) 설명과 체험, 밤낮이 교차되는 시간대 어르신 안전에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야간 밝은 옷 입기 등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안전 수칙 내용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새롭게 바뀐 우회전 신호 도입으로 인도에서 보행섬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0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택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 주관으로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수협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선 중 노후도, 사고이력 등을 감안해 선정한 어선을 대상으로 화재·충돌·전복 주요 요인 등을 합동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어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기상 특보 시 출항제한 ▲VTS 관제구역 관제 채널 청취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조난신호 발신 등 안전교육 및 계도·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 및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어선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는 거리두기 해제 후 첫학기를 맞아 4월 말까지 여성청소년·교통과·생활안전이 협업하여『신학기 범죄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여성청소년과는 신학기 학교폭력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학교전담팀(SPO)은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구축으로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교별 학사 일정을 파악하여 수업시간을 활용한 정서적·사이버 폭력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 시 보복 등 2차 가해 우려로 신고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온라인 신고 제도(SNS, 인스타그램)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교통과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등하교 시간 집중 발생됨을 착안하여 협력단체(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와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위반 △신호등 없는 건널목 앞 일시 정지 의무위반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시 안전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학교측은, “안성경찰서의 종합적인 안전 대책으로 등하굣길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이며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측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굣길 교통 안전활동을 지속적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는 지난 2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위기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상자는 생활 필수 가전·가구가 전혀 없어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독거노인 세대로 굿모닝병원봉사회와 협력하여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냉장고, 세탁기, 밥솥, 침대, 주방집기류 등을 지원해 드렸다. 굿모닝병원봉사회 김증래 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관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사업은 기관 간 서로 힘을 합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긍정적 결과가 발생하였고, 이와 같은 민관협력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택 고덕 삼성산업단지 일원 무단투기 현장 방문에 나섰다. 평택 고덕산업단지 일원의 무단투기 현장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야외 주차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매일 많은 양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건축폐기물 등이 버려지고 방치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버려지는 대부분 쓰레기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 관계자인 삼성전자 및 삼성물산 등과 쓰레기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공사 주변 현장을 무단투기 집중 단속구역으로 지정해 이달부터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하는 등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해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오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이러한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