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신소율(30)이 8월 방송예정인 SBS TV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수하·연출 유인식)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신소율은 '미세스 캅'에서 김희애와 자매로 호흡을 맞춘다.
강력계 형사들의 범인 추적기를 담은 경찰 드라마인 '미세스 캅'에서 신소율은 가정의 가장 역할을 도맡아 하는 고시생 '최남진'을 연기한다.
지난 5월 종영한 KBS 2TV '달콤한 비밀'에서 애절한 미혼모 연기를 선보인 신소율이 이번에는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해신' '스포트라이트' '내게 거짓말을 해봐' 등을 집필한 황주하 작가와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가 손을 잡았다.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