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빅뱅' 태양(26)이 내년 1월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27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1월10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7개국 9개 도시에서 공연하는 월드투어 '2015 태양 월드 투어 라이즈(TAEYANG WORLD TOUR RISE)'를 펼친다.
앞서 태양은 지난 6월 6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라이즈’로 주목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눈,코,입'은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다.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12위에 올라 국내 남자 가수 중 최고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