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휴대폰 매장에 손님을 가장 침입해 상담을 받던 중 진열된 스마트폰 2대를 절취하는 등 600여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2일 A(25)씨를(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6시40분경 인천시 남구 문학동 B(34)씨 등이 운영하는 휴대폰 매장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해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던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2대를 절취하는 등 3차례 걸쳐 모두 600여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