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기연 기자]가수 박혜경(40)이 23일 싱글 ‘정말 우리가 사랑했을까’를 공개했다.
바람처럼 머물지 않는 사랑을 박혜경이 쓸쓸하게 불렀다. 어쿠스틱 기타를 시작으로 하나둘 전개되는 악기들이 인상적이다. 가수 이승철의 ‘소리쳐’, ‘사랑 참 어렵다’ 등을 만든 홍진영이 작사·작곡했다.
박혜경은 1997년 혼성밴드 ‘더더’ 보컬로 데뷔, ‘딜라이트’, ‘내게 다시’, ‘이츠 유’ 등 히트곡을 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고백’, ‘주문을 걸어’, ‘하루’ 등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