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기연 기자] 탤런트 이민정(32,사진)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MBC TV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택했다. 주상욱(36)과 호흡을 맞춘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민정은 돌싱 ‘나애라’ 역을 맡았고, 주상욱은 ‘나애라’의 전 남편 ‘차정우’를 연기한다.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21)은 이민정, 주상욱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국승현’으로 출연한다.
서강준은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SBS TV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MBC 드라마페스티벌 ‘하늘재 살인사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