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기연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20)과 한류그룹 ‘초신성’ 멤버 건일(27)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의 일간 사이조는 19일 강지영이 카라를 떠나 해외로 유학하려는 데는 남자친구가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한 건일이 강지영의 남자친구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간 사이조는 공신력이 떨어지는 사이트다. 수차례 한류를 폄하하는 보도를 했다.
카라 측과 건일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은 아니라고 입을 모아 부인했다.
앞서 이들은 2012년 일본 TV도쿄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 로즈’에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강지영은 4월 카라를 떠나기로 했다. 배우를 지망하는 그녀는 유학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니콜이 떠난 카라는 3인 그룹으로 재편할 지, 멤버를 추가 영입할 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초신성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으로 웬만한 한류그룹 이상의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