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 디자인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11’이 1일 개막했다.
오는 3일까지 고양 킨텍스 4홀에서 열리는 ‘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11’ 개막식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인사와 디자인 관련 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헬싱키대학 디자인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디자인 경쟁력이 세계 10위권”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자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미리 인재 배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를 ‘함께 하는 디자인’에 두고 공공디자인과 산업디자인, 생활디자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기도의 각종디자인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