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갯벌타워 21층 인천 경제청 홍보관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17일 오후 1시40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7~50 갯벌타워 21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영상 모니터 등을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 됐다.
불이나자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80여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소방헬기도 동원 됐었다.
이 홍보관은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알리기 위해 2005년부터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홍보관에는 관람객과 직원이 없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가리기 위해 정밀 감식을 실시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