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62,273명 늘어 누적 25,919,18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가 6만명 이상 나온 것은 지난 9월 15일(71,444명) 이후 54일 만이다. 이는 전날 18,671명보다 44,602명 증가한 수치로, 평일 검사량 회복으로 전날 대비 3.3배 증가했다. 또 1주 전 58,363명보다도 3,910명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2,22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2명이다. 이 중 25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30명으로 전일 대비 12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9,420명이고,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6.6%, 중등증병상 22.8%이다. (11.7.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