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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의회,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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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4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백인규 의장은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축제관리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 매뉴얼과 대책을 강구 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hang City Council (Chairman Baek In-gyu) visited the joint memorial altar for the Itaewon accident on the first floor of the Dongrak Hall in Gyeongsangbuk-do in the morning of the 4th.

 

Chairman Baek In-kyu said, "We pray for the repose of the deceased who died unfortunately due to the sudden disaster and offer deep consolation to the bereaved families. We will do our best to prevent such accidents by devising thorough safety manuals and measures for festival management and multi-use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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