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7.0℃
  • 맑음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9℃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8.0℃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7.9℃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18.6℃
  • 흐림강화 16.2℃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2.8℃
  • 구름조금강진군 13.9℃
  • 구름조금경주시 14.4℃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제20회 포항CEO포럼」 개최

URL복사

- 윤태익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초청 -
-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소통리더십”라는 주제로 -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0월 25일(화) 오전 7시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윤태익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하여“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소통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20회 포항 CEO 포럼」을 개최하였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CEO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관한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과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을 비롯해 이강덕 시장, 백인규 시의회의장, 박용선 도의회부의장, 신동근 교육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윤태익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사람이 모여 만든 조직에서 결국, 사람에 대한 지식이 기업의 경쟁력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사람 경영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리더로의 변화, 조직 내 동기부여, 갈등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리더가 효과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감하는 리더, 소통하는 리더, 신뢰받는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부하직원과의 대화법, 칭찬법, 충고법, 동기부여법 등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포항CEO포럼은 지난 2005년부터 포항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주최한 포항상공회의소 문충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던 포항CEO포럼을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드림은 물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